아리무라 카스미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판타지 같은 슬픈 막장 로맨스가 시작되는 걸까?
두 사람은 '유스케 심장'의 비밀을 알게 됐고..
이와 동시에 사에코는 나루세의 심장 소리를 더 듣고 싶어한다.
이어 나루세도 사에코가 계속해서 신경쓰이기만 하는데..
두 사람의 로맨스, 그 결말이 더 궁금해지는 시점이 아닐 수 없다.
이별 그 뒤에도 5화는 나루세 역 사카구치 켄타로의 심장이;
사에코 역 아리무라 카스미의 전 연인 유스케 역 이쿠타 토마의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멀어 질래야 멀어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심장 소리'라는 더 끈끈하고 단단한 유대 관계가 형성된다.
이후에도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더 신경쓰는 순간들이 담겼고
결국 5화 결말에서는 또 한 번의 따뜻한 포옹이 담기기도 한다.
두 사람의 판타지 같은 막장 로맨스 결말,
이제 딱 3부작이 남은 순간이다.
"어째서? 유스케?" 아리무라 카스미.
이별 그 뒤에도 4화 결말은 사에코가 나루세를 보고 '유스케?'라고 말하며 끝난다.
그 이유는 유스케가 사에코에게 해준 말..
즉 두 사람만이 아는 말을,
나루세가 너무나도 당연하듯이 했기 때문이다.
태풍에 의해 학교에서 발이 묶인 두 사람..
이 태풍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고
결국 두 사람은 그렇게 기적의 로맨스를 이어갈까.
"유스케, 사에코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비록 하늘에 있지만, 제발 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