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중 실속없는 3인방 그리고 +@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3인방은 영철 영식 영수이며~
+@는 옥순-광수 중 한명이라는 반응인데!
옥순은 처음부터 광수가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았다면 확실하게 선을 긋던가!
반대로 광수도 옥순이 본인에게 마음이 없다 싶으면 한발 물러서야 하는데..
사람의 마음으로 하는 연애, 참 어려운 것 같다..
광수는 참 별로고(!)
옥순은 참 불쌍하고(?)
나는솔로 23기 순자가 1:1 인터뷰에서 영철을 일침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자신을 선택했다는 것에,
아주 조금 고마우면서도 배려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자기 딴에는 확신을 주고 싶은 마음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직진 선언을 했지만, 차라리 따로 불러냈으면...
저와 영숙님에게 배려가 없지 않았나" -순자.
결국 순자는 똥 십은 표정으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는데~
영식 뿐만 아니라 영식과 영수도 실속 없는 이유는?
"다들 연애 하러 왔냐? 아니면 가볍게 놀러 왔냐!"
나는솔로 23기 옥순의 눈물이 많은 추측과 아픔을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실속없는 추가 1인방으로는 옥순이냐 광수냐는 말도 있다.
옥순이 처음부터 광수와의 선을 확실하게 하던지!
광수도 옥순이 본인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알았으면 뒤로 물러나야 할 텐데..
결국 이러한 복합적인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옥순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았나 싶다.
조금 더 확실하게 맺고 끊음이 필요했던 거 아니냐는 것이다.
연애에 있어서, 너무 착할 필요도..
너무 많은 배려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다.
"옥순, 이제부터 실속 챙기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