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볶는 여행'에 대본이 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해도해도 저렇게 할 수 있냐 부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송인데 저렇게 까지 말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냐는 것 때문이다.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순한맛이라면?
22기 영숙이 22기 영수를 부려먹고 시켜먹는 건 매운맛이다!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팔짱 끼고 시키는 거 하나하나가 왜 이렇게 별로일까?
아무리 봐도 여행 보다는 욕 먹고 싶어서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지고 볶는 여행 2화가 공개됐는데, 22기 영숙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그녀는 본인의 짐 정리 말고는 거의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모두 영수를 부려 먹는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냉장고 문을 닫으라는 듯 "잊은 거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캐리어에 발이 조금 부딪힌 것과 카트에 발이 조금 치인 것에 짜증을 내고..
또 장을 보고 와서 당연하다는 듯 영수에게 "슬리퍼 좀"이라고 말한 게 충격이었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대본이 없지 않는 한, 이럴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동시에 제발 대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다.
지지고 볶는 여행 또 다른 사람은 바로 9기 옥순과 남자 4호다.
두 사람은 22기 영숙과 영수 보다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9옥이 쓸데없는 역사 이야기 부터 이기적인 쇼핑,
또 한방을 쓰고 싶지 않아서 치는 몸부림 까지...
결국 제작진에 의해 다시 방에 들어갔지만;
끝내 남자 4호 코골이 한방에 잠이 깨버린다.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산소호흡기...
그래도 그렇지 여행 오는데 어떻게 산소호흡기(?)를 가져오냐!
결과적으로 두 사람도 참 대.다.나.다!
끝으로 3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