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옥순은 앉아만 있어도 화보다 화보!?
187화에서 영수가 그냥 앉아 있는 옥순에게 건넨 말이다.
그러자 옥순은 뭐라도 사줘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영수는 잘 얻어 먹는다고 했다(그만 좀 드세요:).
아직 까지는 분위기 좋은 두 사람...(?)
과연 끝까지 갈 수 있을지 부터~
옥순 마음 속 2명은 누구일지 기대된다.
나는솔로 24기 영수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1:1 데이트에서는 별로였지만;
오히려 5:1과 같으 다대일 데이트에서 다른 4명의 남자보다 용기를 냈다.
그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라면서도, 남자가 이렇게 의욕이 꺾여 있으면
여자가 의지가 있겠냐며 옥순을 위로하는 말을 자신감 있게 하기도 했다.
결국 옥순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고
데프콘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도 너무 나온 뱃살은 볼 때 마다 안타까웠다.
나는솔로 24기 옥순이 똥 밝았다는 반응이다.
그건 바로 영식 때문이다.
그는 갈수록 하는 행동과 말들이 재미 보다는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소고기뭇국도 본인이 해주겠다고 했으면서;
안 한 주제에 옥순의 핑계를 비겁하게 말했다.
이후 옥순을 호시탐탐 감시하거나 따라다니면서도;
제정신이가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결국 네티즌들은 영식이란 똥을 밟은 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데..
벌써부터 옥순의 최종 선택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결과는 다들 예측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