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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4기 190화는 광수가 뿌린대로 거두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고
결국 질질짜는 모습으로 분위기가 몰아가며 재밌게(?) 시작했다.

하지만 진짜 스레기는 광수가 아니라, 바로 옥순과 영자라는 반응이다.
옥순은 본인의 여지는 노력이라 포장하고,
광수의 여지는 용서 못한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시작으로
끝내 3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지만 선택을 포기했다.

그런 가운데 선택을 받는 그 순간까지도 쪼개는 영자의 행태와
끝내 영호에게 1순위가 되었음에도 선택을 포기한 영자의 꼬라지까지..

진짜 스레기라 비난받을 사람은 광수 아닌 옥순과 영자라고 생각한다.

나는솔로 24기 광수는 사실상 옥순과의 1:1 데이트에서;
나는solo에서 하는 행동 등이 일부 '스레기짓'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당시 위 발언을 할 때만 해도 그렇게 당당하게 하더만..
끝내 옥순의 폭로전을 시작으로 정숙과 순자 등이 말을 모으니;
꼬리를 내리며 끝내 눈물 까지 보이며 멘탈 제대로 터진 광수!

어디가서 전략가다 뭐다, 스마트한 척 하지 말자.
내 눈엔 그냥 넌 똑똑한 척 하는 바보로 밖에 안 보이니 말이다.

동시에 내 눈에 안영미, 영미야!
사랑은 머리로 계산 하는 게 아니라 마음 가는대로 솔직하게 하는 거다.

최소 24기에서 너는 순자가 아니라 옥순이었다고 생각한다.
너의 한숨이, 너의 노랫소리 보다 울림이 여전히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