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22024.12.20
인플루언서 
덕후 미우
4,849도서 영상크리에이터
참여 콘텐츠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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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할 2025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및 만화책

아직 2024년도 다 지나가지 않았는데 일부 출판사는 빠르게 2025년 1월을 맞아 발매할 여러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먼저 소미미디어에서 공개한 2025년 1월 신작을 본다면 평소 내가 읽는 라이트 노벨은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9권>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새롭게 발매되거나 읽지 않는 작품이었다. 새롭게 발매되는 작품 중 눈에 들어온 작품은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 노벨 <풀 메탈 패닉 패밀리 1권>과 제목부터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예상해 볼 수 있는 <용사 파티에서 잘려서 고향에 돌아갔더니 멤버 전원이 따라왔다만 1권>이다. 아마 2025년 1월을 맞아 새롭게 발매되는 신작 중에서는 이 두 작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풀 메탈 패닉>이라는 작품은 어릴 때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해 완결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애니메이션도 재미있게 보았다 보니 이번에 새롭게 연재가 되는 번외편에 가까운 <풀 메탈 패닉 패밀리 1권>에서 어떤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일러스트를 본다면 소스케와 치도리의 모습이 상당히 놀라웠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이었을 때 읽은 <풀 메탈 패닉>은 주인공 소스케와 치도리도 고등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어엿한 두 자녀를 둔 부모님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에 괜히 웃음이 나왔다. 나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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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추천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 1권 후기

지난 2024년 10월을 맞아 디앤씨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처음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 1권>을 읽어 보았다. 이 라이트 노베의 띠지를 본다면 '12년 만에 탄생한 제27회 스니커 대상 <대상작>!!'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동안 대상에 걸맞은 작품이 나오지 않다가 이제서야 대상에 어울리는 작품이 나왔다는 뜻이다. 띠지와 디앤씨미디어 카페 작품 소개를 통해 읽어볼 수 있는 그 문장이 흥미를 끌기도 했고, 라이트 노벨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 1권>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는 주인공과 그녀를 둘러싼 '마왕성, 불태워 봤다.'라는 카피가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앞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라이트 노벨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는 1권의 표지에 적힌 카피에서 볼 수 있듯이 '마왕성'이 등장하는 이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처음부터 판타지 세계로 이야기의 막을 올리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지내고 있던 호무라를 비롯해 언뜻 보면 평범해도 속은 평범하지 않은 네 명의 소녀들이 여신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현재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을 본다면 모든 사건의 흑막은 여신이라는 설정이지만,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에서 여신은 딱히 나빠 보이는 인물이 아니었다. 오히려 ...

2024.11.17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단편집 4권 리뷰

지난 2024년 9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lt;스파이 교실 단편집 4권&gt;은 일찍 읽기 위해서 비닐 포장지를 미리 뜯어두었지만, 책을 읽은 건 놀랍게도 2024년 11월 17일이었다. 절대 뒤로 미루고 싶은 책이 아니었어도 책을 여유롭게 읽을 시간이 없다 보니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 혹은 그에 준하는 작품을 먼저 읽었던 탓에 &lt;스파이 교실 단편집 4권&gt;을 읽는 게 늦어졌다. 우리가 라이트 노벨 &lt;스파이 교실 단편집 4권&gt;에서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는 펜드 연방에서 겪은 초고난이도 미션을 수행한 이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등불의 이야기다. 지난 펜드 연방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등불은 우정을 쌓았던 팀 봉황의 란을 제외한 모두를 잃어버리고 말았고, 4권은 팀 봉황과 함께 했던 시간을 곱씹으면서 작별을 하는 이야기다. &lt;스파이 교실 단편집 4권&gt;의 시작은 &#34;이제 일하기 싫소! 여기서 극락 백수 라이프를 만끽할 것이오오오오!&#34;라고 외치는 란을 위해 다음 일자리를 찾기 위한 고민으로 막을 올린다. 그 과정에서 봉황이 아지랑이 팰리스를 떠나기 전에 등불에게 남긴 과제를 수행하는 48시간 전의 이야기가 단편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릴리와 티아 등의 멤버들이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재밌었다. 그 이외에 수록된 다른 단편은 모두 펜드 연방에서 벌어진 사건과 얽혀 있다...

2024.11.17
06:50
【리제로 3기 1화】 라이트 노벨 「리제로 16권」 한 권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재생수 1,822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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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할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오늘 10월 1일은 내 생일이기도 하지만… 딱히 의미가 없는 날이므로 크게 언급은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10월을 맞아서 우리를 기다리는 건 재미있는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과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은 이미 방영되기 전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던만추 5기>와 <흔직세 3기>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도 놓칠 수 없는 많은 작품이 발매된다. 대표적으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디앤씨미디어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왕의 프러포즈 4권>과 함께 2024년을 맞아 처음 국내에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 1권>을 두 권을 말할 수가 있는데, 모두 독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내 화염에 무릎 꿇어라, 세계여>는 전혀 작품을 알지 못했던 터라 구매를 망설였는데, 디앤씨미디어 카페를 비롯해 여러 채널에서 많은 사람이 '드디어 한국에 발매된다!'라며 크게 기대하는 모습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는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줄거리도 간단히 읽어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기회만 있으면 뭔가 불태우고 싶다…….’ 그런 욕구를 가진 호무라는 이세계로 불려간다. 그곳에는 똑같이 이상한 여고생이 모여 있었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그녀들에게 이 세계를 구해 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100년 만에 부활...

2024.10.01
5
라이트 노벨 원작 24년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추천

오는 2024년 10월을 맞아 방영되는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라이트 노벨이 정식 발매되고 있고, 또 그중에서도 내가 구매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어제 유튜브 채널 <덕후 미우>에 업로드를 하였다. 그런데 조회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다시 한번 글을 통해서 라이트 노벨 원작 2024년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추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다. <던만추> 시리즈는 놀랍게도 이번 4분기를 맞아서 애니메이션 5기 방영될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라노벨이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던만추 16권>에서 막이 오르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벨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는데, 18권까지 딱 세 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해도 아마 2쿨로 방영이 되면서 우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 <던만추> 시리즈에서도 역대급으로 손꼽히는 이야기를 애니로 볼 수 있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6 저자 오모리 후지노 출판 소미미디어 발매 2021.01.22. 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 노벨 <흔...

2024.09.24
09:48
【특보】 라이트 노벨 원작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 추천 「던만추 5기」, 「흔직세 3기」, 「리제로 3기」 외 다섯 작품
재생수 1,380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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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할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

밤이 되어도 실내 온도가 30도를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를 겪는 여름을 보내면서 8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8월이 되었어도 내 몸무게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고, 여자친구는 생기지 않았고,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나는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8월에는 또 많은 8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나와 같은 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었다. 소미미디어에서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공식 스핀오프 시리즈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이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 <던만추> 시리즈를 읽으면서 <소드 오라토리아>도 열심히 읽었지만, 2019년 이후 소식이 완전히 끊겼던 터라 나는 솔직히 작품을 깜빡 잊고 있었다. 설마,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이 나오다니! 일본에서도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은 2023년 2월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이 2019년 7월에 발매된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된 후속권이었다.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해도 12권을 읽은 게 5년 전이나 보니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마 책을 다시 읽어 보거나 내가 블로그에 올린 후기를 다시 읽어 보고 <소드 오라토리아 13권>을 읽어야 할 것 같다. (웃음) 그 이외에도 소미미디어에서는 오는 8월을 맞아 처음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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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할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

오늘부터 벌써 2024년 7월이 되면서 우리는 2024년 한 해의 절반을 떠나보내게 되었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손에 남은 건 갚을 수 없을 정도의 빚과 대출이자, 그리고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만 책상에 쌓여 있다. 하지만 나의 속도와 나의 사정과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흘려서 7월이 되면서 다시금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체크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소미미디어에서는 7월을 맞아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두 개의 커다란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1권>과 함께 <낙제기사의 영웅담 19권> 두 권을 발매한다. 이 두 권은 2024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사전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나는 이미 책들을 모두 구매했고, 라이트 노벨 두 권만 아니라 <낙제기사의 영웅담 화집>과 <실지주 2학년 편 화집>도 구매했다. 앞서 소개한 라이트 노벨과 화집 외에 소미미디어에서 구매할 작품은 카와하라 레키의 <데몬즈 크레스트 2권>과 함께 만화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17권>, 그리고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8권>, 만화 <유사하렘 6권>을 구매할 계획이다. 만화 <유사 하렘> 시리즈도 6권이 완결편이기 때문에 마지막 권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 월드>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

2024.07.01
07:15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나는 두 번째 여친이라도 괜찮아 4권」, 만화 「괴수 8호 12권」 외 구매한 신작 소개
재생수 504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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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1권 후기

2024년 5월을 맞아 소미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정식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 유독 눈이 가는 작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첨부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라이트 노벨 <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1권>으로, 라이트 노벨의 제목부터 시작해서 일러스트가 완전히 내 취향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반드시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라이트 노벨의 <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 그대로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막을 올린다. 주인공 하야토는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친구들과 놀 호박 가면 코스프레 도구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미인 자매들이 사는 옆집의 문이 열린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해서 다가갔다가 사건을 만난다. 강도 한 명에게 미인 엄마를 인질로 붙잡힌 상태에서 사조 두 자매… 아이나와 아리사 두 사람이 위험에 빠진 것을 보고 주인공은 경찰에 먼저 신고한 이후 자신이 핼러윈 코스프레 용품으로 구매한 호박 가면과 레이저 소드 막대기를 들고 강도에게 돌진한다. 물론, 정면에서 바로 공격을 한다면 공격이 막힐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테니스 공으로 강도의 시선을 먼저 돌렸다. 아무리 호박 가면을 쓰고 막대기 하나를 들고 있었다고 해도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 강도를 붙잡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알고 보니 주인공은 과거 검도를...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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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 후기

지난 2023년 10월을 맞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5권>이 발매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드디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다행히(?) 일본에서도 그동안 후속권이 발매되는 일 없이 아직 6권 이후로 소식이 끊어진 상태라 침착하게 6권의 정식 발매를 기다릴 수 있었는데, 이번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은 기대했던 만큼 정말 재미있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의 띠지 뒷면에 적힌 줄거리를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비밀결사 '13의 야검'이 은밀하게 지배하고 있는 미드갈 왕국. '디아볼로스 교단'과도 얽혀 있는 귀족들은 그 권력을 이용해서 그동안 모든 악행을 은폐했었다. 한편 일전의 학교 테러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요주의 인물로 찍혀버린 소녀 카나데를 지키기 위해, 연홍색 머리카락의 귀족 영애 크리스티나는 홀로 고뇌하게 되는데…. 그건 그렇다고 치고, 이것은 '어둠의 실력자'로서 전설을 남길 절호의 기회다! 과거 일본 아마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의 소개란에 적힌 줄거리와 살짝 달라서 당황했지만, 이 줄거리를 통해서 우리는 6권에서 주인공 시드가 미드갈 왕국의 비밀결사 13의 야검을 처리하기 위해서 활약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13의 야검은 단순히 디아볼로스 교단과 얽혀 있는 것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미드갈 왕국의 국왕이 교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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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권 후기

오는 4월을 맞아 발매된 라이트 노벨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권 특별판>의 표지를 본다면 상당히 이색적인 복장을 하고 있는 아랴 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가 이런 모습을 한 이유는 지난 5권부터 학교의 문화제 '제66회 추령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으로, 특별판이 아니라 일반판의 표지도 아랴 양이 색다른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판의 표지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으면 <러시부끄 6권>의 특별판과 일반판을 모두 구매해 보관하고 싶은 게 오타쿠의 욕심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금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솔직히 특별판이 아니라 일반판 한 권만 구매할 생각도 있었지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영상 콘텐츠를 위해서는 특별판 한 권을 구매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었다. 그렇게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권 특별판> 언박싱 영상은 유튜브는 조회수가 400을 넘지 못했지만, 인스타그램 릴스로 올린 영상은 조회수가 1.6만을 기록했다. 다른 유명 인플루언서가 본다면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아니겠지만, 아직 팔로워가 1천 명을 넘지 못한 내 인스타그램 채널을 기준으로 본다면 제법 훌륭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웃음)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권>에서 읽을 수 있는 문화제 편은 제법 많은 인물이 얽히는 이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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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한 달에 한 권씩 책 읽기 도전중! 주변인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나의 인생 책이 있나요? 나의 인생 책이라고 말하기에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주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한 권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라이트 노벨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평범한 러브 코미디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청춘'이라는 장르에 맞춘 이야기가 1권부터 잘 그려져 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어진다고 할까? 라이트 노벨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시리즈는 다른 작품처럼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일본에서 독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에서 3년 연속 상위 3위 안에 들면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라이트 노벨이 되기도 했다. 그만큼 일본 내에서는 많은 독자가 '최고의 라이트 노벨'로 추천하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쉽게도 한국 라이트 노벨 독자와 정서가 맞지 않는지 한국에서는 판매 부수가 저조한 편인데, 그래도 가장 최근에 발매된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5권>은 지난 1~4권의 5배는 더 팔렸기 때문에 점차 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 남은 과제는 긴 발매 텀을 소미미디어가 조금씩 줄이면서 3~4개월의 공백으로 후속권을 발매해 주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2024.04.12
11
내가 구매할 2024년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이제 우리는 벚꽃이 피는 4월을 맞이하게 되었다. 위쪽은 아직도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고 말하는데, 내가 거주하는 김해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자친구라도 있다면 위에서 첨부한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구도로 사진을 찍거나 함께 추억을 남기겠지만, 여자친구가 당연히 없는 나는 오는 4월도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보낼 생각이다. 다행히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2024년 4월에는 적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 발매된다. 여유가 없어 모든 작품을 구매해서 읽지 못해도 평소 읽는 작품도 많이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4월도 바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2024년 4월 소미미디어 신작 중에서 소미미디어에서 2024년 4월을 맞아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낙제기사의 영웅담 18권>과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7권>, 그리고 <탈법 테이머의 벼락출세 모험담 4권>을 합쳐서 총 세 권의 라이트 노벨을 구매할 생각이다. <고백 갸루>를 제외한다면 모두 판타지 장르의 라이트 노벨이다. <낙제기사의 영웅담>은 한동안 종이책이 발매되지 않다가 오는 2024년을 맞아서 갑자기 빠르게 발매되고 있다. 이번 3월에도 <낙제기사의 영웅담 17권>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나는 사전 예약 구매를 통해 다른 작품과 함께 주문했다....

2024.03.29
6
무직전생 14권 청년기 소환편 후기

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시리즈는 지난 13권부터 청소년기가 아니라 청년기로 넘어갔다. 오늘 읽은 <무직전생 14권>은 루데우스가 청년이 되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13권과 달리 크고 작은 사건이 다루어지는 '소환편'이다. 부제에 '소환'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기 때문에 혹시 재차 다른 곳에 소환되어 뿔뿔이 흩어지거나 다시 제로부터 시작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소환은 나나호시의 제안으로 만나게 된 페르기우스가 거주하는 공중 성채를 방문한 것을 뜻한다. 이곳에서 루데우스는 여러 사건을 겪은 이후 페르기우스의 마음에 들어 페르기우스가 가진 소환술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아마 루데우스가 소환술을 배운다면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면서 그의 큰 전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루데우스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그 질문에 답하거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상상하기 위해서는 <무직전생 14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여러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야기의 시작은 페르기우스의 공중 성채를 방문하는 것이었지만, 거기서 루데우스는 제니스의 상태와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제니스가 걸린 기억 성장은 오래된 미궁이 인간을 자신의 심장으로 삼았던 것으로, 엘리나리제가 같은 상황이었다. 엘리나리제는 제니스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으면서도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건 자신과 조금 다른 제니스의 모습을 통해 어쩌면 나아질 ...

2024.03.19
10:55
【실지주 히로인 경쟁】 호리키타 스즈네와 이치노세 호나미의 공세! 복선을 정리한 「실지주 2학년 편 10권」 후기
재생수 3,511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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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11권 청소년기 여동생 편 후기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서 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시리즈의 10권, 12권, 13권을 구매하면서 중고로 구매하지 못했던 <무직전생 11권>을 새 책으로 구매했다. 이번 11권의 제목을 본다면 '11장 청소년기 여동생 편'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 제목에 어울리는 일러스트가 11권의 표지에 그려져 있다. 지난 10권 막바지에 루데우스가 있는 곳으로 온 아이샤와 노른이 핵심이다. 아이샤는 굉장히 쾌활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방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노른은 아이샤와 달리 어두웠을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살짝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그렇게 아이샤와 직접적으로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 차이가 있다 보니 노른의 성격이 다소 어두워진 게 아닌가 싶었다. 역시 사람에게 있어서 비교라는 건 언제나 상처가 되는 법이니까. 라이트 노벨 <무직전생 11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첫 번째 이야기의 핵심도 바로 노른이 그렇게 입은 상처다. 노른은 라데우스와 아이샤와 떨어져 살고 싶어서 라노아 마법 학원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기로 하는데, 그녀는 아이샤와 떨어짐으로서 '비교를 당하는 일'에서 벗어나고자 했지만… 라노아 마법 학원에서는 어디를 가더라도 루데우스와 비교를 당하면서 그녀를 힘들게 했다. 사람의 비교 대상이 소위 말하는 엄친아일 때는 살짝 짜증이 나더라도 그냥 넘길 수 있지만, 그 비교 대상이 친형제 혹은 친자매 혹은 사촌들이 될 ...

2024.01.24
00:59
【오티쿠에게】 라이트 노벨은 일러스트와 제목인 이유 #라이트노벨 #오타쿠 #shorts
재생수 1,2692024.01.16
10:11
【이건 사야지】 단편집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추상일지 10권」, 「왕의 프러포즈 3권」 외 구매한 1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및 만화 소개
재생수 310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