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만화책
1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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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관리를 위한 책읽기 삶의 에이스가 되는 슬램덩크의 말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매일 러닝으로 땀을 빼며 멘탈을 관리하고 있어요. 나의 건강한 멘탈을 위한 활동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요즘 살아가는 일이 쉽지 않다 보니 멘탈을 관리하는 것도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었던 <정신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같은 작품을 통해서 요즘 사람들이 정신과를 방문하는 일의 허들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정신과를 찾아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상담을 받는 일을 어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은 정신과를 찾아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마주하는 것보다 점집을 찾아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얼마 전에 JTBC 뉴스룸 밀착 카메라를 통해 보도된 점집에 줄 서는 2030세대의 모습은 그런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어내는 것만 아니라 현재에 확신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분명히 점집을 찾아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어내는 것도 멘탈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본다면 점집을 찾는 것보다 정신과를 찾아서 제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은데, 만약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 도무지 어렵다면 책 한 권을 천천히 읽어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책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내가 예스24 펀딩을 통해서 구...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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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 후기

올해 2023년을 맞이한 1월 많은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하나 있다. 바로,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슬램덩크>라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랐던 사람들만 아니라 <슬램덩크>를 잘 모르는 1020세대들도 영화관을 찾아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을 보면서 깊은 여운에 젖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지금 이 시기가 되면 IPTV VOD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아직 IPTV VOD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풀리지 않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지난주를 맞아 IPTV VOD로 풀렸으니… 사실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IPTV VOD로 풀 계획이 없는 것 같다. 아아, 정말 애니메이션을 다시 보고 싶은데! 만화 <슬램덩크 신장 재편판>을 모두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만화책으로 산왕전을 언제든지 다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과 만화책으로 보는 건 확연히 달랐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오늘 읽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는 그런 갈증을 잠시 채울 수 있는 인터뷰 자료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소스>를 펼치면 북산 선수들이 모인 작은 포스터와 함께 우리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보...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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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도서전 대원씨아이 슬램덩크 단독관 후기

지난 수요일(14일)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는 2023 서울 국제 도서전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AGF'라는 이름의 행사가 없을 때는 서울 국제 도서전과 함께 라이트 노벨 관련 콘텐츠 행사와 작가 초청 행사도 함께 열리면서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서울 국제 도서전을 자주 찾았지만, 요즘은 AGF로 인해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서브 컬처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을 발매하는 출판사 중에서 소미미디어는 이번 2023 서울 국제 도서전에도 출석을 하고 있었고, 만화책을 주로 발매하는 대원씨아이에서는 올해 가장 뜨거웠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슬램덩크>를 주제로 단독관을 마련하였다. 2023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볼 수 있는 출판사와 여러 책들을 만나러 간 김에 당연히 <슬램덩크> 단독관을 둘러보는 건 관람객의 의무였다. 실제로 2023 서울 국제 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전시홀에 들어가자 이미 적지 않은 인파가 대원씨아가 운영하는 슬램덩크 단독관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도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비롯하 주연들이 간판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만화 <슬램덩크>와 관련된 여러 이미지가 눈에 들러온 단독관은 멀리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놀라웠다. 그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슬램덩크 #대원씨아이 #서울국제도서전 #슬램덩크...

2023.06.15
01:00
【🏀】 서울국제도서전 대원씨아이 만화 「슬램덩크」 단독관 스케치
재생수 493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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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산왕전 관람 후기

지난 목요일에 드디어 소문이 자자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D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사람들은 다소 낯설 수도 있는 2D와 3D가 병행된 작화를 취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작화가 딱히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로 완성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해야 할까?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구독하고 있는 한 블로거의 글을 읽어 본다면,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키히코가 그동안 전국 대회 편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지 않은 이유는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이제야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작가가 원했던 수준에 올라온 덕분에 우리는 전국 대회 편을 마침내 극장판으로 볼 수 있었다.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원했던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아낌없이 사용된 애니메이션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야기를 제쳐두고 영상만 보더라도 이미 '완벽하다'라는 말로도 찬사가 부족할 정도로 만들어져 있었다. 거기에 송태섭(미야기 료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진 극장판은 이야기와 영상을 통해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볼 수 있는 북산 고교와 산왕 고교의 시합은 만화 <슬램덩크 신장판>을 기준으로 한다면 16권부터...

2023.01.06
09:18
【감격】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기
재생수 5,170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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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가슴을 뜨겁게 한 만화 '슬램덩크' 일러스트집 제2탄

<슬램덩크>라는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농구를 좋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애니메이션이었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농구부에 들어간다거나 그런 일을 하지 않았지만, 학교에 다니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중학교 시절에 게임과 책 외에 내가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가 되어주었다. 덕분에 체육 시간의 자유 시간을 맞아 즐겼던 농구는 지금도 기억하는 즐거웠던 시간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는 천방지축 주인공 강백호가 농구 초보에서 점점 한 사람의 몫을 해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게 그려진 작품이다. 이후 고등학생이 되어 만화 <슬램덩크>를 읽으면서 애니메이션 이후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었다. 참,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도 좋았지만, 만화로 읽은 <슬램덩크>는 그 재미가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강백호 같은 당돌함을 가질 수 있을지 부러웠다. 하지만 한동안 <슬램덩크>라는 작품을 머리 한구석에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2018년에 다시 만화로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을 읽으면서 다시금 <슬램덩크>를 만났다. 그리고 오는 2020년 7월은 <슬램덩크 일러스트집>을 통해서 다시 한번 더 <슬램덩크>를 만나게 되었다. 만화가 아니라 일러스트집으로 만난 <슬램덩크>라고 해도 정말 추억이 돋는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일러스트집에 그려져 있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의 새로 그린 그림들은 <슬램덩크>의 팬의 추억을 한껏 자극했...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