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지깽이나물무침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요즘 다양한 봄나물 챙겨 먹느라 입이 즐거운데요. 나물반찬 좋아하는 저희 집은 매일 세가지 나물반찬은 식탁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 울릉도 부지깽이나물무침 레시피 알려드려요. 완성된 부지깽이나물무침입니다. 봄나물답게 향긋하니 맛있는데, 살짝 질기더라고요. 옆지기를 위해 결국 볶았지만, 일반분은 그냥 드셔도 전혀 문제 없겠습니다. 부지깽이나물무침 레시피 재료: 부지깽이나물, 까나리액젓, 들깨가루, 소금, 육수 1. 부지깽이나물을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 데친 부지깽이나물에 액젓과 들깨가루를 넣어 무쳐 부지깽이나물을 완성한다. 다소 질기다고 생각된다면 육수를 추가해 푹 익혀주면 좋다. 동네 마트 갔더니 울릉도부지깽이나물이라고 팔더라고요. 상태를 보니 괜찮아 보여서 사왔는데, 양이 제법 많아요. 물에 조금 담가두었다가 두세번 씻어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쳐주고, 찬물에 바로 헹궈 물기를 꽉 짜주었어요. 이제 데친 부지깽이나물에 양념을 할 건데, 뭉쳐진 나물을 모두 풀어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골고루 들어갑니다. 액젓 조금에 제가 좋아하는 들깨가루를 넣었어요. 사실 비닐봉지에 든 들깨가루 넣다가 약간 쏟았네요. ㅜ 들깨가루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고 간을 보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 한두꼬집 넣어 해결합니다. 그릇에...
쑥부쟁이라고도 불리는 부지깽이, 향긋한 나물무침으로 오늘은 낮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고 2시도 되기전에 오존주의보 가 내려졌습니다. 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여름이 오려나보네요. 아침에 싸늘하더니 낮에는 한여름 더위같이 일교차가 너무 커서 몸에 무리가 되는데요. 이럴 땐 식사하고 나면 졸리고, 하루종일 노곤노곤 피곤하더라고요. 이럴때 좋은 게 바로 #제철음식 이라는 거 잘 아시죠. 오늘도 #나물반찬 한 가지 소개하니 구경해 보세요. 부지깽이나물 쑥부쟁이나물 봄나물 #취나물 에는 종류가 참 많아요. 우리가 자주 먹는 참취부터 이맘때 자주 보이는 곰취, 미역취 등 부지깽이나물도 취나물과 중 하나인데, 다른 취나물보다 부드럽고 향이 은은합니다.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좋고, 봄에 나오는 부지깽이는 새순으로 따서 나오는 게 있는데,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저는 생협에서 유기농으로 구입했습니다. 부지깽이나물 쑥부쟁이나물 봄나물 #쑥부쟁이효능 부지깽이는 비타민이 많고, 뼈건강, 눈건강, 피로회복에 좋으며, 특히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니 물에 오래 씻으면 씻겨나가니 오래 씻지 마세요. 되도록 생채로 드시거나 살짝 데쳐 소금으로 간을 하여 향을 살려서 드시길 권합니다. 부지깽이나물무침 쑥부쟁이나물 나물반찬 시든 잎이나 이물질을 정리하여 미리 손질합니다. 새순이라 정리할 것도 없이 깨끗합니다. 부지깽이나물무침 쑥부쟁이나물 나물반찬 들깻가루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