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명이 넘는 수치는 뉴스에서 듣던 유럽이나 미국 소식인줄만 알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제 코로나와 함께 가는 그야말로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된게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누구라도 이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 지만 이제는 독감 수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실감되고 있어요. 오늘은 코로나 19 와 관련되어 검사 방식이 좀 바뀌었지요. 누구나 PCR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에 대한 차이를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기전과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알려드릴게요. 기존 코로나 19 증상들은 거의 감기 혹은 독감과 비슷하게 열나고 콧물, 기침, 목아프고,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 현상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델타는 냄새를 못맡고 미각도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 더해졌는데 반대로 오미크론은 델타와 다르게 이런 증상보다는 아주 경미한 감기 증상만 나타난다고 해요. 약간의 감기 증상이 보이면 찜찜하니까 예전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은 기존 PCR 검사 -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24시간~48시간 이내 결과통보 하지만 보통은 전날 검사를 받으면 다음날 오전9시 에서 11시 사이에는 평균적으로 통보를 받습니다. 혹시라도 확진자가 늘어 처리가 늦어지더라도 24시간 이내에는 통보를 받더라구요. 대신 비용이 무료니까 기다리는것 정도는 ...

며칠전 조카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에 정말 바이러스가 숨어서, 피해서는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너무 가깝게 다가왔다는 현타를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저도 몇번 코로나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기다린 시간들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조카는 뇌출혈로 수술을 한 중증환자 고모까지 케어하고 있는 상태라서 조심하고 또 조심했는데 면역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확진이 너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오늘은 최근 확진된 조카의 증상을 알려드리고 코로나19와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증상 차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코로나증상 - 오미크론은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무증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은 큰 차이는 없지만 후각과 미각 의 소실이 있다없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간혹 오미크론에서도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완벽하게 구별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델타보다 오미크론이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더 많다고합니다. 일반 독감이나 감기는 기침이나 근육통 발현 뒤 - 두통 - 인후통 - 발열 - 설사, 구토, 메스꺼움등 증상이 생기는 반면 코로나 증상은 대부분은 발열부터 시작됩니다. 발열 - 기침 - 인후통, 두통, 근육통 - 구역, 구토 - 설사등의 순서 발현하게 된다고해요. 조카의 증상 역시 감기증상으로 시작되었는데 결정적으로 코로나를 의심할 수 있었던 증상은 바로 미각과 후각의 기능이 떨어진...

며칠전 남편이 코로나 PCR검사를 했습니다. 타부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전 직원 다 검사를 하라는 지시로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은 변함없이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음성 확인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은 보건소 기준은 하루 정도 소요됩니다. 임시선별진료소 마감시간 전까지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은 다음날 오전중에 빠를때는 9시 정도에서 11시정도면 결과가 통보됩니다. 간혹 지난번 서초보건소처럼 오전11시에 검사받고 다음날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통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날까지는 검사결과가 통보된다는점. 물론 조금 더 급하거나 빠르게 검사하고 싶은 분들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실시하면 6~8시간 내에 검사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코로나가 찜찜해서 검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간단테스트기를 활용할 수도 있구요. https://blog.naver.com/lee700415/222492906482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 자가진단키트로 바로 확인하세요. 명절에는 친지들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시 2000명에 육박하면서....ㅜㅜ 사실 너무 오랜시간 바... blog.naver.com 요즘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대기줄이 장난 아닙니다. 8천명이 넘어섰으니 찜찜한 마음에 검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진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도 있을 것 이...

오미크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변이가 빨리 출현 했고 전염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인간을 넘어서 진화되는것만 같은 뭔가 인간이 밀리고 있는 이 느낌은 뭘까요? 한편에서는 증상이 심각하지 않기때문에 호전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고 또 한편은 백신과 상관없이 돌파 감염이라는 점에서 두렵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검사를 통해 우리 몸에 항체가 생성되었는지 검사결과 통보시간을 알아보고 이 항체의 유무 여부가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볼게요. 과연 백신이 꼭 필요한걸까? 도대체 어디까지 막고 어디까지 차단해야 바이러스 전파가 줄어들지 암담하긴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지금까지 변이바이러스로 알파, 베타, 델타, 감마에 이어 우려변이로 지정되었습니다.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보다도 2배나 더 많은 32개의 변이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방역지침을 수정했습니다. 11월 27일 오미크론의 국내상륙을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등 8개국의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고 비자발급 제한, 해당국가에서 온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 격리, 물론 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 적용됩니다. 10일간 임시생활시설...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이번엔 서초구청 서초보건소에서 받았구요. 서울은 확실히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서초보건소 에서는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오늘은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요즘 유행하고 있는 감기, 독감과 코로나19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지난주에 서울에 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미리 코로나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데 코로나검사를 이틀전에 받아야해서 서울 강남쪽을 검색해보니 양재역과 강남역에 모두 있더라구요. 저는 양재역 12번출구 앞에 위치한 서초보건소로 갔습니다. 일반적인 하얀색 천막만 생각하고 왜 없지? 서초보건소는 사람도 많지만 관계 직원분들도 일사분란하게 시스템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추운날 고생 너무 많이 하시더라구요. 우리 코로나검사를 받을때마다 늘 감사하다는 인사 정도는 해야겠어요. 요즘은 QR코드로 개인 문진과 정보를 바로 입력하고 줄서서 대기하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습니다. 직원분들이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단, 핸드폰은 꼭 지참해야겠지요. 핸드폰으로 문진, 확인, 검사결과 통보를 하기때문에 주민등록증은 필요없지만 핸드폰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이름, 핸드폰번호를 확인하고 검사시약을 받은 후 직원분의 따뜻한 손길?로 잠시 눈물 찔끔 하고 나면 끝이납니다. 이날 비염이 도저서 코안이 부어있는 상태라서 한...

위드코로나를 외쳤던 유럽에서도 다시 봉쇄 명령이 떨어지고 부스터샷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역시나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지금까지 안전하게 유지했던 방역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사실 걱정스럽습니다. 또 하나는 부스터샷을 언제까지 맞아야할까? 이건 매년 독감예방접종과 비교하자면 1년에 한번씩 매년 다른 바이러스접종을 하는것처럼 조금 더 시기를 빨리 맞는것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긴하지만 언제까지 코로나와 백신으로 버티면서 살아갈 것인가? 뭐 이런 생각은 상상만으로도 지칩니다. 오늘은 부스터샷을 전세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내용과 함께 유럽 그리고 국내 부스터샷에 대한 내용과 특히 모더나의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유럽상황 불과 한달전만해도 유럽은 부스터샷에 대해 조금 관대했습니다. 프랑스는 65세이상에게만 코로나백신 3차접종을 의무화시켜 백신접종증명서를 발급하겠다고 했고 오스트리아, 이스라엘등은 2회이상 접종후 9개월 이 지나면 접종무효화를 공론시켰습니다. 다시말해 2회 접종후 9개월이 지나기 전에 3차 즉 부스터샷을 맞아야 인정해주는것이고 9개월이 지나면 1, 2차 모두 무효가 됩니다. 이런 발표를 한 후에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증가 프랑스는 18세이상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고 접종 간격도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였습니다. 실내에서는 모두 마스크가 의무적이 되었고 부스터샷까지 맞아야 보건패...

부스터샷 꼭 맞아야할까? 우리나라에서도 부스터샷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항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미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부스터샷 예방접종을 맞고 살아왔지요. 생백신을 맞는 MMR (홍역, 풍진, 볼거리)나 수두는 한번 맞은 후 재접종을 할 필요가 없지만 가령 B형 간염의 경우 생후 24시간에서 6개월까지 총 세번을 접종한 후 성인이 되어서 항체가 없다고 하면 다시 재접종을 합니다. 뭐 이런게 부스터샷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조금씩 다르지만 매년 독감예방접종 역시 일년에 한번씩 새롭게 맞아야하잖아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안전하게 부스터샷을 맞으면 좋겠지만 사실 다른 백신과는 달리 코로나19백신은 검증성이 부족하며 부작용을 호소 하거나 사망하는 일들이 많아 부스터샷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종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까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 바이러스 전달체 벡터 방식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인체에 무해한 다른 바이러스 게놈에 코로나19 스파이크 유전물질을 끼워 넣어 체내 주입하는 방식 -mRNA 메신저RNA방식 화이자, 모더나 인류 역사상 첫 등장한 백신 바이러스 핵산을 체내에 주입해 mRNA가 세포내 유전 정보를 전달해 단백질을 만드는 역할 ...

현재 코로나증상 대처 방법! 코로나 재확산을 염두에 두지만 한 번의 경험 때문인지 사람들이 급한 마음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제 주변에서도 꽤 많은 지인들이 감염되어 대부분 5~7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쉬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생들을 제외하고 직장인들은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서 조금 더 확산이 빨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증상들과 함께 오미크론변이로 알려진 이번 확산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코로나약 치료제에 대한 정부 처방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증상 대유행시기와 비슷합니다. 증상 자체는 비슷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강도가 조금 줄어들었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인후통과 근육통, 몸살로 고생하지만 대유행시기에 비해 증상은 덜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현재 코로나증상이 더 심가할 수도 있습니다. 1. 인후통 역시 대표적인 코로나증상은 목아픔 인후통입니다. 2. 발열 고열 증상이 있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미열 수준이거나 열을 잘 못 느끼는 무증상분들도 있습니다. 3. 감기몸살 (근육통) 목이 아프고 몸이 두들겨맞은 듯한 몸살 증세를 2~3일 정도 호소합니다. 4. 가래 5. 기침 6. 피로감 그러나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경우 혹은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같은 증상이라도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너무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

© anniespratt, 출처 Unsplash 코로나 or 냉방병 증상 © candidbcolette, 출처 Unsplash 주말 가족모임에서 남동생이 코로나 증상을 보이더라고요. 요즘 코로나 증상이 딱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지인들이 독감이나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각각 개인마다 증상도 다르고 정도의 차이도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을 안 틀고는 버틸 수 없는 환경에서 냉방병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집에서 저는 추운데 가족들이 덥다고 계속 에어컨을 돌리다 보니 체온 차이가 너무 심해서 컨디션도 안 좋고요. 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과 냉방병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증상과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 내가그린기린그림기린, 출처 OGQ 코로나 증상 초기에는 코로나 증상 순서도 있고 겹치는 증상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각각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을 정리해 볼게요. 1. 고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발열 증상을 동반합니다만 누군가는 고열이 지속되고 누군가는 발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인후통 공통적인 증상으로 인후염, 인후통을 호소합니다. 목이 아파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목이 따끔거릴 정도이며 가래가 심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릅니다. 3. 기침 4. ...

코로나 증상 인후통 예방!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지만 독감 바이러스의 일종이고 우린 이미 경험을 했고 결론적으로는 자기 면역관리와 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하게 대응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목이 칼칼하고 심한 경우 침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의 인후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인후염, 인후통이 생기는 경우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하면 될지 도움 되는 음식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목 아플 때 좋은 음식 1. 채소. 과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섭취를 늘립니다. 특히 목 아플 때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식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부드러운 혹은 시원한 과일이나 채소, 과일 퓨레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으로 우리 면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2. 허브류 꿀풀과의 허브 로즈마리, 민트, 카모마일, 박하, 타임 등은 염증을 완화시키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생강. 꿀 등도 항균효과가 있어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수분 보충 물을 자주 마십니다. 인후염을 비롯하여 구내염 등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의 침입이 쉬워집니다. 또한 건조한 경우 침샘의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의식적...

© 내가그린기린그림기린, 출처 OGQ 코로나19 검사 자가격리는?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우리에게 코로나19는 이제 잊혀가고 있는 걸까요? 어제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코로나 진단을 받았고 증상은 미약하지만 자가격리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코로나를 잊은 듯한데 정확한 정부 지침은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최근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감기에 노출되어 기침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코로나19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callilife, 출처 OGQ 코로나 19 증상 일반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예전에는 좀 더 명확하게 인후통을 시작으로 감기몸살의 증상을 호소하였지만 지금은 개인마다 증상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기침 2. 고열 (38도 이상) 3. 두통 4. 호흡곤란 5. 인후통 6. 설사 7. 오심. 구토 8. 피로감 9. 식욕감소 10. 가래 11. 콧물. 코막힘 12. 피부발진 13. 결막염 그 외에도 개인에 따라 어지럼증, 우울감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는 무증상이나 아주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증상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그러나 독감바이러스인만큼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주된 증상이 생깁니다. © medion4you, 출처 Un...

독감 대유행 감기, 코로나와 구분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콜록콜록 기침과 훌쩍훌쩍 콧물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목도 쉬고 감기인듯 독감인듯 애매모호한 구별 속에 병원은 북새통입니다. A형독감에 대해 정리해드린 적도 있는데요. 오늘은 독감, 코로나, 감기 세가지를 구분해보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두 인플루엔자의 일종이라서 비슷한 양상과 증상을 보이지만 미세하게 차이나 증상 발현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에는 개인면역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고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usmanyousaf, 출처 Unsplash 독감증상 감기와 차이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목, 코 등 상기도에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목, 코 등의 상기도는 물론 기관지와 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전염력이 강한 급성호흡기질환입니다. 독감 증상 -고열 -두통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근육통 -관절통 -구토 독감증상은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두통, 근육통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증상발현 후 48시간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독감 감기 구분 감기는 주로 상기도감염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젊은층에서 급증하는 암 1위가 갑상선암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착한암, 거북이암,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하고 대체적으로 예후가 좋아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병을 더 키운다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쉬운 암은 없어요. 암은 암입니다. 특이하게도 갑상선암은 병기를 나이로 구분합니다. 보통 55세 미만 젊은 층에게서 발생되는 갑상선암은 병기가 가벼운 1,2기 정도 물론 전이가 없으면 1기, 전이가 있으면 2기로 구분되지만 예후가 좋기때문에 다들 초기에 갑상선암을 발견하면 치료가 빠르고 완치률이 높습니다. 55세 이상에 갑상선암이 발견되면 아주 작은 경우 2cm 미만에 전이가 없으면 1기, 2~4cm 전이가 없으면 2기, 4cm 이상 전이도 있으면 3기, 원격전이, 림프절전이 모두 진행된 경우 4기로 구분합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있는 나비모양의 작은 기관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이에요. 대부분은 그냥 갑상선암이라고 부르지만 그 종류가 많습니다. 아래표에서 보듯이 여포, 유두, 수질암 등중 95% 이상은 유두암입니다. 초음파검사로 쉽게 발견할 수 있지요. 갑상선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모든 장기들을 컨트롤하기 때문이에요. 가령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해서 우리 몸이 정말 죽어라 열일을 하게 됩니다. 모든 장기들이 갑상선호르몬의 영향으로 평소보...

아침에 물 한 잔이 중요한 이유?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저는 양치를 한 후 바로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십니다. 날이 더워도 혹은 추워도 상관없이 늘 따뜻한 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아침에 자고 일어난 몸을 깨우는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이나 기순환의 의미로 음양탕을 권하기도 합니다. 물은 물인데 그냥 마시는 물이 아니라 나름의 원칙을 넣은 음양탕에 대한 이야기 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의 효능 우리 몸은 60~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수분 즉, 물은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소화기 장애 수분이 부족하면 음식물을 섭취,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한 분들은 물 섭취를 늘려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 전후 30분 간격을 두고 마시는 게 좋아요. 2. 피로감. 무기력함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모든 장기의 기능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포 활성화가 떨어지면 늘 피로감과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3. 혈관 건강 물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감소하고 혈액의 농도가 끈적거려지면서 혈행흐름이 원활해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수분이 부족하면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고 세포 내 영양공급이 원활해지지 않아 모든 신체 기관 그리고 뇌의 기능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음양탕 한잔! 잇님들은 건강을 위해 어떤 루틴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나름 몇가지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침에 마시는 음양탕 한잔입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제일 먼저 양치와 세수를 합니다. 특히 중년이 되면 아침에 무조건 입안을 헹구는걸 첫번째로 해야해요. 밤새 입안에 번식한 나쁜 세균들을 물로 한번 가글해서 뱉어버리고 바로 양치질을 합니다. 입안을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에 물 한잔부터 마시면 입안 세균이 우리 몸속으로 그대로 들어간다고해요. 양치를 마친 후 저는 음양탕을 한잔 마십니다. 음양탕이 뭐냐고요?? 음양탕은 뜨거운물과 찬물을 반반씩 섞어서 만든 그냥 물입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좋다는 말은 많이 들으셨을거에요.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가능하면 뜨거운물과 찬물을 섞어 마시는게 좋습니다. 음양탕이란? 우리의 옛고서 동의보감에서는 물의 중요성을 가장 중요하게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을 무려 33가지로 성질과 기운을 분류했다고 하는데요. 가령 정월에 내린 눈 녹은 물을 납설수라고하여 숙취, 황달치료에 활용했고요. 가을에 백가지 풀잎에 맺힌 이슬을 모아 추로수라고 하여 목이 마르는 소갈증 치료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맑은 개울물을 떠다 항아리에 붓고 바가지로 여러번 휘저어 ...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눈을 뜨고 아침에 잠을 깨면서 시작되는 나의 하루에 늘 건강한 규칙을 만들고 싶어서 나만의 모닝루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는 눈을 뜨고 나면 가능한 벌떡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날 준비와 예열과정을 거쳐 대략 5분정도는 이불 안에서 꼼지락 거리면서 작은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두번째는 양치질을 합니다. 물로 가글을 한 후 양치와 세수를 가볍게 하고 나면 세번째 물을 끓입니다. 전기포트에 물을 붓고 끓이는 동안 컴퓨터를 켜고 아침 몸무게를 측정합니다. 네번째 물이 끓고나면 음양탕을 만들어 잠시 식힌 후 아침 보약처럼 불을 마셔줍니다. 눈을 뜨면 습관적으로 하는 저만의 모닝루틴입니다.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거나 하지 않고 저는 물부터 챙겨마십니다. 음양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 음양탕을 마시는 습관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올해부터 시작했거든요. 새해에 새로운 기분으로 나만의 습관을 만들기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다가 아침에 마시는 첫 물은 따뜻한 음양탕이 좋다고해서 시작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침마다 따뜻한물효능에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여름이 시작되고 눈 뜨고 일어나면서부터 더위와 실랑이를 하게되면 따뜻한물이 부담스럽기는합니다만 우리 몸의 온도를 맞추고 컨디션을 위해서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 사실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내 차...

입안에 또 다른 뼈가 있다? 골융기, 하악골융기, 하악토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아랫잇몸 안쪽에 골융기가 3개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크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서 그럭저럭 함께 공생하고 있습니다. 골융기란 잇몸뼈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생긴 것을 말합니다. 주로 치아 아래에 자라는 하악골융기가 대부분이고 가끔 입천장에 생기는 구개융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하악골융기가 생기는 원인 그리고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악골융기 원인 1. 유전적인 이유 선천적으로 골융기가 생기는 경우 부모에게 골융기가 있다면 자녀에게는 40~60% 확률이 생김 2.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씹는 습관 3. 이를 꽉 물고 이갈이를 하는 습관 4. 교정치료 후 생기는 경우 그러나 골융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골융기 제거방법 1. 골융기는 질환이 아니므로 특별히 불편감이나 부담이 없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2. 느끼는 이물감이 크다고 생각되거나 3. 구조물이 부담스럽거나 잦은 염증이 생길 때 4. 발음 이상 5. 틀니나 다른 구조물이 필요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뼈를 제거하는 골융기절제술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잇몸을 절제한 후 안쪽에 증식된 뼈를 자르고 다시 잇몸을 봉합하는 제거술로 10일 정도면 실밥을 풀고 한 달 정도 후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치료 ...

어느날 아침 열심히 치카치카를 하다가 문득 스켈링을 해야할텐데....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입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헐.....이거 뭐야?? 보이시나요? 제 입안 모습이구요. 잇몸 안쪽에 하얗게 뭔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오른쪽 2개, 왼쪽 1개... 뭐지?? 이거 암인가?? 잇몸뼈 특히 잇몸 안쪽에 잘 생기는 이 불룩 튀어나온 녀석의 정체는 골융기 Torus토러스라고 하는 일종의 뼈입니다. 저는 하악골융기 그러니까 아래쪽 잇몸에 양쪽 대칭 으로 세개가 있더라구요. 혀로 살살 만져보면 불룩불룩 튀어나와있고 아주 매끄럽습니다. 알게 된 이상 신경이 쓰여 자꾸 혈로 만지작거리게 되는데 그러면 궤양이 생길 수 도 있다네요. 아......무심하고 시크하게 모르는척 하고 살아야겠다. 다행스러운건 골융기 즉 토러스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겁니다. 뭐...희박하다는건 그래도 확률이 있다는걸까? 무섭다... 그러나 대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저작력 그러니까 씹는 힘이 강한 사람에게 많이들 생긴다고해요. 그럼 난 오돌뼈를 좋아하고 뭐든 질근질근 씹어 먹어야 살아있는 느낌이 난다니까... 그래서 인지 골융기가 세개나 생겼습니다. 혹시나 암이 아닐까 살짝 걱정했는데 별 이상 없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단, 골융기가 살면서 제거해야만 하는 불편한 순간은 만약 틀니를 착용하게 되면 잇몸에 붙어 있는 뼈가 불편할 수 있어 이럴때는 수술...

혈압이 낮다는 것은?? 혈압이 높아도 혹은 낮아도 우리 몸은 기능 이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혈관 내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벽에 상처를 내고 혈전을 만들기도 하고 혈관벽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죽상동맥경화로 인해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률을 높이게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혈압이 낮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오늘은 저혈압수치 그리고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혈압 수치 증상 혈압측정기를 사용하여 나타나는 정상혈압은 120/80입니다. 위에 나타나는 숫자가 수축기혈압, 아래 나타나는 숫자가 이완기혈압으로 고혈압은 140/90 이상인 경우 진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저혈압은 120/80이하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저혈압 기준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0/50 이하라면 저혈압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의사 진단 기준이 조금씩 다름) 1. 서맥 - 맥박이 느림 2. 얼굴 창백 3. 호흡곤란 4. 어지러움 - 현기증 5. 두통 6. 피부가 차갑고 축축함 7. 구역. 구토 8. 시력 저하 9. 갈증 그러나 아무런 느낌이 없는 무증상으로 지나치는 경우도 있으며 모든 증상이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립성저혈압 증상 저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이 없으며 외상이나 화상, 출혈에 의한 급성저혈압쇼크, 기립성저혈압, 식후저혈압, 약물부작용에 ...

갑자기 어지럼증이 심해진다면? 앉았다 일어나는데 갑자기 눈앞이 노랗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빈혈인가? 요즘 스트레스도 좀 있었고 일이 바빠서 식사도 불규칙한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저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혈압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저혈압 수치, 증상 그리고 진단받았다면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 증상 우리의 정상 혈압은 120 /80 mmHg 입니다. 120은 수축기혈압을 의미하고 80은 이완기 혈압을 의미하는데 너무 높아도 문제, 낮아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실제로 140/90 고혈압을 진단받게 되면 고혈압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저혈압 수치는 일반적으로 90/60정도로 낮아지면 저혈압이라고 진단하지만 개인마다 증상이 없다면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어지럼증 * 얼굴 창백 * 두통 * 구역. 구토 * 메스꺼움 * 부정맥 * 갈증 * 시력이 흐려짐 개인마다 저혈압에 나타나는 증상은 많지만 대표적인 증상들을 언급해 보았습니다. 저혈압 관리 앞에서 언급했듯이 증상이 미미한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이 심하고 심한 경우 실신의 우려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혈압을 높이는 약물을 처방하게 됩니다. 그 외에 개인이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생활습관을 알려드릴게요. * 식습관 개선 고칼로리, 고단백을 중심으로 영양균형을 ...

© mufidpwt, 출처 Unsplash 저혈압 증상과 수치로 확인해요! 노인들은 가끔 저혈압과 고혈압을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습관이나 노화로 인해 고혈압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고혈압의 위험이 있거나 혹은 저혈압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저는 갱년기 시작과 더불어 고혈압을 진단받았고 약을 안먹으려고 나름 관리를 해보았지만 결국 1년만에 두손 들고 항복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혈압약을 먹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 살짝 떨고 있지요. 오늘은 고혈압의 반대 저혈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히 저혈압 수치에 대해 정상수치와 위험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동반되는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 callilife, 출처 OGQ 저혈압 정상수치 위험수치 요즘은 병원, 관공서 어디에 가도 혈압측정기가 있는 곳이 많아 쉽게 혈압체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위, 아래 두가지 수치가 나옵니다. 윗혈압은 수축기혈압이라고 하는데 심장이 수축해서 혈관을 내보낼때 압력입니다. 반대로 아래혈압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올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말합니다. 정상혈압수치 120mmHg / 80mmHg 입니다. 이 보다 높으면 고혈압이고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부르는데 조금 수치에 차이는 있습니다. 고혈압 전단계 120~139 /80~90 고혈압 진단 ...

순간적인 어지러움 자주 실신한다면? 저혈압 수치 체크하세요! 며칠 전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다가 순간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더라구요. 환자들의 카페라서 다양한 의견들의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은 미주신경성실신이거나 저혈압, 혹은 뇌전증이라는 의견들이 나오더라구요. 혈관미주신경성실신도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 실신이란? 혈관 미주신경성실신 증상과 예방법! 우리는 주변에서 갑자기 실신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급 흥분하다가 쓰러... blog.naver.com 저도 상상이 안되는데 변을 보다가 실신한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혈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혈압을 정하는 기준 저혈압수치와 관리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해봅시다! (질병관리청 자료 정리 발췌) 저희 딸도 혈압이 굉장히 낮아요. 빈혈도 있고... 혈액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 그리고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 워낙 편식이 심해서 요즘은 억지로 먹이고 있어요. 집에서 안먹으려고 하면 외식으로라도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한식을 선호합니다. 저혈압이란? 병원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혈압기를 종종 활용해보세요. 저는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 가정용혈압기를 하나 구입해서 종종 혈압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혈압기로 체크했을 때 정상수치는 120 /80입니다. 고혈압은 140 / 9...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혈압환자가 늘어나고 대부분의 노인은 고혈압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로 젊은 층에서는 저혈압 특히 여성들의 기립성 저혈압의 추이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혈압이 높아도 낮아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저혈압의 기준이 되는 수치와 함께 기립성저혈압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자료 발췌) 혈압이란 무엇일까요? 혈관 속에 혈액이 지나가면서 발생되는 압력? 실제 혈액의 양은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에 따라 결정이 되지요. 심박출량이라고 부르는데요. 혈관의 직경은 자율신경계가 조절하는대로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하게되는데 건강한 사람은 이런 조절이 잘되지만 질병 종류나 심한 정도에 따라서 혈압이 낮아지는 정도도 달라집니다. 저혈압은 어떤 기준으로 정할까요?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은 120/80mmHg입니다. 수축기혈압 (윗혈압) 130이상은 고혈압 전단계 140이상은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저혈압의 경우는 90/60mmHg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게 됩니다. 물론 환자의 나이, 질환, 상태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혈압의 종류 1. 급성 저혈압 (쇼크) 갑자기 발생하는 저혈압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하며 혈량성, 심인성, 중추성, 패혈성 쇼크가 원인 2. 본태성 저혈압 혈압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상태지만 혈액 순환에 딱히 문제가 없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로 치...

극심한 발가락 통증 원인은? 예전에 통풍이라고 하면 40~50대 이후 육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통풍환자들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치맥을 즐기는 분들은 혹시 내가? 한 번쯤 통풍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통풍증상 엄지발가락 통풍을 일으키는 원인과 함께 통풍에 안 좋은 음식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엄지발가락통풍 원인 증상 통풍이란 우리 몸에 요산이 쌓이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 손가락 등 관절 부위에 쌓여 발적, 부종, 그리고 통증은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그 통증이 극심하다고 합니다. * 고요산혈증 요산이 쌓이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 * 신장기능저하 * 체중증가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신장기능저하로 요산이 쌓이는 경우가 많고 여성의 경우는 갱년기 이후 호르몬의 감소로 요산 제거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쌓인다고 합니다. 통풍에 안 좋은 음식 *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물론 설렁탕이나 곰탕처럼 육류와 뼈를 우린 음식도 주의합니다. * 내장류 * 등푸른생선 * 해산물 * 시금치 * 아스파라거스 * 버섯 * 술 * 밀가루 * 과당음료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통풍에 안 좋은 음식을 피하는 것보다는 좋은 음식, 채소, ...

통풍에 안좋은 음식 퓨린 함유가 높은 음식은?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통풍을 경험해 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통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거에요. 예전에 아빠도 술과 고기를 좋아하시는 식습관으로 인해 통풍이 생긴적이 있는데 통증이 엄청 심한가보더라구요. 걷지를 못해서 결국 아들에게 업혀서 병원으로 가실 정도였거든요. 통풍은 왜 생기는걸까요? 오늘은 통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달고기전을 먹었어요. 달고기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사진으로만 보았을 뿐 실물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달고기를 먹기 좋게 포를 떠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이렇게 살코기만 분리되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생선까스나 전으로 만들어 먹기 너무 좋잖아요. 게다가 기름기가 적은 흰살생선의 대표적인 달고기는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조금 퍽퍽하게 느낄 정도로 살이 단단하고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달고기는 흰살생선입니다.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생선을 드실 경우 기름기가 많은 등푸른생선 보다는 담백한 흰살생선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통풍에 대해 알아볼까요? 통풍이란? 일반적으로 혈액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들이 관절, 힘줄, 연골 등에 침착되어 통증을 불러오는 질병입니다. 요산은 우리 세포가 수명을 다하게 되면 퓨린이라는 성분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생기는 최종부산물이 요산입니다. 때문에...

통풍에 대하여 (@픽사베이) 통풍이라 하면 주로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술과 안주로 고단백을 즐겨드셨던 아빠도 결국 통풍으로 다리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업혀가신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이런 통풍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역시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통풍에 좋은 음식 vs 통풍에 안좋은음식 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몸을 위한 것이니 잘 선택해서 먹어야겠지요.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 통풍은 왜 생기는걸까?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요산염이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관절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관절 변형이 발생하기도 해요. 간단히 말해 요산이 즉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에서 나오는 바로 그 요산의 농도가 높거나 이를 배출하는 신장 콩팥의 기능이 약했을 때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에 의해 콩팥이 약해지면서 요산을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술과 고기 등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이를 대사하고 남은 요산이라는 성분이 너무 과하게 쌓이다보면 생기게 됩니다. 통풍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으로 대체하겠습니다. ↓↓↓↓↓ 통풍 급성통풍과 만성통풍의 원인과 증상!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입니...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더니 간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ALT, AST, 감마지티피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현대인들에게는 술, 비만 등이 지방간을 만드는 요인이 되며 지방간은 간에 이상을 초래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질환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기때문에 더 무섭기도 하지요. 검진을 통해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간수치 중 감마지티피 정상수치와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증상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마지티피 정상수치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AST, ALT, 빌리루빈, ALP, 알부민, 감마지티피GTP 등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 AST, ALT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을 확인해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ee700415/223202889997 간수치 ALT AST는 무엇이며 간수치가 높은 이유 와 증상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다는데?? 건강검진표를 받아보면 뭔가 수치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콜레스테롤 수... blog.naver.com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감마지티피GTP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감마지티피란? 간, 신장, 비장, 췌장, 심장, 뇌 등에 분포하는 효소입니다. 세포막에 존재하면서 질병을 방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술 알코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지만 그 중에서...

건강검진을 통해서 간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수치가 있습니다 바로 AST, ALT, 그리고 감마지티피 입니다. 간건강을 알아보는 수치에 대해서는 한번 언급했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lee700415/222549238496 정상 간수치가 높은 이유 그 범위와 낮추는법 간수치는 꼭 술을 많이 마셔야 올라가는 걸까요? 간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한번도 투덜... blog.naver.com 그 중에서 오늘은 감마지티피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열일하지만 아파도 참고 절대 티를 내려고 하지 않아서 정말 심각할때 그 증상이 나타나버려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간에도 관심을 보여야할 때가 바로 연말연시 아니겠어요. 감마지티피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게요. y-GTP 수 많은 간 효소 중의 하나로 아미노산을 세포 안으로 운송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감마지티피의 수치가 왜 중요할까요? 이 수치로 우리간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를 짐작 할 수 있기때문에 검진 시 AST, ALT, 그리고 감마지티피의 수치까지 확인하는겁니다. AST, ALT는 간세포의 손상여부를 알아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파괴될 수록 수치가 높아지는데 아주 높다면 간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구요. 참고로 AST는 40IU/L, ALT는 35I...

© 내가그린기린그림기린, 출처 OGQ 기침이 오래가요 폐렴일까? © nexio, 출처 Unsplash 요즘 주변에서 기침하는 분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며칠전 카페에 갔는데 제 양쪽 테이블에서 모두 기침을 하시더라고요. (기침이 심한분들은 마스크착용을 하셨으면....ㅜ) 중국에서 소아폐렴도 번지고 있다는 뉴스도 들리고 사실 아이나 고령의 어르신들은 폐렴이 꽤나 위험해자칫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늘 주의해야만 합니다. 오늘은 독감증상 특히 폐렴이 의심되는 폐렴초기증상에 대한 내용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가그린기린그림기린, 출처 OGQ 독감증상 감기와 인플루엔자 즉, 독감의 증상은 비슷해서 구분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어서 명쾌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감기는 코, 목까지 상기도 감염으로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면 호전되는 기미가 보입니다. 그러나 독감은 코, 목은 물론 기관지, 폐까지 침투하게 되고 그 여파로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 고열 * 두통 * 코막힘 * 콧물 * 인후통 * 기침 * 구역. 구토 * 가래 * 근육통 * 관절통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폐렴 초기증상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물질이 원인이 되어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폐렴이라고 합니다. * 기침 가벼운 기침이 아니라 고통스러울 정도로 심한...

독감 대유행 감기, 코로나와 구분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콜록콜록 기침과 훌쩍훌쩍 콧물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목도 쉬고 감기인듯 독감인듯 애매모호한 구별 속에 병원은 북새통입니다. A형독감에 대해 정리해드린 적도 있는데요. 오늘은 독감, 코로나, 감기 세가지를 구분해보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모두 인플루엔자의 일종이라서 비슷한 양상과 증상을 보이지만 미세하게 차이나 증상 발현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에는 개인면역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고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usmanyousaf, 출처 Unsplash 독감증상 감기와 차이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목, 코 등 상기도에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목, 코 등의 상기도는 물론 기관지와 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전염력이 강한 급성호흡기질환입니다. 독감 증상 -고열 -두통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근육통 -관절통 -구토 독감증상은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두통, 근육통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증상발현 후 48시간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독감 감기 구분 감기는 주로 상기도감염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겨울철 코로나와 함께 독감 극성 a형 b형독감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a형독감이 봄이오는 길목에서는 b형독감이 유행을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보다도 독감 증상이 더 심하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발열과 인후통이 심해 혹시 코로나? 생각해서 병원에 가면 의외로 a형독감이라는 진단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로나 역시 인플루엔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독감들이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는 하는데 오늘은 a형독감과 b형독감의 차이와 함께 독감도 자가격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dc, 출처 Unsplash 저희집에서는 둘째가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독감이 유행하고 있었고 어느날 고열이 나고 아이가 맥없이 힘들어해서 병원에 갔다가 독감 진단을 받고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감기보다는 조금 더 근육통이나 몸살이 심해 버티기 힘든 독감이라고 추측하지만 앓고 지나간 경우가 많아요. 사실 저희 가족들은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받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으면 건강한 사람들은 70~90%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예방접종을 받은 후에도 인플루엔자에 걸려 앓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특별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는 않고 있어요. © kellysikkema, 출처 Unspl...

© katetrifo, 출처 Unsplash 올 겨울 코로나와 독감 모두 조심하자! 코로나와 독감 증상에 대하여 날이 추워지면서 이제는 야외보다는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며칠전 초등학생인 조카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빠 건강때문에 주말이면 늘 조카들이 놀러오곤 했는데 지난주에는 잠잠하더라구요. 바쁜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틀 정도 지난 후 코로나재감염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물론 조카를 포함한 온가족이 모두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음 코로나증상은 아이들은 주로 고열에 시달려서 고생하고 어른들은 인후통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한번 경험을 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나재감염의 경우 독감증상 보다도 더 약하게 덤덤하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재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해요. © taiscaptures, 출처 Unsplash 요즘 상황 감기, 독감, 알레르기비염, 코로나 이 모든 것들이 섞여서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백신을 맞고 안맞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잘 견디고 버텨내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서 누구라도 감염이 되면 자기관리와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게 빠른 치료의 지름길인 것 같아요. 재감염이 번지는 이유도 그 만큼 긴장하지 않는 탓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확진이든, 재감염이든...

신속항원검사 & 코로나 PCR검사 코로나검사방법 알아보기 11월 14일 화요일 코로나검사를 받았습니다. 작년 3월말에 위암4기수술을 할때만해도 코로나검사 비용이 비싸서 아빠는 병원에서 저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술도 잘 되었고 그 동안 8차 항암까지 잘 버티셨는데 최근 사타구니에 손톱만한 종양이 다시 생겨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3개월동안 신장기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매달 CT 촬영을 하면서 추적관찰했는데 종양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일단 제거한 후 조직검사를 하기로 했어요. 다행스럽게 이번 종양은 간단하게 수술하기때문에 당일 통원수술이 결정되었고 보호자 필요없이 환자 당사자만 코로나검사를 하면되서 제 콧구멍은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1년전이나 현재까지도 수술등이 필요한 경우 코로나 PCR검사를 받아야합니다. 8월에 코로나확진 경험이 있는 아빠라서 정확한 확진일을 알고 가셔야합니다. 만약 확진된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PCR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이나 병원에서 PCR검사결과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통보된 확진문자를 보여주면 된다고하더라구요. 정확히 8월3일에 확진되었는데 그 당시 동네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고요. 신속항원검사로도 확진결과가 인정되기때문에 바로 보건소에서 문자가 왔고 고령이시라서 병원에서는 팍스로비드 처방도 받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속항원검사와 코로나PCR 유전자검사에 대해 ...

폐경 조기폐경 관리방법! 여성들의 평균적인 폐경은 50세 전후로 나타나게 됩니다. 45세 정도면 조금 이른 편이고 55세 정도면 조금 늦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또한 폐경 역시 마지막 생리를 한 후 1년 동안 생리가 전혀 없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개인에 따라서는 마지막 생리가 불규칙하기도 하고 1년이 지나서 다시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시기와 나이는 모두 다르지만 중요한 점은 생리가 끝나고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40세 이전의 조기폐경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폐경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폐경 초기증상 조기폐경 증상 1. 불규칙한 생리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지막 생리를 한 후 1년 동안 생리가 전혀 없는 경우를 폐경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마지막 생리도 불규칙하고 1년 이후에도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체중증가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면 지방이 늘어나고 체중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3. 수면부족 개인에 따라서 증상은 달라지지만 대부분은 체온이 오르고 열이 나면서 수면 중 자꾸 깨거나 수면장애를 호소하게 됩니다. 4. 정신적인 변화 짜증, 분노,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마치 사춘기 아이들처럼 자신의 기분 조절이 어렵게 됩니다. 5. 안면홍조 열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는 안...

폐경 미리 준비해야 한다! 사실 50대 전후로 폐경시기가 되면 미리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대부분은 무방비 상태에서 어영부영하다가 맞이하게 됩니다. 저는 당연한 신체적 변화이고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갱년기 이후의 삶이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폐경 초기증상과 함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폐경기영양제 몇 가지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폐경 초기증상 개인마다 전조증상 혹은 초기증상은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마지막 생리 이후 1년 동안 생리가 없는 경우를 폐경이라고 정의합니다. 대부분 45세~50세 사이에 많이 이루어지며 개인에 따라서 역시 폐경시기는 달라집니다. 40세 이전에 조기폐경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조기 폐경전조증상 초기증상 조기폐경호르몬치료방법 아직 30대인데 생리가 멈추었다? 조기폐경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면역, 유전, 환경적인 요인... blog.naver.com * 월경 불규칙 평소와 다르게 생리량이 적거나 많거나 변화하며 생리기간도 달라집니다. 조금씩 양이 줄어들고 기간도 짧아지면서 몇 달에 한 번씩 드문드문하기도 합니다. 저처럼 특별히 생리의 변화가 없이 마지막 생리를 한 후 바로 1년 이상 추가 생리를 한 적이 없이 단칼에 끝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컨디...

폐경 갱년기 미리 관리합시다! 저는 지금까지도 갱년기 증상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 여자갱년기증상은 10년 정도 걸쳐서 지속된다고 합니다. 제 경우를 봐도 동시에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두가지가 생겼다가 몇년 후에 또 다른 증상이 이어지고 있어요. 남들이 심하다는 증상이 저에게는 대충 넘어가기도 하고요. 남들은 별로였다는 증상이 저는 심각하게 지속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폐경 전후 갱년기증상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경험에서 우러나온 관리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여자갱년기증상 폐경 초기증상 아래 증상은 발생 순서와는 상관없습니다. * 안면홍조 * 건망증 * 가슴 두근거림 * 근육통. 관절통 * 발한 * 우울감 * 피부건조 * 수면장애 * 체중증가 * 심혈관계질환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번 언급해드렸지만 폐경 그러니까 마지막 생리가 끝난 후 1년이상 생리를 하지 않게되면 폐경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시기에는 호르몬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급격히 살이 찌기 쉽습니다. 살이 찌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심혈관계질환의 노출이 빨라집니다. -혈관건강 -피부탄력감소 -비뇨기계증상 -골다공증 -동맥경화 등 50세를 기준으로 시작해서 60세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이에요. 여자 갱년기증상 관리 *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조절 ...

© plasticfreeperiods, 출처 Unsplash 폐경이 된다는건 또 다른 인생의 시작과 같습니다. © ocilie, 출처 Unsplash 여성들은 오랜시간 생리를 통해 통증과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저도 폐경이 되었을때 누구보다도 날아갈듯 좋았습니다. 이제 매달 헌혈하지 않아도되고 불편하게 생리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세상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 반대였습니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게 된다고.... 폐경이 시작되면서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지고 중년여성의 건강이 한번에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폐경 초기증상 5가지와 미리 관리하는법을 선배입장에서 정리해드릴게요. © sasun1990, 출처 Unsplash 폐경 초기증상 5가지 1. 생리불순 폐경이 시작되는 전조증상으로는 생리불순이 시작됩니다. 물론 저는 마지막 생리 후 일년이상 생리를 하지 않았어요. 주변에서는 그러다가 2년뒤에 갑자기 생리를 할 수도 있고 드문드문 생리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지만 단칼에 끝난 후 지금까지 그러니까 7년이 다되어가니 그렇게 끝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쑥날쑥 거리거날 몇달 건너뛰고 하거나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너무 많아지거나 혹은 없던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하는등 평소의 생리와는 다른 양상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 체온조절 문제 갱년기 증상의 대표적인 안면홍조를 비롯해서 특히 수면 중에 열이나서 잠을 깬다는 분들...

오랜만에 친구들과 통화를 했는데 다들 늙어가는 이야기들을 하더라구요. 결혼 초에는 남편이야기, 아이이야기, 시댁뒷담화...블라블라.. 지금은 다 필요없고 오직 내 건강이 주제가 되더라구요. 반백살이 지나고 나니 다들 갱년기가 시작되고 뭐가 좋다더라....뭘 먹어야 좋다더라...아주 난리입니다. 그 흔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약은 다들 달고사는듯... 어쩌냐...난 혈압약만 꼬박 챙겨먹는데.. 생각해보니 갱년기 관리를 잘 못해서 고혈압같은 심혈관질환도 생긴것같고 조금 무지하게 관리한 것 같아서 아직 갱년기 증상전인 분들에게 찰떡같은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갱년기초기증상, 관리법 또 조기폐경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게요. 갱년기라고 하는건 폐경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폐경이행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일반적으로 45세~50세 사이에 갱년기초기증상 그러니까 폐경이행기를 경험합니다. 완전히 폐경이 되기전까지 생리가 불규칙한 시기를 말해요. 마지막 생리일로 부터 1년동안 전혀 생리가 없을 경우 완전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저의 경우는 좀 불규칙한 단계가 별로 없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생리가 멈추고도 몇개월 후 혹은 일년이 지나서도 다시 시작하는 분들도 있다고하는데 저는 생리를 한번도 거른적은 없고 대신 양이 좀 줄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생리일로 부터 지금까지 3~4년동안 한번도 생리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

현대인들의 고질병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면 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이것은 위암의 씨앗입니다라고 말하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이 될까요? 물론 모든 사람에게 위염이나 위궤양이 위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또 위암으로 발전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결국 위암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서로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초래하는 위궤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궤양 증상 원인 그리고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위궤양 원인 증상 위궤양은 말 그대로 위 점막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 진행되고 되풀이되다 보니 결국 점막 아래까지 침투된 경우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위궤양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상처이고 여기에 잘못된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악화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위궤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1. 통증 주로 상복부통증, 명치통증을 호소 2. 속쓰림 3. 소화불량 4. 구역. 구토 5. 체중감소 6. 혈변 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소화기계통의 이상 증상으로 소화장애를 일으켜 트림이 잦고 속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금 더 진행되는 경우에는 궤양에서 출혈이 생겨 구토와 함께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에 검은 혈...

위염과 달리 위궤양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염, 위궤양, 위암의 증상들을 구분하는 것은 많이 애매모호합니다. 위염까지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궤양 즉, 위에 구멍이 생겼다면 우선적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만합니다. 너무 장기간 방치하면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https://blog.naver.com/lee700415/22323040 오늘은 위궤양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초기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원인과 치료방법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에게 위염, 위궤양, 위암 발생률이 높은 만큼 잘 인지하고 평소에 정보를 잘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위궤양 원인 초기증상 * 위궤양 원인 대부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입니다. 헬리코박터가 짜고 매운음식을 좋아한다는 말도 있어요. 때문에 염도가 높고 자극적인 식습관이 헬리코박터를 잘 자랄 수 있게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흡연, 스트레스 등 개인마다 다양한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 위궤양 초기증상 -속쓰림 -명치통증 -구역. 구토 -체중감소 -토혈 -혈변 실제 무증상인 분들도 있고 일반적으로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과 같은 속쓰림 증상이나 체한 것처럼 명치 통증이 단순 위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심해져 혈변이 생겨야 의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callilife, 출처 OGQ 현대인들의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은 늘 위를 자극합니다. © 그려주냥그려줄개, 출처 OGQ 최근 위암 전이로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아빠는 이 끝없는 싸움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좋아져서 암에 대한 예후도 좋아지고 치료약이나 항암제도 다양해지긴했지만 결코 만만한 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생활습관을 개선하기에는 이 또한 쉬운 일도 아니지요. 얼마전 평소에 별 증상없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흑변을 보았다는 친치분께서 혹시? 하는 마음에 병원에서 내시경을 하셨는데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암이 아닌 위궤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는데요. 위궤양의 초기증상은 어떤지 그냥 모르고 방치했을때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callilife, 출처 OGQ 위궤양 원인 지난번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위산에서 유일하게 생존하면서 위산분비를 늘려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이 대표적으로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균 원인 치료부작용 꼭 제균해야할까?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계적으로 절반 정도의 인구가 헬리코박터균에 감... blog.naver.com 그 외에 또 어떤 요인들이 궤양까지 진행시키는 원인이 될까요? *...

지인께서 위궤양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연세가 있으신데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혈변을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랏.... 울 아버지가 위암 판정 받았을 때 딱 이런 증상이 있었는데 갑자기 걱정되더라구요. 위에 어떤 원인으로 인해 천공이 생기면 그 구멍으로 피가 새어나가고 그것이 혈변으로 나오고 피가 궤양에서 피가 흐르고 있으니 빈혈이 오는 기전 이었습니다. 다행인지 종양은 아니고 단순 위궤양이라고 하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다만 한국인의 식습관을 보면 특별히 더 위십이지장에 신경써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위 십이지장궤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인은 다들 짐작하고 있지만 그래도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정리 발췌) 위십이지장 궤양 궤양 潰瘍 위 또는 십이지장 점막을 마치 삽으로 팠을 때처럼 패인 것을 말합니다. 점막 근육판을 넘어 패이면 궤양 점막 근육판을 넘지 않으면 미란 이라고 부르는데 치료 과정 역시 미란은 쉽게 상피세포가 재생되는 반면 궤양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재생이 이루어집니다. 주로 흡연, 스트레스, 약물, 헬로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으로 인해 손상되어 조직학적으로 괴사된 점막의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를 십이지장 궤양이라고 부르면 소화성 궤양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위십이지장궤양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와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

며칠전 벌초에 갔다가 오랜만에 친지분을 만났는데 최근 어지러움증과 혈변으로 병원에 다녀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지요. 친정아빠가 위암판정을 받으셨을때도 일반적인 소화불량, 속쓰림을 방치하셨다가 어지러움증 즉 빈혈로 쓰러지시고 동시에 혈변까지 동반해서 바로 응급실로 갔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혹시.. 친지분은 아직 위암의 단계는 아니고 위에 천공이 생겨서 피가 쉽게 말해서 새고 있는 거였다고.. 그래서 혈변도 생겼구요. 천공이라고 하면 흔히 위암의 전단계 쯤으로 생각 하는 위궤양입니다. 위궤양은 한국인이 갖고 있는 질환중에 흔한편에 속합니다. 위염, 위궤양...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것이고 매스컴에서도 위궤양, 속쓰림증상을 위한 약 광고도 나옵니다. 저도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았는데 우리나라 40대 이상의 대부분이 만성위축성위염 이라고 합니다. 아이구.....이게 위로가 될까요...ㅜㅜ 먼저 위궤양의 원인을 알아볼게요. 사람마다 원인과 요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이런 원인을 조심하셔야합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이 헬박은 무조건 빼박입니다. 위염에서부터 위암까지 이 균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다는건 이미 잘 알려진 정보라서 균을 없애는 것이 첫번째 문제이자 해결책이에요. 사실 저도 위축성위염 소견을 듣고 의사분에게서 헬리코박터 제균을 권유받았는데 제균을 해도 가족모두가 하지 않는다면 재발확률도 생기고 비급여이기도...

면역 키우는 가을 대추효능! 오늘도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도움 된다는 사과대추를 하나 먹었습니다. 아삭거리는 맛도 좋지만 이제 나이 탓인지 저는 진한 대추차가 더 좋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대추의 계절입니다. 생대추도 좋고 물론 사과대추도 좋습니다만 햇대추로 만든 건대추를 쟁여놓을 시기에요. 오늘은 대추의 계절을 맞아 대추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대추와 말린대추 어떤 영양성분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대추효능 1. 비타민C 보고 생대추에는 비타민C가 무려 86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말린대추 18.79mg) 우리가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말하는 사과 2mg, 레몬 52mg인데 반해 레몬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으로 면역유지,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 비타민C는 현대인들이 꼭 보충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2. 식이섬유 풍부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의 건강을 위해 말린대추를 꼭 챙기세요. 생대추에는 식이섬유가 3g, 말린대추9.5g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환경을 개선하여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을 간에서 재흡수되는 과정을 억제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예방,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숙취해소 피로회복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합니다. 생대추 29...

© manavimoghadam, 출처 Unsplash 현대인들에게는 릴렉스가 필요해! © manavimoghadam, 출처 Unsplash 이제 곧 수능이 다가옵니다. 수험생들이나 부모님들까지 모두 긴장 속에서 마음 졸이고 계실텐데요.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져서 이럴 때 꼭 필요한 한가지가 생각나더라고요. 바로 대추입니다. jujube 대추에 생강 한조각 넣어서 끓이면 감기도 뚝 떨어질 것 같지요. 수험생 긴장완화와 컨디션 조절에 도움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대추차 효능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있는지도 알아볼게요. © chinalily, 출처 Unsplash 대추차 효능 * 감기예방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지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독감 계절이기도 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생대추에는 86mg, 말린 건대추에는 18.79mg 들어있어요. 사과에 4mg 들어있는 것과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다. 차로 마시면 목과 호흡기 점막도 촉촉하게 유지해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 심신안정 relax 말린 대추에는 마그네슘이 35mg이나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주어 불면증,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엽산도 풍부합니다. 생대추에는 84mg, 건대추에는 37mg이 들어있는데 엽산 역시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ccomzi, 출처 OGQ 환절기 피로회복 이것만은 챙기자! © manavimoghadam, 출처 Unsplash 가을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그 만큼 일도 많아서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뭘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이럴때는 비타민C 폭탄인 사과대추 추천합니다. 생대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사과대추를 몇년전에 처음 먹어본 후로는 잠깐 이 계절에만 나오는 생대추를 꼭 먹고 넘어가야 아쉽지가 않더라고요. 울 잇님들도 생대추 좋아하시나요? 생각했던 것보다 영양성분이 높아 환절기 면역력 떨어지는 계절에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사과대추효능에 대해 언급해보겠습니다. 사과 대추효능 * 피로회복 환절기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사과의 비타민C는 2~4mg인데 반해 대추의 비타민C는 무려 86mg입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입니다) 그야말로 비타민C 폭탄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또한 에너지 생성에 도움되는 비타민B군도 골고루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활기를 주는데 아주 훌륭한 식품입니다. * 면역기능 유지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라이코펜, 사포닌,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우리 몸의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염증을 줄여 면역기능을 유지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알레르기, 염증질환이 자주 생기는 분들은 ...

© soflightsto, 출처 Unsplash 대추와 생강을 다려먹어야 할 시기입니다. © chinalily, 출처 Unsplash 잇님들의 코는 안녕하신가요? 저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니 재채기, 콧물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아들녀석과 교대로 티슈 한통을 누가누가 빨리 쓰나 내기중이에요. 환절기만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비염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어제는 마른대추와 생강을 좀 구입했어요. 아침부터 팔팔 끓여서 따뜻하게 한잔 마시려고요. 오늘은 대추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생대추와 말린대추 효능의 차이를 알아보고 조합이 좋은 재료들도 소개해드릴게요. © soflightsto, 출처 Unsplash 말린대추효능 * 심신안정 말린대추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몸을 릴렉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 합성에 영향을 주어 불면증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잠을 잘 못주무시는 갱년기여성분들이라면 대추차를 따뜻하게 주무시기 1~2시간전에 드시면 조금 나아질 수 있습니다. * 혈액순환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비롯한 노페물 배출에 탁월합니다. 붓기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폴리페놀 항산화성분들이 항염 등의 효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평소 수족냉증이 심하거나 몸이 찬 분들은 대추를 자주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 베툴린산이나 알피톨...

© manavimoghadam, 출처 Unsplash 환절기 말린 대추차효능 오늘은 정말 4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너무 칼바람이 불어 추웠습니다. 하루종일 수아양과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왔더니 몸이 으슬으슬하면서 컨디션이 바닥이었어요.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칼바람속에서 7시간 이상을 노출되었더니 열도 나는것 같고 몸 상태가 너무 안좋더라고요. 이런.... 부랴부랴 냉동실에 비축해둔 말린대추와 생강을 끓여서 뜨겁게 차로 한잔 마셔주었습니다. 오늘은 대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우리가 저처럼 몸에 면역이 떨어졌거나 감기 기운이 살짝 생길 것 같을 때, 피곤할 때 대추차를 자주 먹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말린대추차의 효능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 manavimoghadam, 출처 Unsplash 대추 대추차효능 대추는 한의학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약재이기도 합니다. 대조라고 부르지요. 만성피로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진액을 보충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비위를 조화롭게 해주는 약재입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생겼을 때도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생으로 먹었을 때와 말린대추로 먹었을 때 효능에 대한 차이는 조금씩 있습니다. 또한 대추를 말리면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증가하여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해요. © nikkie, 출처 OGQ 말린대추 효능 * 감기...

한의학적인 의미로 보약이라고 하면 공진단, 경옥고, 우황청심원 이렇게 세가지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황청심원은 좀 더 쉽게 먹었던것 같아요. 주로 시험이나 면접을 앞둔 긴장상태나 아이들이 많이 놀라는 경우 진정하라고 우황청심원을 먹이곤 하는데 반대로 공진단이나 경옥고는 일단 어르신 보약, 가격이 비싼 고가의 보약 정도로 이미지가 굳혀져 있습니다. 집안에 연로하시거나 병약하신 어르신이 계시다면 당연히 선물로 조금 비싸도 보약을 선물하게되지요. 한의원에서는 다들 공진단이나 경옥고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이 많구요. 제품으로 출시되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은 특정 브랜드 소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구별하고 먹을 것인지 두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볼게요. (자생한방병원 한의학정보 내용 정리 발췌) @자생한방병원 한의학정보 발췌 공진단 동의보감에서는 간이 허손한 것을 치료하는 약으로 얼굴에 혈색이 없고 근육이 늘어지고, 눈이 어두울때 사용한다..라고 합니다.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등 원료로 사용 합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도 사향이 원료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향은 막혀있는 기운을 뚫어주는 즉 순환을 돕는 역할로 알려져있다고해요. 때문에 이 약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혈보충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편식등으로 밥을 잘 못먹으면서 기운이 떨어져 병약체질...

자궁경부암 검사 이상이 있는건가요?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고 난 후 결과지에 여러가지 내용들이 명시됩니다. 정상소견 - 반응성세포변화 - 비정형편평상피세포 - 저등급편평상피세포 - 고등급이형성증 - 자궁경부암 등 여러가지 구분되어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이 중에서 오늘은 가장 흔한 반응성세포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며 결과지에 나타나는 반응성세포변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자궁경부암 검사 *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 자궁경부질세포진 검사 / 자궁경부 액상세포 검사 * 검사주기 만 20세 이상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사 * 자궁경부암검사 방법 질경이라는 기구를 삽입하여 검사가 용이하도록 자세를 취한 후 자궁경부 표면의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반응성세포변화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염증이나 호르몬변화로 세포모양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자궁경부 즉, 입구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취약한 부분입니다. 질 분비물도 있고 약간의 염증 정도는 누구나 갖고 있으므로 크게 위험하거나 우려할 정도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그러나 전문의 소견으로 필요하다면 STD 성병검사나 HPV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별도로 해볼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염증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어떤 염증인지는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염증 치료를 한 후 6개월 후 재검을 해보는...

동생이 건강검진결과서에 자궁경부 반응성세포변화 라고 적혀진 글을 보고 놀라서 물어보더라구요. 세포변화라는게 뭔지? 자궁에 큰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을 하네요. 우리나라 건강검진결과지는 조금 위협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전문용어를 사용해서 두려움을 조성 하는 편인것 같아요. 오늘은 자궁경부에 생기는 여러질환 중 특히 자궁경부염과 자궁경부암의 차이 그리고 동생이 궁금해하던 자궁경부 반응성세포변화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제일 먼저 고민했던 자궁경부 반응성세포변화란 자궁경부의 세포가 어떤 자극, 염증등에 의해 세포의 모양이 달라진걸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후 결과지에는 정상 - 반응성세포변화 - 비정형편평상피세포 - 저등급편평상피세포 - 고등급이형성증 - 자궁경부암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주로 염증일 가능성이 크구요. 질염, 자궁경부염이 가장 흔합니다. 염증이 더 심해지면 위에 적어놓은 순서대로 암까지 도달하기에는 조금 긴 여정이 걸립니다만 그렇다고 암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그럼 자궁경부염증은 무엇일까요? (자료는 서울대학교, 국가건강정보포털을 참고했습니다) 임균, 클라미디아균외 여러 균에 의해 자궁내경관에 염증이 생겨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띠는 점액화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 여성의 질에는 외부로부터 세균 공격이 쉬운편이에요. 따라서 세균이나 곰팡이균으로 인해 질염이 생기기 쉽고 질과 자궁경부는 상피세포로 연결되어 있어...

극심한 통증 위경련 대처법! 정확한 원인도 모르게 현대인들은 급성 위경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명치가 타는 듯한 통증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아는 끔찍할 정도의 경험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몸 안에 담석증, 췌장염, 위궤양 등 소화기관의 문제가 위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위경련 증상과 함께 응급처치와 평소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비약도 정리해 드릴게요. 위경련증상 1. 명치통증 갑작스런 명치통증, 가슴이 화끈거리고 불타는 느낌부터 칼로 베이는듯한 느낌까지 개인이 느끼는 강도와 정도는 다르지만 명치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2. 호흡곤란 3. 구역. 구토 4. 식은땀 5. 어지럼증 대부분 너무 심한 통증으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가슴통증으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구토를 하기도 하고 어지럼증과 함께 심한 경우 기절하기도 합니다. 그 통증이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은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경련 응급처치 1. 호흡을 가다듬고 심호흡 조절 편안한 자세에서 호흡을 조절해 봅니다. 2.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라면 따뜻한 물을 한 모금씩 천천히 넘겨줍니다. 위산을 중화시키고 경련을 완화시키는데 따뜻한 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 목 넘김이 어려울 때는 음식물의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

갑자기 찾아오는 속쓰림 위경련? 현대인들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속쓰림은 공포입니다. 며칠 전 동생이 속쓰림이 심해지면서 너무 고통스러워 병원에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평생 처음 경험하는 속쓰림이라고 하더라고요.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오늘은 누구에게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위경련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급한 경우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위경련 원인 * 스트레스 * 식습관 * 위염 * 위궤양 * 담석증 * 췌장염 * 세균감염 개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염 증상이 심각해질 수도 있고 여름철 찬 음료를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카페인 음료나 커피와 같이 위를 자극하는 경우, 흡연, 음주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 위경련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개인의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 작은 자극에도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급성 위경련 증상 * 불타는듯한 가슴 통증 * 얼굴이 창백 * 오심 * 구토 * 식은땀 * 어지러움 위경련은 위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과도한 수축을 일으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개인에 따라 통증의 정도와 급성 위경련 증상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만 가장 일반적인 것이 명치 주변의 타는 듯한 속쓰림에서 시작하여 쥐어짜는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찾아오게 됩니다...

쥐어짜는 통증 위경련!! 단순히 신물이 넘어오거나 살짝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위장을 쥐어짜는듯한 경련과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 심각한 병에 걸린 게 아닐까 의심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흔하다고 할 수 있는 위경련은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자율신경의 문제로 일어날 수도 있고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혹은 위염이나 위궤양 등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빨리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위경련 증상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카베진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경련 증상 * 명치 주변의 통증 개인마다 통증의 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은 참기 힘들 정도의 쥐어짜는듯한 극심한 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 호흡곤란 * 창백함 * 식은땀 * 구역. 구토 * 어지럼증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가슴 주변의 통증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쓰리다, 아프다, 칼로 베이는듯하다 등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위경련 카베진 성분 참기 힘들 정도라면 응급실로 가는 게 맞습니다만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특별한 질환이 없고 단순 경련이라고 하면 부스코판 정도를 처방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상비약으로 위경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스코판이나 카베진 정도를 상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위경련 Stomach cramp 대비가 필요하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위장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특히 조금만 예민해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고통스러운 위경련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이라고 하지요. 또 한번 발생하면 쉽게 낫지 않고 재발도 잘되는 위경련은 미리 대비하는 방법이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와 떼놓을 수 없는 위경련에 대한 원인, 증상 그리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때 해결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경련 원인 증상 우리의 위는 음식물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수축과 이완을 통해 소화운동을 하게됩니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과정이 아닌 급작스럽게 위장 수축이 일어나면서 명치 부근이 쎄하게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위경련 원인 위염, 위궤양, 췌장염, 담석증 등 질병과 관련되는 경우도 있으며 음주, 흡연, 세균감염이나 스트레스 등 개인이 환경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위경련 증상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명치 부근 가슴 정중앙 부근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쥐어 짜는듯한 통증과 더불어 호흡곤란, 창백함, 식은땀 등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이며 심한 경우 구토를 동반하며 결국 응급실로 달려갈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위경련 응급처치 물론 통증이 너무 극심한 경우 병원에서 ...

© callilife, 출처 OGQ 잦은 위경련이 고민이라면? © yrss, 출처 Unsplash 바쁜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크고 작은 질환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지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위경련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 주변에서도 지인들이 위경련을 달고 사는 사람부터 처음 경험해보는 출산의 고통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너무도 익숙하지만 그 통증이 심해 당황하게 만드는 급성 위경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급성 위경련 원인과 증상 그리고 응급처치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 callilife, 출처 OGQ 급성 위경련 원인 증상 위경련이란 실제 위에서 일어나는 경련이 아니라 위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과도하게 위가 수축되어 발생하는 명치 통증을 말합니다. 원인 * 급성위염 * 췌장염 * 담석증 * 위궤양 * 세균. 바이러스 감염 * 음주. 흡연 위경련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다른 질환을 동반하거나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가 늘 긴장상태에 있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 * 창백한 얼굴 * 식은땀 * 어지러움 * 명치통증 * 구토 심한 경우 응급실로 찾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이릅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해 실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 위경련을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죽기 일보직전까지...

뇌혈관이 막히면 생기는 일! 날이 추워지면서 평소 고혈압이 있거나 혹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외출 시 주의해야만 합니다. 갑자기 혈관이 수축하면서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뇌졸중이라고 하면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버리는 뇌출혈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뇌경색이 발생할 때 어떤 전조증상이 나타나는지 잇님들도 체크해 보세요. 뇌경색 전조증상 4가지 1. 얼굴마비, 비대칭 얼굴이 흘러내리는 듯 좌우 비대칭이거나 눈을 깜박거리기 힘들거나 뭔가 삐뚤어진 느낌이 납니다. 2. 편측마비 뇌경색이 오면 대부분 한쪽이 마비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들어가지 않아서 물건을 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3. 말이 어눌해진다. 발음이 어눌하고 말을 더듬게 됩니다. 단어 생각이 잘 나지 않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알아듣기 힘들게 되는 경우 4. 어지럼증 시야가 흐려지고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평소 뇌졸중의 위험군에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빨리 119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가야만 합니다. 한번 손상된 뇌혈관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뇌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면 뇌세포가 괴사되기 때문에 시간을 다투는 질환이에요. 뇌경색 예방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요소를 차단해야만 하는데 그 몇 ...

뇌경색 미리 알고 예방하자! 갑자기 성큼 찬바람이 불면서 아침, 저녁으로 외출할 때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혈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으로 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는 뇌출혈과 혈관에 혈전으로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경색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과 함께 평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급성 뇌경색 전조증상 대표적으로 뇌경색 전조증상이라고 하면 여섯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BEFEST Balance - 균형감각소실, 어지럼증 Eyes - 시야가 흐리고 시력저하 face - 얼굴비대칭, 한쪽이 흘러내리는 느낌 Arms - 편측마비, 한쪽 팔, 다리의 움직임 이상 Speech - 구음장애, 발음이 어눌하고 어색 Time - 골든타임 중요 위의 뇌경색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119의 도움을 받아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실제 아빠는 편측마비에 시력저하, 말이 어눌한 것을 캐치하여 집에서 10분 거리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고 현재까지 후유증 크지 않게 약물로 조절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비드시국에 응급실에 들어가기 어려웠던 지인은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 개인마다 어떻게 예후가 다르고 후유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뇌경색 예방법 뇌경색이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

뇌경색 전조증상 6가지 신호! 뇌졸중 꼭 중년 이후 어르신들의 질환이 아닙니다. 최근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의외로 뇌졸중을 호소하는 젊은 층도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혈행흐름이 원활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수분 부족으로 혈액이 끈적거려지면서 반대로 뇌졸중 우려가 커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갑자기 혈관이 터져버리는 뇌출혈이 아니라 끈적거리는 혈액이 혈전을 만들고 혈관을 막아 문제를 일으키는 뇌경색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초기증상 뇌로 가는 혈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혈류가 감소되면 뇌기능이 떨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가 보내는 신호를 방치하지 말고 잘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1. Balance 균형감각이 저하되면서 어지럼증을 호소 2. Eyes 시야가 흐릿하고 시력저하 3. Face 한쪽 얼굴이 좌우비대칭 4. Arms 편측마비, 한쪽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짐, 감각의 이상 등 5. Speech 구음장애, 말이 어눌하고 발음 이상 6. Time 평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이나 스트레스, 음주, 흡연자의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119의 도움으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골든타임을 잘 지켜야만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

뇌경색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면서 걱정하고 주의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가장 걱정은 혈관 건강입니다. 혈관 말 그대로 혈액이 흐르는 우리 몸의 관들이 깨끗하다면 혈행 흐름에 문제가 없을 것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안전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동맥경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은 후유증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뇌경색 초기증상 전조증상 그리고 후유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뇌경색 초기 전조증상 뇌혈관의 폐색을 말합니다. 주요 원인이라고 하면 혈관에 기름때나 노폐물이 끼어 단단하게 굳어져가는 동맥경화나 죽상경화가 원인이지만 이를 유발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 심혈관계질환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 전조증상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알려드렸지만 정말 매일매일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 편측마비 오른쪽이나 왼쪽 한쪽으로만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 구음장애 말이 어눌하고 발음의 이상이 생깁니다. * 시야장애 사물이 두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 두통 가장 큰 증상은 바로 두통입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심각한 통증의 두통이나 혹은 진통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는 심각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실제...

두통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며칠전 친지분께서 뇌경색으로 인해 뇌혈관 스텐트시술을 받으셨습니다. 원래 뇌졸중 경력이 있으시고 정기검진을 받으시는데 1월 예정이었던 mri 촬영이 갑자기 앞당겨져서 12월에 촬영했다가 급하게 혈관이 막힌 부분이 발견되어서 스텐트시술을 받으셨어요. 천운이셨지요. 만약 정기검진 스케줄대로 1월까지 기다렸다가 더 큰일이 날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전조증상이 있으셨다고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중에서도 뇌경색 즉,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은 무엇인지 뇌경색전조증상과 함께 스텐트시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 즉, 뇌혈관이 막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죽상경화 즉 혈관에 기름이나 노폐물 등이 쌓여 점점 좁아지다가 막히는 경우, 혹은 피떡이라고 부르는 혈전이 혈액속을 타고 다니다가 어느 한 순간 혈관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장의 이상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안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혈관막힘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 두통 친지분의 말로는 평소에도 두통을 자주 경험하는데 이번에는 타이레놀로도 통증이 가라안지 않는 두통이었다고해요. * 말이 어눌 * 시야 이상 (두개로겹쳐보이는 복시) * 편측마비 * 어지럼증 다행스럽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친지분께서는 두통만 호소하셨다고 해요. 뇌경색 스텐트시술이란? 막힌 혈관의 상태를 보아 혈전용해제 등...

열이 나고 구토가 심하다면?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면역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나 고령의 어르신들은 폐렴을 우려해야겠지만 또 하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데 구토가 심하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치사율이 높은 세균성뇌수막염의 경우에는 치료 시기가 시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뇌수막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세균성뇌수막염인 수막구균뇌수막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세균성뇌수막염 수막구균뇌수막염 증상 1. 발열 2. 두통 3. 오한 4. 구역. 구토 5. 경부강직 (목뒤가 뻣뻣해짐) 6. 탈수 7. 경련 8. 발작 9. 섬망 10. 의식소실 특히 수막구균에 의한 경우에는 초기에는 감기 증상처럼 경미한 반응을 보이다가 급속도로 진행속도가 빨라집니다. 일반 감기나 독감과는 달리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상기도 감염증상이 거의 없고 열이 나고 두통이 심한 증상을 보입니다. 24~48시간 이내 사망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망률 10%) 또한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진행속도가 빠르거나 구토가 심한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뇌수막염 치료 뇌수막염은 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균, 기생충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을 통해 뇌척수액에 침입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자연호전되...

두통이 심하다면 뇌수막염? 환절기 감기인 줄 알았다가 뜻밖에 뇌수막염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뇌에 문제가 생겼다면 굉장히 놀라고 겁나기 시작할 텐데요.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고령의 노인, 면역이 저하되는 성인뇌수막염도 쉬운 질환은 아닙니다. 흔한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면역에 따라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을 잘 체크해 보고 빠른 시간 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성인뇌수막염 아기뇌수막염 증상과 함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인뇌수막염 증상 아기뇌수막염 여름철에는 주로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80% 이상입니다. 1. 38도 이상의 고열 2. 극심한 두통 3. 오한 4. 뒷목 경직 5. 구토 6. 탈수 7. 경련 개인에 따라 증상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초기 감기나 독감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콧물, 인후통, 기침과 같은 인플루엔자 증상과 달리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원인 검사 방법 허리 척추를 통해 뇌척수액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백혈구 수치 증가, 단백질이나 당의 농도, 임상 증상 등을 고려하여 추정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균주는 뇌척수액 배양과 면역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바이러스성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엔테로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자주 호발하는 뇌수막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스컴을 통해서도 소개가 많이 되었던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뇌수막염인데요.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인 줄 알았는데 뇌에 생긴 염증이라고 진단받은 경우 후유증은 물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생각보다 꽤 어려운 질환입니다. 오늘은 성인 뇌수막염 증상과 함께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 증상 두개골을 싸고 있는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의 공간에 생기는 염증으로 주로 콕사키, 엔테로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폐렴구균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엔테로71 바이러스는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번 유행하는 수족구에 대해 언급하면서 수족구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 뇌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수족구 증상 전염 면역 떨어질 때 성인수족구 주의 수족구 어른들도 관리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수족구 한 번쯤은 걸려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blog.naver.com * 고열 38도 이상의 발열 * 두통 * 오한 * 구토 * 목 주변이 뻣뻣해지는 경직 증상 개인에 따라서는 콧물, 기침 등 감기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조금 더 예민하게 살...

감기인줄 알았는데 뇌수막염이라니? 생각보다 단순하게 혹은 가볍게 생각했던 증상들이 알고보니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감기나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더욱 감기증상인줄 알았다가 더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면서 당황하게 되지요. 그 중 하나가 뇌수막염입니다.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또 예방접종을 권고하게 되지만 어린이나 성인이나 구분없이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수막염 증상과 원인 그리고 후유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 원인 증상 *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우리 뇌는 바깥쪽으로 부터 두피 - 두개골 - 경질막 - 거미막(지주막) - 연질막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때 뇌막은 경질막, 거미막, 연질막을 일컫는 말인데요. 주로 거미감과 연질막 사이에 있는 공간에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을 뇌수막염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러스. 세균 감염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 에코바이러스,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등 진균이나 세균에 의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가면역이나 부종양에 의해 발생 * 뇌수막염 증상 -발열 38도이상의 고열 -두통 -오한 -구토 -뒷목이 뻣뻣 전반적으로 독감이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감기나 독감과 다르게 콧물, 가래, 기침 등의 증상보다는 주로 머리쪽 두통, 눈 주위가 뻐근하며 구토 증상이 ...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 왜 일까? 처음에는 감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을 동반하는 것은 혹시 뇌출혈일까?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는 뇌수막염입니다. 이 질환은 뇌를 감싸고 있는 뇌수막 안에는 뇌척수액이 들어있어 뇌를 이중으로 보호합니다. 개인마다 증상과 호전 상태가 다를 수는 있지만 조기에 치료가 늦어진다면 합병증이 심각한 질환이기때문에 뇌를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초기증상을 잘 체크해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뇌수막염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뇌수막염 증상 * 두통 * 목이 뻐근함 (경부강직) * 구역. 구토 * 가슴통증 * 복통 * 발열 (고열) * 의식소실 * 경련 * 빛에 예민한 과민성 뇌의 어느 부위를 침범하느냐게 따라서 조금씩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격 변화, 경련,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며 후유증으로 인지기능장애, 뇌전증 등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 진단 치료 뇌척수액을 검출하여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뇌척수액에서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고 증상이 비슷하다면 뇌수막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외부적인 손상에 의할 수도 있으므로 CT, MRI 촬영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치료방법 * 대증요법 열, 두통, 탈수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대증적인 치료를 시작합니다. 해열진통제, 수액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가벼운 바이러스 침입으로 인한 경우에는...

© curology, 출처 Unsplash 당뇨피부를 의심할 때 체크할 사항 쥐젖에 대하여 며칠전에 세수를 하다가 우연히 목에 생긴 쥐젖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목에 한번 생겼는데 습관적으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아픈 통증도 없고 그냥 목에 아주 작은 혹이 하나 덜렁거리는 느낌인데 전 하나라서 다행이었지만 수십개씩 달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어떤 증상이나 통증을 따지기 이전에 미용적인 부분에서도 이렇게 많은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하는게 좋겠지요. 최근에 쥐젖이 당뇨와 연관이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당뇨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당뇨피부와 쥐젖의 관계는 무엇이며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carolinahdzz, 출처 Unsplash 쥐젖이란? 정확한 명칭은 연성섬유종입니다. 일종의 혹이며 말캉하고 부드럽습니다. 양성종양이라서 위험하지는 않지만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 혹은 수십개가 생기는 경우에는 대부분 미용적인 면때문에 치료를 받게 됩니다. 피부와 비슷한 색깔일수도 있고 약간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 역시 아주 미세하게 1mm보다 작을 수도 있으며 더 큰 사이즈도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목과 사타구니 쥐젖이 흔하지만 등이나 엉덩이 등에도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nginakyurt, 출처 Unsplash 쥐젖 원인 서울아산병원 ...

50대 이후가 되면 피부에 쥐젖이 많이 생깁니다. 저는 몇년 전에 목에 쥐젖이 두개 있었어요. 쥐젖은 마치 개미만한 작은 혹처럼 생겼습니다. 신경쓰여서 자꾸 만지게 되고 불편하더라구요. 다른 통증이나 이상은 없지만 그냥 자꾸 손이가서 만지작거리게 되고 미용상 지저분하게 무엇인가 붙어있으니 눈에 띄기도 하고 좋아 보이지는 않지요 많은 분들이 신체 여러곳에 크고 작은 쥐젖 때문에 제거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쥐젖 특히 사타구니 쥐젖의 경우 성기사마귀라고 불리우는 곤지름과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젖 (연성섬유종) 먼저 쥐젖은 정확히 연성섬유종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발췌) 각질 형성세포와 아교질 섬유의 증식으로 생긴 섬유상피 양성종양으로 크기는 1mm로 작은 것부터 크게는 수cm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다시말해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서 만들 어지는 양상이에요. 말랑말랑한 폴립 모양으로 눈꺼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잘 생깁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크게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미용적인 문제로 제거술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단, 사타구니 쥐젖은 성기사마귀라고 불리는 곤지름 과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통해 구별하고 치료해야만 합니다. 쥐젖, 연성섬유종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단, 쥐젖 즉 연성섬유종이 잘 생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쥐젖을 경험합니다. 저도요.. 사실 저는 목에 두개정도 있었는데 뭐 귀찮기도 하고 가끔 목을 만지면서 작고 귀여운 말랑거리는 녀석을 조물거리는 습관 아닌 습관도 있어서 그냥 방치했어요. 2개는 쥐젖 축에도 못끼는거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치료하시는분들 보니 수십개씩...?? 얼마전 개그맨 김경진씨도 쥐젖 제거했다고 목에 반창고 더덕더덕 붙여서 나오더라구요. 저렇게 많아? 쥐젖은 생각보다 쉽게 생기기도 하고 딱히 전염이 되는것도 아니기에 안전하긴 합니다만 미용상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한두개면 모를까... 서울아산병원 발췌 쥐젖에 대한 사진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양한 종류들이 많이 나와요.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진짜 쥐의 젖인줄?? 쥐젖 정확한 명칭은 연성섬유종입니다. 각질형성세포, 콜라겐 섬유세포가 증식한 양성종양 이것이 피부암으로 발전한다거나 전염이 되는 위험한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미용상 보기에 불편하다는게 전부에요. 일반적으로 쌀알보다 작은 크기부터 사마귀처럼 조금 큰 사이즈도 있습니다. 모양도 달랑거리며 달려있는 것도 있고 편편하게 붙어있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목에 그야말로 쥐의 젖처럼 조그맣게 달랑달랑 거리는거였구요. 색은 진한 갈색이었습니다. 쥐젖의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어요. 임신중 호르몬의 이상이나 당뇨, 비만일 경우, 그리고 노화의 한 증상으로만 알려져 있을뿐 원인은 불명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