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만드는법
2020.06.18
인플루언서 
시골댁 안주인
4,137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15
홈포차 술안주 치즈계란말이 만들기

홈포차 술안주 치즈계란말이 만들기 새해가 되면 남표니와 약속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술 마시는 날을 정하고 횟수를 조율하는 거에요. 체질적으로 술이 잘 안 받는 시골댁과 술을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없다는 남표니가 함께 살다보니 별걸 다 계획하고 그르는데요~ㅋ 그래서 올해는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주일에 3번만 마시기로 했는데 자꾸 하루가 더 늘어나고 있다능요!! 이렇게 날짜가 정해지니 그 날은 술안주 메뉴로 고민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보통은 주는대로 잘 먹는 남표니인데요, 하루는 계란말이 두툼하게 먹고 싶다하여 원없이 먹게 해 주기로 했지요!ㅎㅎ 야채 자투리나 작게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죽을 만들거나 계란찜, 계란말이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대파는 좀 크네요~ㅋ 크기가 크면 계란말이할때 자꾸 이탈할 수 있으니 최대한 작게 써는 게 좋아요! 남표니가 좋아하는 햄도 듬뿍 썰어서 넣었어요, 그리고 계란 5개를 넣었어요. 잘 풀어주시면 되고요, 치즈를 넣을거라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았지만, 소금을 살짝 넣어도 오케이! 아니면 간을 하지않고 나중에 케챱을 뿌려줘도 굿, 식용유를 두른팬에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야채나 햄은 가라앉아서 나중에 당황할 수도 있으니 잘 저어가면서 함께 부어주세요. 불을 줄이고, 계란물이 익기 시작하면 끝부터 말아주세요. 계란이 덜 익어서 찢어질수도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익도록 기다렸다 다시...

2020.06.18
19
계란말이 만드는법, 햄야채 달걀말이 만들기

계란말이 만드는법, 햄야채 달걀말이 만들기 봄비라고 하기엔 넘 지나친 비가 지나가고, 이제 일상으로 조심스레 돌아가고 있는데요~ 큰탈 없이 부디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말에 남표니와 장을 봤는데요, 계란 한판을 장바구니에 담는데 진짜 알 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그런데 남표니가 조심스레 계란도 샀으니깐 계란말이를 왕창 만들어두면 안 되겠냐고 하는거에요~ㅎ 맞다! 남표니가 오뎅볶음과 함께 계란말이도 좋아했지!!ㅋㅋ 우스게 소리로 생각해볼께 했지만 다음날 바로 만들었잖아요, 당근,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을 잘게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 볶음밥, 계란찜, 계란말이 할 때 넣으면 유용해요~ㅎ 그리고 어린이입맛 남표니가 좋아하는 햄도 듬뿍! 김밥용 김인데 1kg짜리 있잖아요~ 먹고 싶어하는 눈치라 하나 사서 맘껏 먹으라고 구워도 주고, 샌드위치에도 넣어주고, 이렇게 계란말이에도 넣었어요.ㅎ 그리고 계란은 4개를 넣었는데요, 알이 커서 일반 계란 5개 이상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잘 풀어주세요! 여기서 노른자와 흰자가 잘 풀어져야 색이 예쁜 계란말이가 되는데요~ 시골댁은 그냥 젓가락으로 대충 섞었어요!ㅎ 사각모양의 계란말이 팬이 있다면 훨씬 만들기가 쉬워요! 시골집에는 구리 달걀말이팬이 있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코팅팬과는 또 달라요~ㅎ 만들고 나면 빵 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한번 스윽 문질러주세요....

2020.05.20
20
야채 달걀말이 만들기,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법

야채 달걀말이 만들기,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법 겨울답지 않게 집안으로 들어오는 볕이 참 따뜻하네요~ 그런데 요즘은 생각하지 않았던 바이러스로 멘붕에 빠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될 것 같고요! 별일없이 무사히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시골댁도 시아버님이 갑자기 편찮으셔서 명절연휴는 병원에서 지내면서 병간호 하시는 시엄니 요청으로 만들었던 달걀말이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해요~ 시엄니 취향에 맞춰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는 모두 꺼냈어요. 애호박, 당근, 대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했어요. 너무 크면 계란을 말 때 자꾸 삐져 나오니깐 최대한 작은게 좋더라고요. 달걀은 따뜻하면 올라왔다가 식으면 푹 꺼지니깐 넉넉하게 4개 준비했고요. 달걀을 풀어서 채반에 거르면 색도 곱고, 식감도 더 좋겠지만 시골댁은 그냥 했어요~ㅎ 썰어둔 야채도 넣고요, 시골댁은 평소엔 간을 하지 않고 그냥 먹거나 케챱을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어르신들은 간이 중요하니깐 연두를 살짝 넣었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되고요.ㅎ 그리고 어른이용으로 고춧가루도 살짝 넣었고요. 어린이용이라면 고춧가루는 패쑤!! 사각팬이 있다면 계란말이 모양잡기가 더 편하지요~ 시골댁은 구리 사각팬이라 열전도율이 좋아서 그런지 일반 코팅팬에 만드는 달걀말이보다 훨씬 더 맛있답니다. 꼭 카스텔라 먹는 느낌이랄까요,ㅎ 팬을 약불에서 예열을 하고요...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