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
497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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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생선살 88% 범표어묵으로 어묵탕 손쉽게 만들기

부산어묵 생선살 88% 범표어묵으로 어묵탕 손쉽게 만들기 비가 내리더니 주말엔 진짜 급 추워졌더라고요! 1년에 한번 꼭 치르는 겨울김장도 친정댁에서 무사히 마쳤고요~ 오랜만에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해서 그런지 날씨탓인지 하루종일 으슬으슬 춥고 온몸이 떨리는 느낌이 들어서 저녁에는 남표니와 따뜻하게 어묵탕 끓여서 먹기로 했어요. 워낙 어묵을 좋아하는 남표니와 함께 살다보니 냉장고에는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부산어묵 범표어묵을 맛 보고 이제껏 먹었던 어묵은 진짜 어묵이 아니였다며 한탄했다는 소문이~~ㅋㅋ 부산어묵 범표어묵을 먹어보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고요, 이렇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넣어서 꼼꼼히 포장해서 잘 보내주신답니다. 그리고 어묵 봉지 뒷면에 제품 정보가 상세히 적혀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요~ 치즈어묵 500g, 새우어묵 500g, 오징어어묵 500g, 진사각어묵 500g, 혼합야채어묵 500g 어묵 종류도 다양하고, 생선살 88% 함유로 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밀가루가 아닌 감자전분으로 다져진 어묵이라 그런지 쫄깃하고 탱탱함이 다르더라고요! 떡볶이, 어묵볶음, 어묵탕등 어묵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하잖아요. 시골댁은 뜨끈한 국물이 맛있는 어묵탕을 끓이기 위해서 냉장고에 있는 배추, 버섯, 쑥갓, 양파, 떡국떡, 당근, 삶은 계란...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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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오뎅국 만들기, 김치 어묵탕 만드는법

김치 오뎅국 만들기, 김치 어묵탕 만드는법 어제 오후에 눈이 펑펑 내렸는데 혹시 보셨나요~ 시골댁이 사는 동네엔 눈이 쌓여서 입춘에 무슨 눈이냐며 신기해했지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 덩달아 오늘은 날도 차갑고, 진짜 겨울이구나를 느끼게 해 주네요. 역시 다운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시골집 밥상 포스팅은 묵은 김치를 넣어 만든 오뎅국 레시피를 소개해볼께요. 아침 저녁으로 국물만 챙겨주면 밥을 뚝딱 먹는 남표니인지라 매일 무슨 국을 끓이나 고민이 많은 시골댁입니다~ㅎ 그리하여 일단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오래 먹이려고요,ㅎ) 멸치, 무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어요. 국물 요리는 무조건 육수를 내면 이미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육수가 진하게 만들어졌다면, 멸치는 건져내고 묵은김치를 넣어주세요. 묵은김치에 있는 양념을 잘게 썰어서 함께 넣었고요. 보글 보글 끓이다 묵은 김치가 익었다고 생각될 때 오뎅을 넣어주세요. 처음엔 오뎅이 엄청 커져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불을 끄면 오뎅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ㅎ 그리고 간은 액젓, 국간장등으로 해 주면 되고요~ 다 끓였다 생각되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후춧가루를 넣어서 마무리하면 된답니다. 조금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는 것도 추천하고요! 확실히 육수를 내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