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3월31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주설비가 지어지고 제품이 판매될 때까지 최소한 3~5년 시간 간격이 있다며 실적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시점은 2025년 이후라 IPO 역시 2025년 이후로 예상한다고 말했음. 올 상반기께 프리IPO를 마쳐 대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자금 조달 방안으로 합작회사 설립과 미국-중국-유럽 등의 투자 인센티브도 언급했음. 최근 가격이 급등한 니켈과 관련해 광산에 대한 직접 투자 필요성도 제기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신사업 진출 가능성도 거론했음. <출처: 매경 4/1, 2022> 4월1일 12시30분 현재 -0.23% 하락한 21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하락하던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어제 오늘 외국인이 대체로 매수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6월24일 장중 302,0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2년 3월15일 장중 188,5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상방에 매물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1월28일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6조8429억2900만원, 영업이익 1조7656억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10.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1/28, 2022> SK하이닉스는 4분기 적자전환 이유는 석유사업 유류세-판관비(약 800억원), 임직원 자사주 지급(약 1700억원), 배터리-소재 신규 공장 상업 가동 초기 비용(약 60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컸다고 설명했음. <출처: 매경 1/28, 2022> 1월28일 SK이노베이션은 0.23% 상승한 21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도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가 우하향하다가 28일 주가가 조금 반등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28일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했는데 기관은 몇일 전부터 계속 매도하고 있네요. SK이노베이션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2월18일 장중 303,0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하락해 2021년 12월1일 장중 193,0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상방에 매물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10월 <글로벌 전기 승용차(EV.PHEV,HEV) 배터리 사용량>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점유율 23%로 2위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점유율 25.8%로 CATL에 7.4%포인트 앞서며 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CATL에 순위가 밀림.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점유율은 CATL을 필두로 한 중국 배터리 기업 성장세에 밀려 다소 하락했는데 SK온은 5.7%로 전 세계 시장점유율 5위를, 삼성SDI는 5.0%로 6위를 차지했음. 참고로 1위는 중국 CATL로 점유율 28.2%, 3위는 파나소닉으로 14.3%, 4위는 중국 BYD로 8.5%를 차지했음. LG에너지솔루션 23%+ SK온 5.7%+ 삼성SDI 5% = 33.7% < 중국 CATL 28.2% + 중국 BYD 8.5% = 36.7%로 상위 6개사를 기준으로 중국 배터리사의 점유율이 조금 높은 상황임. <출처: 매경 12/9, 2021> 12월9일 LG화학 주가는 -0.53% 하락한 747,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하향하던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데 음봉이 많이 보이는 것을 보면 시초가보다 종가가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계속 매수하고 있네요. 12월9일 SK이노베이션은 0.24% 상승한 20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 모습은 LG화학과 비슷한 모습...
29일 SK이노베이션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3,005억 원, 6,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음.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10.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12% 증가했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10/29, 2021> 윤활유 부문 영업이익은 3,293억원으로 분기별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SK이노베이션 영업이익의 53%를 차지했는데 시황 개선에 따른 마진 증가와 미국·유럽 등에서 판매량이 늘어난 점이 실적 호전의 배경이 됐음. 배터리 사업 매출액은 지난 3분기에 8,168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는데 올해 1분기와 2분기 배터리 사업 매출액은 각각 5,263억원, 6,302억원이었음. 다만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987억원 적자를 기록했음. 석유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마진 개선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575억원 증가한 2,906억원을 기록했음. 화학사업은 유가 상승에 따른 동력비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 844억원을 거둬 전분기 대비 835억원 감소했음. <출처: 매경 10/30, 2021> <출처: 다트 전자공시 - 파생상품거래 손실발생, 10/28, 2021> 공시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자회사인 SK에너지가 파생생품 투...
테슬라가 콘퍼런스콜을 통해서 스탠더드 레인지 모델의 배터리를 기존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겠다고 밝혀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했음.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NCMA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는 반면 LFP 배터리는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주로 생산한다고 함. <출처: 매경 10/22, 2021> 테슬라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21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주 주가는 셀, 부품 소재 업체를 막론하고 대부분 하락했음. LG화학은 전날에 비해 4.05% 내린 80만6000원에 마감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0.55%, 0.39% 하락했음. 셀 업체 대비 소재 관련주들은 낙폭이 더 컸는데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8.8%, 엘앤에프가 6.3% 하락했고 전해액 첨가제를 제조하는 천보 주가도 3.87% 내렸음. 10월22일 LG화학은 1.49% 상승한 818,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외국인이 많이 팔아 4.05% 하락했었는데 오늘 코스피 시장이 약보합이 상황에서 조금 만회를 했습니다. 10월22일 삼성SDI주가는 1.94% 상승한 737,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하락에 삼성SDI은 별 지장을 안 받고 오늘 그제 가격을 넘어섰네요. 수급면에서 보면 최근 외국인이 계속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10월22일 ...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114억 달러(약 13조1020억 원)를 투자해 미국에 배터리 공장과 전기차 조립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음 <출처: 매경 9/29, 2021> SK이노베이션과 포드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는 28일(현지시간)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서 배터리 생산 용지를 발표하는 행사를 각각 열고 대규모 투자 계획도 공개했는데 양사는 각각 5조1000억 원씩 총 10조2000억 원을 투자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려고 함. 포드는 추가로 2조8000억 원을 자체 투자해 테네시주에 전기차(F150) 조립 공장을 건설할 계획임.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투자판단관련 주요경영사항, 9월28일>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은 미국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테네시 공장은 470만평 부지에 포드 전기차 생산 공장과 함께 들어서며 생산능력은 43GWh이고 켄터키 공장은 190만평 부지에 86GWh(43GWh 2기)로 건설될 예정임. 블루오벌SK의 총생산능력은 129GWh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60㎾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매년 215만대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임. 합작 공장은 이르면 내년 초 착공으로 순차적 건설을 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도 3조원을 들여 배터리 1·2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1공장(9.8...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보통주보다 주가 수준이 낮은 우선주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함. 통상적으로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시가 배당률이 높아 예전부터 의결권 행사보다는 배당에 더 메리트를 느끼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졌음.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가 많이 벌어질 때 우선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음. <출처: 매경 9/27, 2021> 관련 기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연결 기준으로 순이익(지배주주)이 6조1718억 원에 달할 전망인데 이는 지난해 대비 333.29% 폭증한 수치임. CJ제일제당우는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저평가가 심한 종목으로 꼽히는데 CJ제일제당은 2019년부터 매 해 꾸준히 배당을 상향하고 있음. CJ제일제당우 시가배당률이 같은 기준으로 2.01%에 달하는 만큼 배당 투자 수요의 유입 또한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음. LG전자는 시가배당률이 1.83%에 그치지만 올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13% 상승해 2조325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음. 전장사업부가 성장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우선주 주가가 낮게 평가됐다고 함. 보통주 대비 우선주 가격 비율입니다. CJ제일제당우의 9월 27일 종가인데 1% 상승한 203,000원입니다. 가래량이 워낙 적어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겠네요. 9월28일 현대차우는 보합을 장을 마감했습니다. CJ제일제당우보다는 거래량...
9월 16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분할하는 안건이 80.2%의 찬성률로 승인됐습니다. <출처: 다트 전자공시 9월16일 임지주주총회 결과> 물적 분할하는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와 'SK이앤피주식회사(가칭)'는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출처: 매경 9/17, 2021>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SK이노베이션은 이날 IPO를 서두르진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배터리 사업의 영업이익이 흑자를 내는 시기를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실적이 가시화되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9월 16일 -4.44% 하락한 237,000원을 기록했으나 9월17일 13: 52분 현재 +1.27% 상승한 237,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출처: 다트전자공시 9/3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다트 전자공시에 들아갔다가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의 지분 매각에 관한 서울경제 보도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바 없다는 공시를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얼마 전에 촬영한 유튜브 영상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XyfnW3Mgllw
애플카가 애플의 주요 협력사인 LG그룹주와 협력이 예상되는 2차 전지 부품-소재주에 불을 댕기며 동반상승했다고 합니다. <출처: 매경, 9/11, 2021> 10일 LG전자는 전일 대비 3.53%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LG이노텍은 3.84% 오른 2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주도 함께 올랐는데 SK아이테크놀로지 7.38%, SKC 5.15%, 에코프로비엠 12%, 엘앤에프 3.37%가 오르는 등 상당수의 2차전지 관련주가 오른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양극재 10조원을 수주했다는 호재에 애플카 호재가 반영되면서 상승폭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애플카에 소식에 따라 앞으로 위에 언급한 관련주들이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 146,500원 +5,000원 +3.53% LG이노텍 230,000원 +8,500원 +3.84% SK이노베이션 250,000원 +3,000원 + 1.21% 삼성SDI 750,000원 +1,000원 +1.21%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740,000원 -8,000원 -1.07% 에코프로비엠 400,500원 +42,900원 +12.00% 엘앤에프 128,900원 +4,200원 +3.37% 한솔케미칼 318,500원 +12,000원 +3.92% 포스코케미칼 154,000원 0원 0%
9월9일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양사는 지난해 2월 2023년까지 총 2조7000억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는 4배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을 추가로 체결해습니다. <출처: 매경. 9/10, 2021>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원가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의 핵심 소재입니다. 에코프로그룹은 2026년까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내 용지에 연산 10만t 규모의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료입니다. 에코프로비엠과 SK이노베이션의 협력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9월9일 다트 전자공시 사이트에 공시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거래에 적용될 판매 단가는 원재료 시세에 따라 적용되며 주기적인 판매단가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총 매출액은 원자재 시세에 따라 갈라질 수 있습니다. 9월9일에 +6.21%오른 357,600원으로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는데 오늘 12시경에 +10.49% 상승을 기록하며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평단가 18만원대로 주식을 보유하다가 조금 이익을 보고 매도했었는데 최근 상승세를 보니 후회가 조금 되네요. ㅎ 매출은 보장되었으니 앞으로 영업이익 부분을 잘 ...
지난주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을 공시하면서 주가가 많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SK이노베이션 주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 내용을 방송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XyfnW3Mgllw
1.SK이노베이션, 배터리 10월 분사, 공격적 투자 채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떼어내 별도 회사로 만들기로 확정했음, 신설 법인은 SK배터리주식회가(가칭)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 1일 출범할 예정임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와 석유개발 사업부를 각각 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4일 공시했음 -다음달 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으면 10월 1일자로 공식 출범하게 됨 -SK이노베이션이 신설법인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는 물적 분할 방식이며 분할하는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는 신설회사로 이전됨 SK이노베이션 238,500원 -5,000원 -2.05% 2. 유럽, 중국 시장 잘 달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출 32% 늘어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8063억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32.4% 늘어났다고 밝힘, 영업이익은 1871억을 기록해 167.1% 증가했음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가 회복되고 수익성 높은 타이어의 판매가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음 -올해 매출액 7조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49,400원 -200원 -0.4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차트> 3. SKC, 사업 재편 순항, 분기 최대 실적 -4일 SKC는 올 2분기 매출 8272억, 영업이익 135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1. 문대통령 ‘올 4% 제시했는데 국책연구기관 KDI는 “3.8% 성장” - 13일 KDI는 ‘2021년 상반기 경제 전망’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예상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하반기 경제 전망 당시 예상했던 3.1%보다 0.7% 상향 조정한 것임 - 기관별 전망치를 살펴보면 KDI의 이번 전망치는 IMF(3.6%), OECD(3.3%), 아시아개발은행(3.5%) 등 주요 국제기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임 - 수출과 설비투자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나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 부문은 여전히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함 - KDI가 제시한 성장률 3.8%는 상당한 수준의 기저 효과가 반영된 수치임, 정규철 KDI 경제 전망 실장은 성장률을 보면 작년에 –1% 역성장한 것에 비해 3.8% 성장한 것이라 작년과 올해를 평균하면 1.4% 정도 성장한 셈이라며 결과적으로 내년에도 기존 성장 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음 - KDI는 올해 세계경제가 경기 부양책과 백신 보급에 힘입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등한 뒤 내년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제했는데, 만약 백신 보급이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기거나 유가가 올해 배럴당 60달러 이상 치솟는다면 경제 회복이 더 지체될 수 있다고 전망함 2. SK이노베이션 1년 만에 흑자 전환, 배터리 매출도 껑충 - SK이노베이션은 13일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23...
1. 배터리 전쟁 종료,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2조 합의 - 11일 오후 LG와 SK는 지난 2년에 걸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2조원 합의안(현금 1조+로열티 1조)을 전격 발표했음 - 양사는 현재 가치 기준 총액 2조를 합의된 방법에 따라 지급하고, 관련한 국내외 쟁송을 모구 취하하기로 했고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했음 - SK가 LG에 지급하는 현금 1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2년에 걸쳐 5000억씩 진행되고 로열티 1조는 2023년부터 지급되는데 최소 6년 이상 분할 납부하는 구조로 현금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 LG화학 817,000원 +5,000원 +0.62% SK이노베이션 266,500원 +28,500원 +11.97% 2. LS전선아시아,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91% 껑충 -LS전선아시아가 9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2억과 60억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음 - 매출은 전분기(2020년 4분기) 1664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여업이익은 전분기 32억 대비 91%가 늘어난 숫자임 - 일회성 이익 회복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제조업 충격 소멸은 올해 실적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임 -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약 720억) 규모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데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
1. 바이든 발 약달러 타고 외국인 투자자 “Buy Korea” -바이든 취임 후 대규모 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예고하면서 >>> 외환시장 달러당 원화값 1,120.4원에 마감 -외국인 이번 주 7884억 순매수하면서 증시로 다시 외국인 투자 자금 유입 -LG화학 6.53%, 삼성SDI 3.1%, SK이노베이션 2.54% 상승 마감 2. 셀트리온 277,500원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 경증 완화 대상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빠른 바이러스 감소효과 입증 - 한국과 유럽에서 글로벌 임상 2,3상 진행 >>> 연말까지 이들 이상에 대한 중간 결과 확보 예정 - 밀접 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진행해 내년 중 글로벌 승인 신청 목표 3. KT 22,900원 - 3분기 매출 6조12억(-3.4%) 영업이익 2924억(-6.4%) 영업이익율 4.87% -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통신 3사 중 유일, 시장 실적 전망치 하회 -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300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2020년 11월6일~2021년 11월5일, 보통주 15,739,783주(6.03%)) 4. LIG넥스원 29,550원 - 무선통신장비 전문 기업 ‘이노와이어리스’ 지분 16.55%를 331억에 인수, 기존 지분에 더해 총 21% 지분 확보로 자회사 편입 - 국방, 민수 융합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신성장...
1. ‘제2 테슬라’ 리비안, 삼성SDI 배터리로 달린다 - 13일 리비안은 올해 6월 이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인 ‘RIT’와 SUV ‘RIS’에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리비안은 세계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을 양산해 올해 6월 판매에 나설 예정인데 예약 물량이 사전 계약 개시 1주일 만에 매진됐을 뿐 아니라 아마존에 전기차 10만대 공급도 예정돼 있음 - 배터리 공급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SDI가 리비안에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최소 2000억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하지만 배터리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의 기대감이 큰 만큼 삼성SDI가 얻게 되는 이익 규모는 2000억을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미국 MIT 출신의 젊은 공학자가 설립한 리비안은 지난해 말부터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게 됨, 이로써 테슬라, GM보다 앞서 세계 최초 전기 픽업트럭 양산 기업이라는 영예를 안게됨 - 삼성SDI는 전기차용 배터리(각형) 생산 능력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업계는 현재 30Gwh로 추정하고 있음, 증설에 따라 배터리 생산 능력은 2022년 50Gwh, 2023년 70Gwh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밖에 현대자동차와 함께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
1.쌍용차 투자 유치 실패, 법정 관리 수순 -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행 가능성이 높아졌음, 유력 투자자인 미국의 HAAH오토모티브가 당초 법원이 정한 시한인 3월31일(현지시간)까지 투자 결정 여부에 대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쌍용차가 주식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 쌍용차는 HAAH와 협의 창구가 아직 열려 있다며 LOI(투자 의향서)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고 법원 역시 아직 HAAH와의 협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보다는 쌍용차에 조금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음 - 앞서 쌍용차는 2020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에서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는데, 이의 신청 기한인 4월13일이고 투자 계약이 늦어지는 만큼 상장 폐지를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임 쌍용차 거래정지 2. 반도체 패권전쟁, 미국 인텔 이어 마이크론도 가세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과 웨스틴디지털(WDC)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달 31일 보도했음 - 인수가 성사되면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이 완화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계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측됨 - WSJ는 마이크로, WDC가 키옥시아 지분 인수를 각각 추진하고 있는데 이르면 인수계약이 올해 봄 체...
1.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미국 특허소송 ITC, 예비결정 2주 연기 - 19일 미국 ITC는 홈페이지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LG에너지솔루션 주장에 대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예비결정을 다음 달 2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음 LG화학 830,000원 -31,000원 -3.60% SK이노베이션 211,500원 -3,000원 -1.40% <LG화학 차트> 2. 한화, 수소트럭 니콜라 지분 절반 판다 - 한화가 미국 수소트럭 회사 ‘니콜라’ 지분 매각에 나선다, 니콜라의 초기 투자자인 한화는 투자한 지 2년여 만에 약 1500억대의 차익을 올릴 전망임 - 17일(현지시간) 그린니콜라홀딩스는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보유하고 있는 니콜라 지분 매각에 나선다고 공시했음 - 그린니콜라홀딩스는 한화종합화학USA가 51%, 한화에너지기 49% 지분을 가진 회사임 - 그린니콜라홀딩스는 보유한 니콜라 주식 2200만주 중 약 50%에 달하는 1106만주를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매각할 예정임 - 이번 매각은 유관 사업 확대 차원에서 자금 유동화 등이 필요하다는 사업적 판단에 따른 것임 한화 29,750원 +100원 +0.34% <한화 차트> 3. 낸드값도 2분기부터 본격 상승 양대 메모리 슈퍼사이클 현실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기업들이 거래 기준으로 삼는 낸드 고정 거래 가격이 2분기에 1분기 대...
1.네이버-신세계-CJ대한통운 ‘반쿠팡 동맹’ 떴다 - 18일 네이버는 신세계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2500억 규모 지분을 교환했음, 이마트 자사주 1500억,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억으로 자사주 교환일은 17일임 - 이마트는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하고 네이버페이와 연계한 구독 서비스인 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프로모션도 준비 중임, 멤버십 통합 혜택도 협의 중이고 장기적으로 물류센터 지역 거점을 활용한 스마트 배송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임 -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 로봇,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한 쇼핑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음 - 앞서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6000억 규모 지분을 교환하면서 대한통운이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자사 오픈 마켓 서비스인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이마트가 오프라인 할임점 매장을 배송 거점인 PP센터로 활용하는 ‘점포 배송' 인프라스트럭처를 이용하는 전략을 더하면 쿠팡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함 NAVER 383,500원 -2,000원 -0.52% 이마트 178,000원 -4,000원 -2.20% 신세계인터내셔날 209,500원 +5,000원 +2.44% CJ대한통운 176,000원 0원 0% 2. 효성첨단소재, 아마존 자동차에 에어백 공급 -16일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제조사인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