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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최근 드릴십 4척을 국내 PEF인 큐리어스파트너스에 1조40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이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5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 지분 투자자로 참여해 향후 사업상 시너지 효과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양사는 이르면 이달 중 매매계약 체결까지 완료한다는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음. 삼성중공업은 매각 자금을 활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차세대 기술 투자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LNG 연료 추진선박에 적용 가능한 탄소포집 기술, 액화수소운반선에 쓰이는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 기술, 암모니아 추진선, 연료전지 추진선, FLNG의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음. <출처: 매경 4/22, 2022> 4월22일 삼성중공업은 -0.49% 하락한 6,1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상향하던 주가가 상승을 멈추고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수급면에서 보면 오늘 외국인과 기관 모두 대량으로 매도를 했네요. 삼성중공업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6월7일 장중 7,06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2년 1월28일 장중 5,02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반등한 모습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가 가장 매물 비중이 높은 가격대 구간을 통과한 것이 확인됩니다.

4월6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920만CGT(259척)의 49.7%인 457만CGT(97척)를 수주했음. 같은 기간 중국은 386만CGT(130척·42%)를 수주해 한국과는 7.7%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2위로 밀렸는데 한국 조선사들이 1분기 수주 집계에서 중국을 앞선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함. 국내 조선 업계는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력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 발주된 14만㎥ 이상 대형 LNG 운반선 37척 중 26척(70%)을 수주했고 1만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은 38척 중 21척(55%)을 수주했음.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지난달 말 기준 9471만CGT로 집계됐는데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3948만CGT), 한국(3238만CGT), 일본(912만CGT) 순임.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1분기 약 132억 달러(약 16조원) 규모 선박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의 37.5%를 달성하고 있음. <출처: 매경 4/7, 2022> 4월7일 한국조선해양은 -4.08% 하락한 82,3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가 계속 우하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최근 외국인과 기관 모두 대체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

7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중 58%인 77만CGT를 수주했음. 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한 결과 한국이 수주한 선박당 평균 선가는 1억2300만 달러로 집계됐음. LNG선은 LNG를 영하 163도의 극저온 탱크에 저장·운반하는 선종으로 컨테이너선에 비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됨.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친환경 선박인 LNG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데 LNG선은 올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5%인 60만CGT를 차지했음. 올해 1~11월 전 세계 선박 누계 발주량은 4507만CGT로 전년 동기 1897만CG 대비 138% 증가했는데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2192만CGT(918척·49%), 한국 1696만CGT(397척·38%), 일본 393만CGT(203척·9%) 등으로 집계됐음. <출처: 매경 12/8, 2021> 12월9일 한국조선해양은 1.75% 상승한 98,8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하향하던 주가가 반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대체로 매수를 하고 있네요. 12월9일 삼성중공업은 1.25% 상승한 5,66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한국조선해양과 비슷한 모양새네요. 최근 3일 동안은 외국인과 기...

18일 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 발주처와 셔틀탱커 7척에 대한 블록, 기자재, 설계 공급계약을 총 17억 달러(약 2조453억 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음. 발주처는 러시아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10/18, 2021> 이번 수주 물량은 북극해의 두꺼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쇄빙 셔틀탱커임. 이번 대형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단숨에 100억 달러 벽을 넘었는데 이는 삼성중공업이 한 차례 상향한 연간 목표 91억 달러를 뛰어 넘는 숫자며 2007년 126억 달러 수주 이후 가장 큰 금액임. <출처: 매경 10/19, 2021> 10월 19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0.49% 하락한 6,0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수급 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계속 매도하고 있는데 이 물량을 개인이 받고 있네요. 차트를 보면 최근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올해 수주를 기대 이상으로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약세를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철강 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용이 크게 늘어나 실적이 개선되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 같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의 직전 1년 동안 움직임입니다. 2020년 10월29일 장중 4,729원의 저가를 기록한 후 2021년 3월29일 장중 7,551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 릴레이로 연간 수주 목표를 사실상 조기 달성했음. 하지만 최근 조선 3사의 주가 움직임은 좋지 않습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에 선박 가격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연초 후 급등한 후판(두꺼운 강판) 등 원자재 가격은 잠재적 부담 요인이라고 함. <출처: 매경 9/24, 2021> <한국조선해양> 지난 7월 수주 목표를 달성한 한국조선해양은 이날까지 총 201척을 수주했음. 전체 수주금액은 194억 달러(약 22조8570억 원)로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149억 달러) 대비 130%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음. 9월24일 0.99% 오른 102,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소폭 오른 상태에서 정을 마감했지만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 움직임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이달 중순 총 1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수주 목표를 넘겼는데 현재까지 총 46척을 80억4000만달러(약 9조4700억원)에 수주했음. 수주 목표(77억달러) 달성률은 104%에 달함. 9월24일 3.25% 하락한 26,7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최근에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연간 수주금액은 78억달러(약 9조1800억원)임. 조선 부문 수주 목표(71억달러...

1.화학, 산업소재, 섬유, 세계 1위 재품의 힘 효성 높이 날았다 –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효성 -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등 계열 ‘삼총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음 - 20일 효성티앤씨는 올 2분기에 매출 2조1420억, 영업이익 387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 늘었고 영업이익은 3953억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음 - 효성화학은 매출 6192억, 영업이익 713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898% 증가했음 - 효성첨단소재는 매출 8724억, 영업이익 1178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음 - 지주사인 ㈜효성은 매출 9468억, 영업이익 2180억으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16% 증가했음 효성 122,500원 –2,500원 -2.00% 효성티앤씨 889,000원 -27,000원 -2.95% 효성화학 392,500원 -16,500원 -4.03% 효성첨단소재 614,000원 -28,000원 -4.36% 2. 원자재 강세 덕에, 종합상사 제 2전성기 오나 –LX인터내셔널, 표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 올해 들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주요 종합상사가 잇달아 호실적을 선보이고 있음 - 30일...

1.진격의 K조선, 저가 수주 늪에서 빠져 나왔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음 - 같은 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산주로부터 5290억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알렸음 -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 149억 달러의 72%(122척, 108억 달러), 삼성중공업은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48척, 59억 달러),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35.6%(27억4000만 달러)를 기록 중임 - 작년에 비해 올해 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었는데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발주량은 5월말까지 1795만 CGT(표준선환산톤수)로 작년 발주량 2150만 CGT의 83%를 기록하고 있음 - 선박가격도 상승세로 클라크슨리서치가 발표하는 신조선가지수는 작년 11월 125를 기록한 후 6개월 연속 상승했음, 작년 11월 대비 9% 오른 136.1(5월말 기준)을 기록 중인데 이는 2014년 12월 137.8 이후 최고 수준임 한국조선해양 149,500원 +500원 +0.34% 삼성중공업 6,420원 +50원 +0.78% 대우조선해양 37,200원 +150원 +0.40% 2. LG상사의 새 이름 LX 인터내셔널 -LG상사가 1일 ...

1.하림그룹, 팬오션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31일 IB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인과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진행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절차에 하림그룹 자회사인 팬오션이 참여했다고 함 - 하림그룹은 인수자문사로 삼성KPMG를 선정하고, 이스타항공 세부 실사와 함께 공격적인 입찰에 나설 전망임 -IB업계 관계자는 하림은 자금 동원력이나 자회사 팬오션과의 연계성 등 전략적 시너지가 있는 만큼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음 하림 3,250원 +85원 +2.69% 팬오션 6,670원 -140원 -2.06% 2.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잇따라 수주 -삼성중공업은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게서 LNG운반선 2척을 4170억에 수주했다고 밝혔음,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인도될 계획임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은 현대LNG해운에서 17만4000m3급 대형 LNG운반선 1척을 2169억에 수주했다고 밝혔음, 선박은 2023년 4분기까지 인도될 계획임 삼성중공업 6,370원 +320원 +5.29% 대우조선해양 37,050원 +3,350원 +9.94% <대우조선해양 차트> 3. 넷플릭스 독주 안 돼, CJ ENM, OTT 승부수 쐈다 -CJ ENM이 2025년까지 5년간 5조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올해 먼저 8000억을 콘텐츠 제작에 투입함, 국내 OTT 플랫폼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투자인데 올해 한국 콘텐츠 제작...

1. 자사주 마법 포기한 SK텔레콤, 2조6천억 주식 전격 소각 - SK텔레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조6000억 규모(3일 종가 기준)의 자사주 869만주를 소각하기로 했음, 발행 주식 총수의 10.8% 규모이고 보유한 자사주의 사실상 전량에 해당함, 소각 예정일은 5월6일임 - 발행 주식 물량으로 보면 역대 최대 규모이고, 금액으로는 2018년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이어 두 번 째임 - 이번 결정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SK(주)와 SK텔레콤의 투자회사가 될 신설법인 합병 가능성을 불식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옴 -소각 후 잔여 자사주는 90만주(1.15)에 불과한데 대부분 임직원 보상 프로그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임 -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주식을 없애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주들이 보유 중인 주식가치가 일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함 SK텔레콤 307,500원 +3,500원 +1.15% 2. mRNA 백신 위탁 생산, 엔지켐생명과학 자회사 설립 -엔지켐생명과학은 mRNA 백신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음 이를 위해 엔지켐생명과학은 자회사 ‘메쎄나’를 설립하고, 지난달 22일 등록을 마쳤음 - 2022년까지 mRNA 백신 1억 도스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를 위해 2016년에 확보한 충청북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용지 5300평에 ...

1.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6%로 상향 - 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치 대비 0.5% 포인트 높인 3.6%로 제시했음 - 26일 IMF는 한국 정부와의 ‘2021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주요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투자 증가세와 추경안 등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음 - 이는 OECD 전망치 3.3%, 한국은행 3.0%, KDI 3.1%, 우리 정부 전망치 3.2%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임 2. 괴력의 K조선, 삼성중공업 하루 2.8조 ‘수주 잭팟’ -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 26일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2조8099억에 수주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매출액 7조3497억의 38%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계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임 - 올들어 이날까지 수주 실적은 51억 달러(약 5조7700억, 42척)으로 1분기 만에 연간 수주 목표치 78억 달러의 65%를 달성한 것임, 수주 잔액도 258억 달러(약 29조1439억)로 늘며 최근 5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음 -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으로부터 1만32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6370억에 수주했다고 공시함 - 한국조선해양의 연초 후 수주 실적은 50억 달러(약 5조6700억, 61척)에 달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 149억...

1.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대수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 각각 증가했음 - 수출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매 호조와 SUV, 전기차 등의 수출에 힘입어 16만1886대를 기록했고 수출액은 47% 증가한 35억3000만 달러로 집계됨 - 친환경차의 경우 70.9% 늘어난 2만4932대를 수출햇으며 수출액은 102.6% 증가한 7억달러를 달성했음 - 지난달 전체 자동차 생산은 26만958대를 기록했음 - 국내시장에서는 12만3317대가 지난달 판매됐는데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한 규모임 - 부품 산업도 회복세를 보였는데 1년 전보다 8.9% 증가한 1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4개월 연속 증가했음 - 2월 ICT 수출액은 15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음, 하루 평균 수출액은 7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7% 증가했음 - 품목별로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한 84억4000만 달러, 메모리 반도체는 12.6% 증가한 52억2000만 달러, 시스템 반도체는 13.2%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음 -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16억2000만 달러로 22.3% 증가했고 휴대폰 수출액은 10억3000만 달러로 15% 증가...

1. 반 쿠팡연대, 네이버-이마트 지분 교환 -9일 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이마트는 다음 주 협약을 체결하고 2500억 규모 지분을 교환할 계획임 - 현재 큰 틀에서 합의는 이룬 상태로 세부 사항을 놓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임 - 양사의 장점을 살려 최근 인터넷 쇼핑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쿠팡에 맞서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설 계획임 - 양사는 이마트가 운영 중인 SSG닷컴을 활용한 배송 시스템 도입과 네이버가 이미 지분을 교환한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구상하고 있음 - 이번 지분 교환을 통해 이마트는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하고, 정보 기술력과 데이터베이스를 접목해 과감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됨 - 네이버도 오프라인 전통의 유통 강자인 이마트를 통해 오프라인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하는데 신선식품과 당일 배송 물품 확장도 노릴 수 있음 네이버 372,000원 +10,500원 +2.90% 이마트 177,000원 0원 0% 2. 원화값 5개월 만에 1140원대로 떨어져, 1150~1170원까지 하락할 것 -미국발 금리가 상승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면서 달러당 원화값이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 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7.1원 떨어진 1140.3원으로 마감했음 - 달러당 원화값이 114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10일(1142원)이후 처음임 -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

1.K조선 쾌속 순항, 두 달 새 5조 수주 잭팟 - 국내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가 연초부터 수주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두 달도 채 안 돼 따낸 수주액만 5조에 육박함 한국조선해양: 올 들어 이날까지 총 27척을 수주했는데 전체 수주액은 2조4156억에 달함, 이날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을 비롯해 LPG운반선 2척과 중형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2척 등 총 9척을 5400억에 수주했다고 밝힘 삼성중공업: 연초부터 이날까지 1조9000억의 수주 실적을 올렸음 대우조선해양: 올해 들어 이날까지 6536억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이날까지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은 삼성중공업 22%, 한국조선해양 14.6%, 대우조선해양 7.7%를 기록 중임 -업계에서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연내 발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QP는 지난해 6월 국내 조선 3사와 총 100척의 LNG 운반선 건조 가계약을 체결했음, 전체 계약 규모는 23조6000억에 달함 -또한 올해 LNG 추진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한국조선해양 112,000원 +8,000원 +7.69% 삼성중공업 6,750원 +220원 +3.37% 대우조선해양 26,450원 +550원 +2.12% 2.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종합화학 지분 매각 추진 -...

1.현대차 ‘반값 전기차’ 시동, 고가 배터리 빌려 쓴다 - 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차 초기 구입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고 개별 소비세 등 세제 혜택 연장을 추진해 총 283만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하기로 했음 - 정부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지원하고 배터리, 연료전지 등 소재 국산화를 추진해 2025년까지 차량 가격을 1000만 원 이상 낮추기로 한 것임 - 전기차 가격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기업이 대여(리스)해 주는 방식을 통해 차량 구매 비용을 더 끌어 내리는 방안까지 더해질 계획임 - 전기트럭과 버스 전용 플랫폼 개발을 정부가 지원하고 배터리나 연료전지 등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는데도 1139억 가량을 투입하기로 했음 -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를 60km 이상 추가로 확보하고 전비도 15% 향상하는 등 기술혁신도 추진함, 2024년 완전자율주행차 출시를 위해 핵심 부품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2차전지로 조명 받는 전고체 전지는 203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임 - 전기차 배터리를 대여하는 사업도 전개하는데 산업부와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가 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함, 올해부터 전기 택시, 트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되며 내년에는 수소버스로 사업이 확대됨 현대차: 이번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코나EV를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 배터리 ...

1. 삼성중공업, LNG추진선 ‘잭팟’ 홍콩서 최대 1.5조 수주 - 15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1만50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수주금액은 총 7812억에 달함 - 이번 계약에는 5척을 추가 건조한다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10척을 모두 건조하면 1조5000억대에 이름 - 이번 수주한 5척은 2023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건조해 인도할 예정임 - 그동안 삼성중공업은 원유운반선 시장에서 총 22척의 LNG 추진선을 수주하며 압도적인 시장점유율(73%)을 보여 왔는데 그동안 쌓아온 LNG 추진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에 컨테이너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 것임 -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LNG 운반선 1척과 컨테이너선 9척 등 총 10척을 수주했음, 수주금액은 13억 달러(약 1조4300억)로 올해 수주 목표인 783억 달러(약 8조5900억)의 17% 수준임 삼성중공업 6,600원 -70원 -1.05% <삼성중공업 차트> 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 공장 2배로 늘린다. 연 생산 550만개>>>1100만개로 -15일 한국타이어는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 공장 2단계 증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공장 증설에는 올해만 1000억여 원을 투입한 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나머지 비용을 집행할 예정임 -테네...

1.1년 새 매출 10배 신화 쏜 씨젠, 올해 1조 이익 넘본다 - 2019년 1220억이었던 씨젠 매출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지난해 10배 가까이 폭증해 1조1880억(추정치)를 기록했음 - 금융권 주요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올해 매출고 전년 대비 20% 가령 증가한 1조500억대 안팎으로 전망됨 - 영업이익은 2018년 1063억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7600억대를 기록했고 올해 증권가 컨센서스는 9200억~9300억 규모임 - 지난해와 올해 모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60%를 웃돌 만큼 수익성이 탁월함 -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본격화 되면 환자 수가 줄어 진단키트 수요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잇지만 백심을 접종하려면 대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여부부터 검사해야하기 때문에 진단키트 수요가 오히려 늘어난다고 함 -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포함해 150여종의 진단키트 제품을 67개국에 판매하고 있는데 씨젠의 성공 배경에는 세계 최고의 분자진단 기술 확보가 바탕이 되고 있음 - 분자진단은 혈액, 객담, 소면 등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질병을 파악하는 기법임 주력 재품은 동시진단키트 ‘올플렉스’ 시리즈임 - 2000년 창업 당시부터 R&D 인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씨젠의 연 매출 1000억대 수준이던 2017~2019년에도 총 매출의 10% 수준인 100억대 자금을 R&D에...

1. 작년 성장률 –1%, 외환위기 후 첫 뒷걸음 - 26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질 GDP 속보치를 공개하며 지난해 GDP가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힘 - 지금까지 연간 GDP성장률이 거꾸로 간 것은 1980년(-1.6%) 석유 파동 여파와 1998년(-5.1%) 외환위기 영향이었음 - 연간 성장률 내용을 보면 민간소비(-5.0%). 건설투자(-0.1%), 설비투자(+6.8%). 수출(-2.5%), 정부소비(+5%) 등임 - 한은은 코로나19 3차 유행 충격이 지금까지도 충격을 죽ㅎ 있으며 연간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괜찮았다고 해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함 2. IMF,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 5.1%로 상향 -IMF가 2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종전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음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5.2%로 예상했으나 이번에 5.5%로 0.3% 상향 조정함 -지난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3.5%로 기존 예상치 –4.4%보다 다소 양호할 것으로 추산함 올해 미국이 5.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무려 2%나 높여 잡은 수치임 -중국은 8.1%, 인도 11.5%, 일본 2.4% 등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대폭 상향됐음 -반면 유로존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봉쇄 강화 등으...

1. LG전자. 전기차 부품 1조 합작사 세운다 -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날과 함께 전기차 동력 전달 장치(파워드레인) 분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할 예정 - LG전자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VS 사업 본부 내 그린 사업 일부를 대상으로 물적 분할해 합작법인 설립 의결, 분할 대상 그린 사업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차량충전기. 구동 시스템 등임 - 합작법인은 마그나가 4억5300만달러(약 5016억)를 자본 투자해 지분은 각각 51%, 49%가 됨 - 1957년에 설립한 마그나는 세계 최대 부품사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글로벌 시장 3위 업체. 동력전달장치 외에도 섀시와 내, 외장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공급. 풍부한 사업 경험에 더해 글로벌 고액 네트워크와 동력전달장치 분야의 통합 시스템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함 - LG전자는 전기차 동력장치의 핵심 부품인 모터나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IHS 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은 2019년 1100만대에서 올해 1330만대, 2025년에는 5660만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특히 합작사 전체의 전망뿐이 아니라 애플 등 전기차 사업에 뛰어드는 신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LG전자 112,000원 -7,5...

1. 연료비 낮춘 LNG 추진선, 새해 한국 조선 선봉장 - 영국 선박 중개업소 깁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이 연료를 LNG로 사용하면 저유황유를 사용할 때보다 하루 7732달러(역 850만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남. 10년 이상 선박을 장기적으로 사용한다면 LNG 추진선이 더 경제적. 게다가 최근 LNG 연료 공급망이 확대되고 있어 추후 연료비가 더 낮아질 거라고 전망 - 국내 조선사의 LNG 추진선 수주 실적은 현재까지 총 72척으로 한국조선해양 44척, 삼성중공업 20척, 대우조선해양 8척인데 내년부터 수주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하나금융투자는 내년부터 수주하는 선박은 모두 LNG 추진선 일거라고 예측하면서, 내년 국내 조선사의 수주량은 전 세계 발주량 1098척의 과반인 600척에 이를 것 것으로 추산. 2022년에는 1663척 중 950척, 2023년에는 2235척 중 1500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 -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1만7300여척의 중고 선박이 향후 10년 내 LNG 추진선으로 전부 교체된다고 가정하면 연평균 1500~1700척의 발주가 예상된다고 분석 한국조선해양 110,000원 +2,000원 +1.85% 삼성중공업 7,230원 +150원 +2.12% 대우조선해양 26,750원 -200원 -0.74% 2. 국산차 수출, 16년 만에 연 200만대 밑돈다...

1.현대자동차 181,000원 +2,000원 +1.12% - 영국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출 - 11월23일 글로벌 종합화학 업체 이네오스 그룹과 유럽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MOU체결 - 2030년까지 연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기로 늘릴 계획 - 2020년 1~9월 전 세계 77개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판매 순위 현대, 기아차 4위, 테슬라(1위) 폭스바겐그룹(2위) 르노닛산(3위) 2. 카카오 373,000원 +6,000원 +1.63% -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 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로 알려진 화장품 제조 유통사 ‘휴메이저’흡수 합병 - 합병을 계기로 카카오 헤어샵은 헤어, 네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종합 뷰티 플랫폼으로 도약 3. 삼성중공업 6,740원 -190원 -2.74% - 총 2조8000억 규모의 쇄빙LNG운반선 10척 수주, 2025년 12월까지 인도 - 1974년 창사 이래 단일 선박 계약으로 최대 규모 - 올해 수주 실적 38억 달러(약 4조2260억)로 연간 수주 목표의 45% 수준 - 수주 잔액 6월말 약 22조1360억에서 현재 약 23조4700억으로 6% 가량 증가 4. 시멘트 업계 실적 추락, 세금 폭탄 이중고 - 시멘트 1t당 지역자원시설세 1000원 부과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 발의중, 통과되면 지난해 생산량 5060만t 기준 506억 규모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함 - 올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