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주가
52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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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K조선, 1분기 전체 물량의 49.7% 수주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4월6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920만CGT(259척)의 49.7%인 457만CGT(97척)를 수주했음. 같은 기간 중국은 386만CGT(130척·42%)를 수주해 한국과는 7.7%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2위로 밀렸는데 한국 조선사들이 1분기 수주 집계에서 중국을 앞선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함. 국내 조선 업계는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력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 발주된 14만㎥ 이상 대형 LNG 운반선 37척 중 26척(70%)을 수주했고 1만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은 38척 중 21척(55%)을 수주했음.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지난달 말 기준 9471만CGT로 집계됐는데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3948만CGT), 한국(3238만CGT), 일본(912만CGT) 순임.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1분기 약 132억 달러(약 16조원) 규모 선박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의 37.5%를 달성하고 있음. <출처: 매경 4/7, 2022> 4월7일 한국조선해양은 -4.08% 하락한 82,3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가 계속 우하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최근 외국인과 기관 모두 대체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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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한국조선해양. 2021년 영업실적 발표, 전년 대비 매출액 24.7% 증가,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음

2월7일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5조4934억원, 영업손실 1조3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음. 전 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2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8, 2022>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 등 시황 회복세로 인한 건조 물량 증가 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으나 통상임금 판결과 지난해 상반기 강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충당금 설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커졌음. <출처: 매경 2/8, 2022> 2월8일 한국조선해양은 1.22% 상승한 83,3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하향하던 주가가 최근 살짝 반등하고 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개인 모두 일관된 흐름은 없어보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5월11일 장중 163,5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2년 1월28일 장중 76,9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살짝 반등했습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상방에 매물 비중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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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 총 2조6000억 원 상당의 선박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마란가스로부터 LNG운반선 2척,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8438억 원에 수주했음. 올해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LNG 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약 27억2000만 달러(3조2700억 원) 규모임. <출처: 다트 전자공시 -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2/3, 2022> <출처: 다트 전자공시 -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2/3, 2022> 한국조선해양은 7040억 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음. 올해 현재 누적수주액은 총 34척, 37억 달러어치로 연간 목표의 21.2%를 달성했음. <출처: 매경 2/4, 2022> 2월4일 대우조선해양은 4.51% 상승한 22,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우하향하던 주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네요. 수급면에서는 기관이 3일 동안 계속 매수하고 있네요. 대우조선해양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5월11일 장중 40,75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2년 1월27일 장중 18,3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반등했습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상방에 많은 매물대가 쌓여 있네요. 2월4일 한국조선해양은 1.86% 상승한 82,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후하향하던 주가가 요 몇 일 살짝 반등하고 있습니다. 수급면에서는 어제까지 계속 매도하던 외국인이 오늘은 소량이지...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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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EU,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합병 불허 판정

한국조선해양은 1월14일 공시를 통해 EU 공정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에 대해 불허 판정을 내렸다는 내용을 밝혔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14, 2022> EU는 두 기업의 결합이 LNG 운반선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형성해 경쟁을 저해한다는 점을 불허 이유로 들었다고 함. 현대중공업지주는 EU 법원을 통한 시정 요구 등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함. 대우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현대중공업그룹과 인수-합병을 추진한 지 3년 만에 EU의 합병 불허 판정이 내려졌음. <출처: 매경 1/14, 2022> 1월14일 한국조선해양은 -1.62% 하락한 97,3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상승했던 주가가 하락하는 모양새입니다. 수급면에서는 외국인이 계속 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어제 오늘 매도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5월11일 장중 163,5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1년 11월30일 장중 87,0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의 매물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14일 대우조선해양은 보합인 25,2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가 상승한 후 횡보하는 모양새입니다. 수급면...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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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한국조선해양, 1조5,571억 선박 수주

1월4일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서 밝혔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1/4, 2022>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 1척 등임.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174억4000만 달러(약 20조7000억 원)로 정했는데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은 총 226척(약 228억 달러)을 수주해 목표치인 149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음.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하게 됨. <출처: 매경 1/5, 2022> 1월5일 한국조선해양은 -0.3% 하락한 98,4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하향 하던 주가가 약간 반등하는 모습인데 오늘 크게 내린 주식들에 비하면 그나마 선방한 모습입니다. 수급면에서는 기관이 계속 매도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5월11일 장중 163,5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1년 11월30일 장중 87,000원을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올라와 있습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매물이 가장 비중이 높네요.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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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올해 1~11월 한국 조선 발주량 전 세계 발주량의 38%인 1696만CGT, 397척 –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7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32만CGT중 58%인 77만CGT를 수주했음. 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한 결과 한국이 수주한 선박당 평균 선가는 1억2300만 달러로 집계됐음. LNG선은 LNG를 영하 163도의 극저온 탱크에 저장·운반하는 선종으로 컨테이너선에 비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됨.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친환경 선박인 LNG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데 LNG선은 올 11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5%인 60만CGT를 차지했음. 올해 1~11월 전 세계 선박 누계 발주량은 4507만CGT로 전년 동기 1897만CG 대비 138% 증가했는데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2192만CGT(918척·49%), 한국 1696만CGT(397척·38%), 일본 393만CGT(203척·9%) 등으로 집계됐음. <출처: 매경 12/8, 2021> 12월9일 한국조선해양은 1.75% 상승한 98,8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우하향하던 주가가 반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대체로 매수를 하고 있네요. 12월9일 삼성중공업은 1.25% 상승한 5,66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한국조선해양과 비슷한 모양새네요. 최근 3일 동안은 외국인과 기...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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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 7500억에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사와 2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는데 계약 규모는 총 7456억 원에 달함.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해 202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임. 중소형 선박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에서 이중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선박 총 221척 중 107척을 LNG, LPG, 메탄올 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할 계획임. <출처: 매경 11/24, 2021> 11월24일 14시50분 현재 한국조선해양은 -1.94% 하락한 9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전반적으로 우하향하는 모습이네요. 수급면에서는 외국인인 3일 연속 매수하다가 오늘은 매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직전 1년 동안의 주가 움직임입니다. 2021년 5월11일 장중 163,500원으로 고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내려와 2021년 10월12일 장중 92,400원으로 저가를 기록한 후 주가가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매물대 차트를 보면 현재 가격대 상방에 대부분의 매물이 쌓여 있습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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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현대중공업그룹 3분기 영업실적 발표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98.5% 늘어난 7조2775억 원, 3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누계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과 당기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음. 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63.5%가 증가했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10/28, 2021> 조선·정유·건설기계 등 자회사 실적이 모두 좋았음. 10월29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보합인 63,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출처: 다트 전자공시> 현대중공업지주의 사업부문별 현황이니 어떤 사업을 영위하는 지 궁금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선해양>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48.2% 확대된 매출 3조557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출처: 다트 전자공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10/28, 2021> -공시자료에 흑자전환과 적자전환이 혼재돼 있어 상황을 파악하는 게 좀 복잡합니다. 전기 대비해서 매출은 -6.3%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네요. 반면에 영업이익 누계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에는 2,553억인데 올해 누계실적을 보면 -6,881억으로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네요. 즉 3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이지만...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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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조선 3사 3분기 만에 연간 수주 목표 조기 달성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국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 릴레이로 연간 수주 목표를 사실상 조기 달성했음. 하지만 최근 조선 3사의 주가 움직임은 좋지 않습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에 선박 가격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지만 연초 후 급등한 후판(두꺼운 강판) 등 원자재 가격은 잠재적 부담 요인이라고 함. <출처: 매경 9/24, 2021> <한국조선해양> 지난 7월 수주 목표를 달성한 한국조선해양은 이날까지 총 201척을 수주했음. 전체 수주금액은 194억 달러(약 22조8570억 원)로 연초 제시한 수주 목표(149억 달러) 대비 130%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음. 9월24일 0.99% 오른 102,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소폭 오른 상태에서 정을 마감했지만 최근 차트를 보면 주가 움직임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이달 중순 총 1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수주 목표를 넘겼는데 현재까지 총 46척을 80억4000만달러(약 9조4700억원)에 수주했음. 수주 목표(77억달러) 달성률은 104%에 달함. 9월24일 3.25% 하락한 26,7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차트를 보면 최근에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연간 수주금액은 78억달러(약 9조1800억원)임. 조선 부문 수주 목표(71억달러...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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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롯데케미칼 1조 클럽 복귀 수소 신사업으로 제 2도약

1.롯데케미칼 1조 클럽 복귀 수소 신사업으로 제 2도약 -롯데케미칼이 3년 만에 반기 기준 ‘1조 클럽’에 복귀함 -7일 롯데케미칼은 2분기 매출 4조3520억, 영업이익 594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3%, 1704.5%가 증가한 수치임 -롯데케미칼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2178억을 기록해 2018년 상반기 1조3633억 이후 3년 만에 1조를 돌파했음 -롯데케미칼은 상반기 실적을 발판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와 재활용 플라스틱, 배터리 소재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임 롯데케미칼 265,000원 -3,000원 -1.12% 2. HMM(현대상선) 파업위기 덮친데 미국 할증료 리스크 덮쳐 -6일 해운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HMM을 포함한 8개 해운사를 대상으로 운임 외 부과하는 할증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음 -FMC는 이들 선상에 오는 13일까지 할증료 관련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음 -이들 선사는 최근 미국 항만에서 적체 현상이 잇따르자 미주 항로에 ‘혼잡 할증료’를 추가로 부과하기 시작했음 -일부에서는 최근 운임 급등으로 화주들의 애로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FMC가 할증료 부과 제한 등의 조치를 내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MM 실적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HMM의 미주 항로 매출은 전체에서 가장 많은 40.3%(지난 1분기 기준)를 차지하...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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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SK(주) 역대 최대 주당 1500원 중간배당

1. 예대마진 늘고, 비용 줄어, 우리금융 순익 ‘쑥’ - 21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올 2분기에 순이익 7526억을 올렸는데 이는 작년 2분기 1423억 보다 5.3배 급증한 수치임 - 지난 1분기를 포함한 올 상반기 전체로 보면 우리금융은 순이익 1조4197억을 달성했는데 이는 작년 전체 연간 순이익 1조3073억보다 많음 - 이 같은 역대급 실적은 우리은행이 주도했는데 우리은행은 올 2분기 기준 금융지주 순이익의 92%를 책임졌음 - 대출금리를 올린 우리은행은 이자비용 부담이 작은 ‘핵심예금’까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올라갔음 - 우리금융의 자산건전성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음, 코로나19 리스크 지속에도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37%, 연체율은 0.26%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 우리금융지주 11,650원 +400원 +3.56% 2. CJ제일제당, 바이오기업 ‘천랩’ 인수 -CJ제일제당이 차세대 신약 기술 개발을 위해 21일 생명과학정보 기업 ‘천랩’을 인수한다고 밝혔음 - 천랩은 이체의 미생물과 유전자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움 연구개발 기업임 - 인수금액은 약 983억으로 천랩의 기존 주식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를 합쳐 4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됨 -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그린바이오와 화이트바이오에 이어 레드바이오 분야에서도 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음 CJ제일제당 469,500원 +6,50...

2021.07.22
[경제/산업과 주가] 괴력의 K조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나란히 1조 수주

괴력의 K조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나란히 1조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지난주 해외 선사 5곳과 17만4000m3급 LNG운반선 2척, 9만1000M3급 초대형 LPG운반선 3척,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척, 11만5000DWT급 액체 화물선(탱커)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음, 이날 발표한 수주 선박 10척에 대한 전체 수주금액은 약 1조940억에 이름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연초 후 이날까지 총 140척, 수주금액 122억 달러(약 13조8775억)의 실적을 거뒀음, 현재까지 올해 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 149억 달러의 82%를 달성한 수치임 -이날 대우조선해양도 유럽 선주와 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음, 계약 금액은 총 1조1225억에 달함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 들어 총 33척. 47억3100만 달러(약 5조3000억)의 수주금액을 올려, 현재까지 올해 목표치인 77억 달러의 61.2%를 달성했음 한국조선해양 135,000원 -1,000원 -0.74% 대우조선해양 36,700원 +700원 +1.94% <한국조선해양차트> 2021년 6월 22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는 23.09(+0.71%) 올라 3,263.88로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0.57(+0.06%) 올라 1,011.56으로 상승 마감했음. 코스피 시장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하고 외국...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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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씨에스윈드 세계 1등 굳힌다, 베스타스 미국 풍력타워 공장 전격 인수

1. 한국조선해양, 원유선 3척 유럽서 2200억에 수주 계약 - 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소재 선사와 15만7000t급 대형 원유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음, 계약금액은 척당 약 735억이며 총 2205억에 달함 - 올 들어 현재까지 총 110억 달러(약 12조2500억) 규모 선박 125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을 수주했는데 연간 수주목표 149억 달러의 74%를 달성하게 됨 한국조선해양 144,500원 -1,000원 -0.69% <한국조선해양 차트> 2. 씨에스윈드 세계 1등 굳힌다, 베스타스 미국 풍력타워 공장 전격 인수 - 3일 씨에스윈드는 미국내 풍력타워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스타스타워 아메리카 지분 100%를 1665억(약 1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음 - 베스타스타워아메리카는 베스타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운영하고 있는 타워 생산 법인임 -이번 인수로 씨에스윈드는 매출을 2조 규모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는데, 씨에스윈드가 인수한 공장의 매출 규모는 3000억~4000억 수준임 - 이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추가 증설한 뒤 신규 고객사를 유치해 3년 내에 매출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지난해 씨에스윈드 매출은 9690억 수준인데 계획대로 미국 공장 매출을 2배로 키우면 3년 내에 매출 약 1조7690억을 달성한다는 계산이 나...

2021.06.04
[경제/산업과 주가] 진격의 K조선, 저가 수주 늪에서 빠져 나왔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1.진격의 K조선, 저가 수주 늪에서 빠져 나왔다-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 선사 5곳에서 총 1조3600억 규모의 선박 1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음 - 같은 날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산주로부터 5290억 규모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알렸음 -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 149억 달러의 72%(122척, 108억 달러), 삼성중공업은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48척, 59억 달러),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35.6%(27억4000만 달러)를 기록 중임 - 작년에 비해 올해 선박 발주량이 크게 늘었는데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발주량은 5월말까지 1795만 CGT(표준선환산톤수)로 작년 발주량 2150만 CGT의 83%를 기록하고 있음 - 선박가격도 상승세로 클라크슨리서치가 발표하는 신조선가지수는 작년 11월 125를 기록한 후 6개월 연속 상승했음, 작년 11월 대비 9% 오른 136.1(5월말 기준)을 기록 중인데 이는 2014년 12월 137.8 이후 최고 수준임 한국조선해양 149,500원 +500원 +0.34% 삼성중공업 6,420원 +50원 +0.78% 대우조선해양 37,200원 +150원 +0.40% 2. LG상사의 새 이름 LX 인터내셔널 -LG상사가 1일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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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물류특수 올라탄 대한항공, 내달까지 화물기 7대 긴급 투입. 아시아나항공 실적 동반 상승

1. 물류특수 올라탄 대한항공, 내달까지 화물기 7대 긴급 투입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 1분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영업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 발 빠르게 화물사업을 강화했기 때문임 -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016억에 달해 작년 1년 치 영업이익 1089억과 맞먹는 수준임 대한항공은 1)화물전용기 2) 개조화물기 3) 카고시트백 등 세 가지 방식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음 - 현재 화물 전용기는 총 23대이며, 개조화물기 10대와 카고시트백 2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 안으로 개조화물기 6대와 카고시트백 1대를 더 투입할 계획임 - 아시아나항공도 작년부터 화물사업에 집중하면서 영업적자 폭을 크게 줄였음, 작년 1분기 2920억에 달하던 영업 손실은 올 1분기 886억까지 크게 감소했음 - 특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합병이 종료되면 화물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항공운수협회와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두 회사 합병 후 화물 수송량은 1km 당 1만1922t(2019년 기준)으로 확대됨, 글로벌 항공화물시장에서 보면 1위 카타르항공(1만3024t), 2위 에미레이트항공(1만2052t)에 이어 세 번째임 - 올 2분기에도 두 항공사의 화물사업은 호조를 보일 전망인데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운운임 상승세에 일부 수요가 항공화물로 전이되고 있다며 이연...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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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롯데케미칼 1분기에 작년 영업이익 다 벌었다

1.5조 원대 역대급 해양플랜트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공동 수주 -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부지오스 프로젝트’에서 발주하는 총 5조1300억 규모의 해양플랜트 설비 2기를 1기씩 나눠 수주한다 - 7일 외신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는 최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에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건조를 위한 우선 협상자 지위를 각각 부여했음 - 한국조선해양은 싱가프로 국영 조선사인 케펠 및 브라질 업체인 브라스펠스와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사이펨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입찰에 참여했는데 페트로브라스는 이르면 올 상반기 안에 두 컨소시엄과 순차적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임 한국조선해양 154,500원 +1,500원 +0.98% 대우조선해양 37,250원 0원 0% 2. 삼성전자-에릭슨 5G 특허 분쟁 종료 - 에릭슨은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양사 간 특허를 공유하는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음 -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올해 1월1일부터 생산되는 양사의 네트워크 장비와 휴대전화 등에 이 계약이 적용될 예정임 - 이번 합의를 계기로 미국 ITC와 중국 우한법원 등에 제기된 글로벌 특허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음 -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5G 투자 움직임을 보이면서 통신장비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에릭슨 간 경쟁...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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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네이버 1분기 성장세 주춤, 인건비-스톡옵션 행사 부담

1. 한국조선해양 ‘수주랠리’ 초대형 LPG선 4척 따내 - 29일 한국조선해양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675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음 - 지난해 4분기(-1809억)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515억을 31% 웃돌았음 - 매출액도 조선 부문 건조 물량 증가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소폭 늘어난 3조6815억을 달성했음 - 작년 1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 44.5% 줄었음 -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6000m3급 초대형 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계약 규모는 총 3650억임 -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이날 올 1분기 매출 6조755억에 영업이익 534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한국조선해양 153,500원 +3,000원 +1.99% 현대중공업지주 70,400원 +1,500원 +2.18% 2. 네이버 1분기 성장세 주춤, 인건비-스톡옵션 행사 부담 -네이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91억, 영업이익 2888억을 올렸다고 29일 밝혔음, 작년보다 매출은 29.8% 늘고 영업이익은 1% 줄었음 -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9%, 10.8% 감소했음 - 주식보상비용 증가로 영업비용이 1조2102억으로 40.3% 늘어나며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인데 주가가 상승하면서 직원들이 스톡...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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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현대모비스-현대위아 실적 훨훨, 전기차 부품 매출 크게 늘어

1. 현대모비스-현대위아 실적 훨훨, 전기차 부품 매출 크게 늘어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8158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고 23일 공시했음 -영업이익은 4903억으로 35.9% 증가했음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실적 호조세를 보였음 - 현대모비스는 올해 28억79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올 1분기에는 4억3600만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음 - 현대위아는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1조8548억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6% 증가했다고 밝혔음, 다만 영업이익은 274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67.5%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통상임금 관련 환입금이 있었던 탓으로 그 부분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26억(470%) 증가한 셈임 -현대위아는 2분기 이후 실적이 더축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E-GMP 모듈에 탑재되는 IDA가 아이오닉5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매출이 시작되고 K8 등 승용 차종에까지 4륜구동 부품이 탑재되는 등 부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현대모비스 290,500원 -7,500원 -2.52% 현대위아 73,400원 -2,700원 -3.55% <현대모비스 차트> 2. 한국조선해양 1530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건조계약 -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낭골과 1530억 규모의 15만8000t급 원유...

2021.04.25
[경제/산업과 주가] 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 5조 대박 노린다 –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1.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 5조 대박 노린다 - 18일 조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영회사인 페트로브라스는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2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각각 막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음 - 이번 2척의 발주 금액은 총 46억 달러(약 5조13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단일 FPSO 계약 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 한국조선해양은 싱가프로 국영조선사인 케펠, 브라질 업체인 브라스펠스와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사이펨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음 - 일각에서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FPSO를 1척씩 나눠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은데 1척을 건조하는 데만 수년이 걸리고 인력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 조율을 위해 양쪽에 분산해 발주할 것이라는 분석임 - 이렇게 되면 컨소시엄 당 2조5000억 이상의 수주 금액을 따내게 되는데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 결과가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번 일을 계기로 해양플랜트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고 커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10~20달러대까지 급락한 국제유가(WTI기준)는 최근 다시 올라 60달러대까지 회복해 이에 맞춰 원유 생산에 필요한 FPSO 수요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국조선해양 140,000원 +3,000원 +2.19% 대우조선해...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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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과 주가] HMM 실적 대박, 석 달 만에 작년치 벌었다

1.쌍용차 투자 유치 실패, 법정 관리 수순 -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행 가능성이 높아졌음, 유력 투자자인 미국의 HAAH오토모티브가 당초 법원이 정한 시한인 3월31일(현지시간)까지 투자 결정 여부에 대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쌍용차가 주식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 쌍용차는 HAAH와 협의 창구가 아직 열려 있다며 LOI(투자 의향서)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고 법원 역시 아직 HAAH와의 협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보다는 쌍용차에 조금의 시간을 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음 - 앞서 쌍용차는 2020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에서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는데, 이의 신청 기한인 4월13일이고 투자 계약이 늦어지는 만큼 상장 폐지를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임 쌍용차 거래정지 2. 반도체 패권전쟁, 미국 인텔 이어 마이크론도 가세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과 웨스틴디지털(WDC)이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 2위인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달 31일 보도했음 - 인수가 성사되면 낸드플래시 시장 경쟁이 완화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계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측됨 - WSJ는 마이크로, WDC가 키옥시아 지분 인수를 각각 추진하고 있는데 이르면 인수계약이 올해 봄 체...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