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노래] 워크 투 리멤버,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해피 피트 2 굳이 뮤지컬 영화나 음악 영화가 아니여도 스크린속에 신이나거나 감미롭고 또는 슬프거나 아련한 노래들이 나옵니다. 영화속에 음악이나 노래가 빠진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가 없고 영화는 단순히 시각적 재미만이 아니라 청각적 즐거움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여기 소개드릴 영화들은 아름답고 슬픈 로맨스인 워크 투 리멤버, 뮤지컬인 라라랜드와 레미제라블,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2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인데 여기에는 참으로 좋은 노래들이 함께합니다. 단순 배경음악이나 OST가 아니라 영화속 주인공들이 부른다는 공통점이 있고 그래서 극의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아주 인상적인 메세지를 부여해준답니다. 1. 워크 투 리멤버 (Only hope, 맨디 무어 노래) 영화 워크 투 리멤버 (Walk to Remember, 2002 미국) 아담 쉥크만 감독/ 맨디 무어, 쉐인 웨스트, 피터 코요테, 대릴 한나, 로렌 저먼, 클레인 크로포드 출연 십대의 사랑은 단순하고 가벼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순수하고 처음하는 사랑이라 서툴고 현명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만큼 솔직하고 강렬하다. 그리고 그 첫사랑은 오래토록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잊지 못할때도 있다. 워크 투 리멤버의 제이미와 랜들, 서로 너무 다르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 둘은 함께 연극연습을 하고 친구가 되고 썸을 타다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