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마키나] 인간의식을 뛰어넘을 AI: 로봇에게 심어진 프로그램은 인간이 겪을 카르마 영화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미국 영국) 알렉스 가랜드 감독/ 도널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소노야 미즈노, 데보라 로잔 출연 <증강현실> 이라는 책을 읽다가 그 책에서 언급된 엑스 마키나라는 영화를 보았다. 엑스 막키나는 인공지능 로봇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 엑스마키나는 인공지능에 관한, 그리고 우리 미래사회에 관한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영화이다. 사람과 닮은, 마치 사람과 같은 로봇을 만들고, 이 로봇을 실험하는 것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인공지능 실험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당첨된 주인공 프로그래머인 칼렙(도널 글리슨)은 천재과학자이자 로봇회사 사장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의 특별한 초대를 받고 낯선 곳으로 헬기를 타고 들어간다. 인적이 드문 낯선 곳에서 창조자, 창조된 실험 대상자, 외부에서 온 관찰자 이 세명이 이야기를 끌어간다. 밀폐된 공간에서 주인공 칼렙은 인공지능 로봇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를 테스트한다. 그녀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 인간과 흡사한지를 테스트 하는 실험이였다. 즉 인공지능 로봇이 감정을 느끼는지 아니면 감정을 연기하는지 알아내는 것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사람과 같은 표정으로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 에이바는 스스로 그림을 그리고,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