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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고기 수육 레시피로 특히나 사르르 녹는 맛이 좋은 부드러운 통항정살 수육 레시피 소개할게요. 수육 고기로 삼겹살, 앞다리살, 사태살 등 다양한 부위가 사용되지만 개인적으로 부드러움은 항정살 요리가 으뜸인 것 같아요. 수육 삶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부드러움은 예술이랍니다. 항정살은 돼지 뒷덜미의 목살을 말하는데요.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된 부위랍니다. 돼지 한 마리에서 20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귀한 부위이기도 한데요. 갈매기살, 가브리살과 더불어서 돼지고기 부위 중 으뜸이에요! 항정살은 살고기에 촘촘히 박혀있는 마블링이 천 개나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천겹살, 천겹차돌, 돈차돌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항정살 수육 삶기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데요. 뚝딱 만들어서 먹기도 참 편하답니다. 새우젓과 함께 곁들이면 그 맛이 조화로운데요. 그래도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은 바로 김치죠. 술안주로도 좋고 홈파티나 잔치음식으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수육일 텐데요.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 레시피로 항정살 부위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식감이나 고소한 맛이 일품. 단연 베스트일 거예요. 통항정살 수육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항정살은 엷은 선홍색이나 미홍색을 띄는 것이 좋은데요. 또 수육 고기로 탄력 있는 것을 고르면 맛이 더 좋답니다. 물에 20분만 담가서 핏물을 빼줄게요. 저는 항정살 요리로 1kg을 사용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