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어 내외부기생충약으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강아지 건강과 체질 등에 따라 구충제에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어,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동물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바르는 제품과 병원에서 주로 판매하는 먹는 약을 소개할게요!
먼저 바르는 내부 외부 기생충약으로 베토비 심피드를 소개할게요!
심피드는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겸용 외부 기생충까지 한 번에 구충되는 올인원 제품인데요. 강아지 고양이 모두 구충 가능하며 반려견은 체중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구충 범위는 심장사상충 외 회충, 십이지충, 장충, 편충 등 내부기생충약 역할도 가능해서 넓은 편인데요. 오리지널 애드보킷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국내산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EU GMP 검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법은 강아지 목덜미나 어깨 쪽 피부에 피펫을 쭉 눌러 약을 바르면 되는데요. 먹는 약에 거부감이 있을 때 사용하기 좋고, 사용법도 간편하답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구충제는 먹는 제품으로 강아지 심장사상충약과 개진드기약이 동시에 가능한 넥스가드 스펙트라인데요.
넥스가드 스펙트라 역시 구충 범위가 넓고 참진드기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먹는 약으로 30~45일 내 한 번씩 급여하면 되는데요. 기호성이 좋은 편이라 간식처럼 먹는 경우도 많지만 먹기 싫어한다면 고구마나 화식, 다른 간식과 함께 급여할 수 있어요.
동물약국에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구하기 쉽진 않아서 대부분 동물병원에서 구입하게 되는데요. 해외 직구 구매 시 가품일 수 있어 정품 및 유통기한 확인이 필수랍니다.
만약 심장사상충약 복용을
몇 달 간 안 했다면
먼저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한 뒤
구충을 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