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니 탱글탱글한 굴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맛있는 해산물 먹을 땐 가족같은 반려견도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굴, 조개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에게 굴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반드시 완전히 익힌 것만 줘야 하는데요.
덜 익은 굴이나 생굴은 식중독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굴은 염분이 높아, 물에 담가 염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에 익히는 것이 좋은데요. 신선한 굴을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껍질도 꼼꼼히 닦아야 하고요. 강아지에게 굴을 처음 먹일 때는 알레르기 여부를 미리 체크해 주세요.
한편 강아지 굴 급여량은 반려견의 체중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른데요. 소량만 간식으로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강아지에게 가리비, 재첩 등의 조개 해산물과 어패류는 급여할 수 있는데요.
섭취 시 간의 기능 회복과 몸속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강아지에게 조개류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염증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재첩은 육수로 활용하면 좋음, 감칠맛과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전복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해산물과 어패류를 급여할 때는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굴과 마찬가지로 조개류를 급여할 때는 반드시 익히고, 껍질은 제거해야 하고요. 알레르기 여부와 기저질환을 체크한 뒤에 소량만 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