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구토는 꽤 흔한 일이지만, 보호자는 쉽게 넘어갈 수 없는데요. 구토는 다양한 질병의 증상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강아지 구토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물토는 투명토, 노란 물토, 갈색 물토 등이 있는데요. 강아지 투명한 물토의 원인은 물을 갑자기 과다 섭취하거나 이물질로 인한 위장 자극, 위장 염증 등이 있어요.
강아지 노란 물토는 공복토로 불리며, 위액을 토해내는 증상인데요. 사료양을 너무 적게 먹거나 식사 간격이 길 때 발생할 수 있고요. 강아지 갈색 물토는 위출혈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한편 사료가 소화된 후에 나오는 경우는 장폐색 등으로 장이 막혀서 위로 나올 수도 있어요.
강아지 토가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요. 하루에 3회 이상 구토를 하거나 식욕 부진 등 컨디션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인다면 구토 사진을 찍어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어요.
강아지가 빨간색이나 갈색의 구토를 하면 피를 토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는데요.
꼭 피토가 아닐 수도 있어요.
강아지 갈색토는 사료를 급하게 먹었거나, 식도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사료 형태를 띠지 않는 갈색토는 내부 장기 출혈이나 소화불량이 원인일 수 있어요.
실제 피가 나오는 경우는 위나 장 출혈, 특정 질환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강아지가 혈토를 하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하고요. 강아지 갈색토의 냄새나 형태를 확인하고, 이물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답니다.
꼭 혈토, 갈색토가 아니더라도 강아지 구토가 녹색을 보이면 담즙이 올라온 것일 수 있고요. 다양한 원인으로 구토를 할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