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상큼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과일, 바로 딸기와 파인애플인데요! 강아지들도 참 좋아하죠 :) 오늘은 강아지 딸기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딸기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요.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고, 항산화 및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눈 건강과 신체 전반 건강에 이롭답니다.
하지만 극소량의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어 급여량에 주의해서 줘야 하는데요. 강아지 딸기 급여량은 체중, 활동량, 변 상태 등에 따라 다른데 5kg까지 반 개~1개, 10k까지는 1~2개, 15kg까지는 3개, 20kg 이상은 5개 정도가 적당해요.
강아지가 딸기 섭취 시 변 상태가 무르거나 설사할 때, 활동량이 적은 노령견, 소화 기능이 약한 반려견은 급여량을 더 적게 주어야 하고요. 강아지 딸기 섭취 시 알레르기나 기저질환 확인이 필요하며, 충분하게 세척하여 적절한 크기로 잘라 과육만 줘야 한다는 점 체크해 주세요.
파인애플은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좋은 점도 많아요.
파인애플은 소화 기능을 돕고, 비타민C, B, A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반려견이 식분증이 있을 때, 파인애플을 사료와 같이 먹이면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강아지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할 점은,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제공해야 하며 하루 섭취 칼로리의 약 5% 정도만 급여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또한 파인애플은 알레르기 여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 후 급여해야 하며, 통조림에 들은 것은 설탕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어 급여 권장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원물 파인애플 과육만 작게 잘라 조금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