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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crs새우 번식, 여름에도 폭번하는 방법
구름
펫 전문블로거
2024.08.31콘텐츠 2

씨알이라 불리는 crs새우를 키우는 중이구요.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줄무늬가 있는 crs새우는 참말 매력있어요.
언제 어떻게 번식하는지도 모르게 어항 벽면이나 스펀지 여과기에 치비들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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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새우 여름에도 번식 가능한 꿀팁

여름에는 엏아 수온이 올라가다 보니 새끼새우가 태어나도 버티기 힘들어서인지 아니면 수온이 높아 번식이 힘든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치비가 보이지를 않는 이유가 수온인거 같아 어항 선풍기를 설치했더랬어요.
수온을 20 ~ 22도로 유지해주다 보니까 포란을 한 새우도 발견하구요.
쪼꼬마한 치비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어항에 설치한 쿨링팬 덕분으로 어항 온도를 빨리 낮출 수 있어 좋았구요.
치비를 다시 볼 수 있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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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번식 방법

암컷 새우가 탈피를 하게 되면 특이한 호르몬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수컷 새우가 냄새를 맡고 암컷 새우를 찾아다니느라 어항속을 아주 재빠르게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춤을추는 것 같다고 해서 포란춤이라고 하구요.

이 포란춤이후에 수정이 가능해 졌다면 한달쯤 후에 새우 새끼들을 볼 수 있어요.

수정에 성공한 암컷 새우는 등쪽에 있던 알을 배쪽으로 옮겨지게 되구요.
알이 부화될때까지 배다리를 계속 움직여서 산소를 공급해 썩지 않게 해준다고 해요.

한달 쯤 되면 암컷 새우는 구석진 곳을 찾아서 방란을 하려 하고요.
알이 배다리 끝으로 이동하게 되고 부화를 한 후에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아주 쪼꼬미한 새우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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