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 키우기가 초보 물집사인 저에게는 참 쉽지 않은 일이네요.
또 한번 도전했지만 합사가 어려워 힘든 중이고요.
체리새우를 엄청나게 봉달했지만 어유~ 남은 개체가 몇 안되는 중이에요.
체리새우와 안시가 함사가 불가능한 이유를 고민해보니
수온이나 수질의 영향은 아닌거 같구요.
먹이가 부족해서도 아닌것 같고요.
체리새우는 탈피할때 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초 등 구석진 곳에서 탈피를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약해진 체리새우를 합사 중인 안시 물고기가 지나면서 툭툭 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보이는 것이 약해진 개체를 안시 물고기가 비켜가지 못하다 보니 체리새우가 죽는것 같더라구요.
아유~
체리새우가 몇 남지 않아 속상한 주잉에요.
체리새우 키우기 세트로
어항, 여과기, 바닥재, 수초, 온도계 등이 필요하고요.
체리새우가 수초 이끼를 먹는다고는 하지만 먹이 급여도 해야 하더라구요.
체리새우 물맞댐 시간은 2시간 정도 했구요.
새로운 어항 환경이다 보니 적응 할 수 있게 오래오래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물맞댐 키트를 사용하기 보다는 물약병을 이용해서 한방울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어항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후에는 뜰채로 휘리릭 잡아서 어항에 입수시키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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