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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골목식당 손석호 대가의 알토란 대구탕끓이는법 삼각지역에 가면 좁은 골목을 따라 다양한 식당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구탕 이 참 유명하죠~ 아마 한번이라도 드셔 보신 분들은 어떻게 깊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을까.. 끓이는법이 진짜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요. 큰 생선을 손질하는 것도 머리 아프지만 잘못 끓이면 비린내도 심하게 날 수 있고 살이 국물에 다 풀어져서 막상 건져 먹을 게 없더라구요. 대가님은 멸치, 다시마를 전혀 넣지 않고도 정말 간단하게 육수를 내시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매운탕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 만들어 주려고 자세히 적어 봤어요^^ < 재 료 > 생대구 800g(머리포함, 1마리), 간 (95g), 이리(330g), 콩나물 (300g), 미나리(200g), 무(150g), 소주(20ml), 소금(2큰술), 겨자가루(반작은술) 다진마늘(60g) 양념장 만들기 : 고춧가루(50g), 물(60ml), 다진생강(반작은술) 육수 우릴 때 : 찬물 (500ml) 탕 끓일 때 : 끓는 물(2L) ※ 양념장은 탕을 끓이기전 1~2시간 전쯤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숙성하세요. 출처 : MBN 알토란 위 레시피에는 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60g) 나왔는데 대가님이 직접 말한 건 50g이라고 하셨습니다. 참고하세요. 재료 손질하기 가게에선 사계절 같은 맛을 내기 위해 러시아산 선동대구를 쓴다고 하는데요. 배를 갈라 안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