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양주에 위치한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이다. 이 곳은 숙박을 하며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숲길을 따라 산책을 할 수도 있고 자연과 벗하며 하룻밤 힐링을 할 수 있는 숙소도 위치해 있다. 파주마장호수와 근거리에 있어 그곳과 연계해서 둘러봐도 좋을 곳이다. 아세안 자연휴양림에 차를 가지고 들어왔다면 제일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이 방문자센터이다. 바로 아래에는 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방문자 센터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내를 받으면 된다. 숙박을 하는 분들도 이곳에서 안내 받으면 된다. 우리 부부는 숙박이 주 목적이 아닌 아세안 자연휴양림의 내용이 궁금했던 터라 입장료 각각 1,000원과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하고 방문을 한다. 이 날도 비가 오고 있었는데 내리는 비 덕분에 훨씬 싱그러운 날이었다. 이곳이 바로 방문자 센터 입구이다. 입구에 차를 잠시 정차시키거나 아니면 바로 아래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된다. 숙박을 배정 받은 분들은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이 곳에 다시 주차를 해야 한다. 입구에 펄럭이는 만국기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장소 또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곳이다. 한국에서 동남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소개가 되어 있는데 사전 지식은 그것 뿐이라 심하게 궁금증이 인다. 이 곳은 직원들의 쉼터겸 휴게실이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불편하니 직원들의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