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산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화천에 이렇게나 볼거리가 많을줄 몰랐다. 이번에 찾은 곳은 딴산유원지다. 딴산유원지는 물놀이가 가능한 곳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9월 중순의 풍경이지만 아직 더운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날씨 덕분에 늦은 물놀이를 나온 가족이 있었더랬다. 물고기도 잡고 발도 담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유원지를 가로지르는 돌다리 또한 인생샷을 건지기에 충분해 보인다. 지금 보이는 곳이 딴산폭포인데 아마 정해진 시간에 인공폭포가 가동이 되는 모양이다. 왼쪽으로는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어떻게 오르는줄 몰라 허공에서 사진으로만 담는 것으로 만족했다. 이곳 딴산유원지는 노지 캠핑이나 오토캠핑의 성지로 불리우는 곳이라고 한다. 어쩐지 그늘에 각자 적당한 자리를 잡고 차박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이 간간히 눈에 뜨였다. 공용화장실도 쾌적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었고 근처에 매점도 있어 물건을 공수하기에도 더없이 좋아 보였다. 토속어류생태체험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어룡동길 366 토속어류생태체험관 이번에 우리가 방문을 한 곳은 딴산폭포가 내려다보이는 토속어류생태체험관이다. 딴산유원지와 500여미터 내외에 있는 곳으로 유원지엘 왔으니 그곳을 훑어봐야 하지 않겠나 싶다. 입구에 기린 가족이 느므느므 구엽다. 요런 풍경 레이첼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아직은 소녀감성 레이첼^^ 발열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