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방문해 볼 곳을 검색하는 분들이 많을게다. 더운 날씨를 피하기 좋고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역마다 의미있는 박물관을 방문해 보는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전곡에 위치한 선사박물관 이다. 입구에서 능소화 터널이 우리를 먼저 반겨준다. 비가 내리는 어느날의 일정으로 우산을 받쳐든 관람객 마저 풍경으로 녹아들고 있다. 이 날 비가 오는 관계로 우리는 집에서 뒹굴 거려야 하냐며 하소연을 하다 급 검색을 하게 된 곳이다. 비가와도 멈춰지지 않는 역마살의 끝판왕~ 우리부부 ㅎㅎ 능소화 터널을 지나니 알록달록한 길이 우리를 반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입구의 풍경이다. 레이첼은 아이가 되어서 이 분위기를 즐겨본다. 멀리서 전곡선사박물관을 바라보자니 미래에서 온 우주선을 보는듯 신비롭기 그지없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은 담뿍이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주말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온 아이들이 다수 보인다. 코시국이기 때문에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우리 부부도 당일에 급 예약을 통해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전곡선사유적박물관은 '오! 구석기'라는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2021.9.26일 까지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온라인 교육도 진행을 하고 있으니 전곡선사유적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