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건조대
11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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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세탁실 수납 정리 6개월 변화과정

생활이란건 늘 관리를 필요로 한다. 집도 마찬가지라서 늘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힘을 덜 들이고 관리를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면서 살림을 하는 편이다. 정리와 청소하는데 시간을 덜 쓰기 위해 물건을 적게 지니고 주기적으로 비우며 산다. 덕분에 내가 살림에 할애하는 시간에 비해 집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유지되고 있다. 우리 집 다용도실 겸 세탁실. 6개월간 몇 번의 변화를 거치고 나니 더는 덜어낼 수 없을 만큼 단순해졌다. 정리가 필요없고 청소가 쉬운 세탁실이 완성됐다. 우리 집 세탁실의 변천사 1차. 예전 집에서 가져온 물건 그대로 살았다. 바닥에는 우드 발판을 깔아서 슬리퍼 없이 맨발로 세탁실을 이용한다. 2차. 사용하고 젖은 수건 말리는 용도로밖에 쓰임이 없고, 공간 차지는 많이 했던 빨래 건조대를 비웠다. 그대신 세탁기에 붙여쓰는 빨래건조대 구입해서 젖은 수건을 말리고 있다. 3차. 청소를 쉽게 하기 위해서 바닥에 아무것도 두지 않도록 한 번 더 세탁실을 정리했다. 모든 물건의 공중부양화. 자석부착식 선반 혜택을 톡톡히 봤다. 6개월간 변한 우리 집 세탁실 인테리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비우고 선별된 물건들은 공중부양으로 띄웠다. 변한듯 안변한듯 큰 차이 없어보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살림이 훨씬 더 편해졌다! 바닥에는 발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매일 세탁실 청소기를 돌려도 1분도 안 걸리는 쾌거를. 매우 만족쓰. 세...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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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넓게 쓸 수 있는 빨래 건조대 내돈내산 추천

우리 집 다용도실 겸 세탁실 건식으로 쓰고 있고 전용 슬리퍼 없이 편하게 쓰려고 바닥에 우드 발판을 깔아뒀다. 세탁실에 빨래 건조대 덩그러니 있었다. 예전 건조기 없던 시절에는 모든 빨래를 자연건조했기 때문에 빨래 건조대 소유가 필수였는데 이제는 건조기도 쓰고 있고 자연건조 필요한 옷들은 안방 베란다 천장에 설치된 건조대에 걸어 볕에 말리기 때문에 사실상 이전 집부터 이고지고 가져온 이 빨래 건조대는 우리 집에서 쓸모없는 물건 무용지물로 전락한지 오래였다. 그럼에도 계속 갖고 있었던 이유는 딱 한 가지 목적 때문이었다. 바로 다 쓰고 나온 젖은 수건을 말리는 용도. 샤워하고 다 젖은 수건을 그대로 빨래통에 넣어 버리면,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탁해도 냄새가 나기 때문에 젖은 수건이나 옷들은 꼭 바짝 말려서 통에 넣는다. 근데 하루 2~3장의 수건을 말리기 위해 이 커다란 빨래건조대를 펴고 있자니 공간 차지가 너무 크고 해서 이렇게 작게 펼치고 썼는데 안정적이지도 않고 청소도 불편해서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그리고 신박한 아이템 발견! ⭐️ 접이식 빨래 건조대. 건조대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접이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뒷면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세탁기나 철문 등에 붙여 쓰면 된다. 수건을 최대 5장까지 말릴 수 있는 미니멀한 사이즈라서 원룸 빨래 건조대로도 추천! 세탁기 옆면에 가져다 대면 강한 자성으로 착 붙는다. 나는 빨...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