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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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베드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3년 차 사용 후기

재작년 복층 오피스텔에서 살게 됐을 때, 천고가 낮아 침대 프레임을 들이기엔 무리고 해서 고민 끝에 남편이 강력하게 사고 싶어 했던 슬로우(slou) 브랜드에서 토퍼를 구입했었다.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토퍼라고, 사고 싶다 해서 일단 누워보고 결정하자! 하고 둘이 백화점 매장에 갔는데 거기서 슬로우 맥시멈 토퍼에 누워보고 나를 감싸주는 듯한 그 폭신함에 반해서 남편이랑 동시에 "얼마예요?" 했다는 후기 ㅎㅎ 그때 슬로우 맥시멈 토퍼 사용하면서 너무 좋아서 댓가 없이 내돈내산 토퍼 후기도 썼었다. 그리고 어느덧 슬로우토퍼 사용한 지 3년 차. 구입 당시는 좀 비싸다고 느꼈었는데, 돈값이 안 아까울 정도로 무척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좌식생활 미니멀라이프 (with 슬로우 토퍼 맥시멈 매트리스) 이 곳으로 이사오던 날, 무식하면 겁이 없다고.. 옷 몇가지와 치약 칫솔 로션 등만 달랑 기내용 캐리어에 ... blog.naver.com 그리고 이번에 슬로우 브랜드에서 '토퍼 매트릭스 맥시멈' 제품 제공 및 리뷰 제안이 들어왔다. 보통 협찬은 정중히 거절하는 편이지만, 이건 내가 이미 평소 매우 잘 쓰고 있고. 물어보는 지인들에게도 토퍼 추천하고 있는 슬로우잖아! 심지어 내가 구입한 것과 동일한 맥시멈 토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현재 우리 집 침실은, 토퍼 + 모션베드 + 베개까지 모두 슬로우 브랜드. 그만큼 내가 애정을 가지고 믿...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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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모션토퍼, 원룸 자취방 작은 집에 최적화된 신세계 아이템

지난 여름에 구입했던 슬로우 브랜드의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 당시 머물던 집이 복층의 오피스텔이었는데, 복층의 천고가 낮아 침대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닥 생활을 하기로 했다. 바닥에서도 침대 매트리스같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매트를 조사하다가 우연히 슬로우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매장에 가서 직접 누워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구입했다. 집으로 배송 온 슬로우 토퍼는 생각보다 더 두꺼웠지만, 확실히 누웠을 때 몸을 받쳐주는 안정감이 매트리스급이라서 수면의 질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 일상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있어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준 고마운 슬로우 토퍼. 3개월간 복층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면서 슬로우 토퍼 덕분에 잘 쉬고, 잘 자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했다 :)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이사 갈 곳은 단층의 원룸 오피스텔이라서 복층으로 분리해서 사용했던 침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일단 이사 온 직후에는 이렇게 토퍼를 깔아놓고 썼다. 그런데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었고, 무엇보다 바닥에 계속 베개와 이불이 깔려있으니 아무리 청소를 해도 정돈된 느낌이 덜했다. 프레임을 사서 위에 토퍼를 올려놓고 쓸까? 서랍형 프레임을 사서 수납함 겸용으로 만들까? 고민하던 찰나에 마침 슬로우 브랜드에서 모션 토퍼가 새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모...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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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은 인생베개! 슬로우 클라우드 베개 오리지널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슬로우 맥시멈 토퍼 매트리스를 구입했다. 오픈마켓 등에서 적당히 저렴한 가격대의 토퍼를 구입하려고 했다가, (그래도 잠은 좋은 곳에서 자야지) 라는 남편의 말 한마디에 여러 회사를 꼼꼼하게 조사해서 나름 열심히 골랐던 브랜드, 슬로우. 배송 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다. 잠 잘못자면 허리가 너무 아픈데, 슬로우 토퍼에서 잔 뒤로는 매일 아침 편안하게 일어난다. 주변에 필요한 분들께 마구 추천해주고 싶은 슬로우 토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 슬로우다 :) 그런 슬로우에서 이번에 새로운 베개가 출시되었다. 잠자리 만큼이나 수면에 중요한 게 베개인데- 슬로우 클라우드 베개는 적당하게 머리를 지지해주면서, 내 목과 어깨에 부드럽게 맞춰주는 베개라고 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베개도 꽤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구스 베개인데,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따금 컨디션이 안좋은 날엔 베개의 푹 꺼지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잠을 설치곤 했다. 뭔가 내 머리와 목에 꼭 맞는 인생베개를 언제나 찾고 싶었는데, 마침 토퍼를 너무 잘 쓰고 있는 슬로우에서 새로운 베개 상품이 나왔다고 해서 반가웠다. 이번에 신상품으로 나온 것은 클라우드 베개 플러스와 오리지널로 나뉘는데 두 베개의 차이는 플러스가 높이조절패드가 있다는 것! 나는 낮은 베개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리지널로 주문 했다. 집으로 배송 온 #슬로우클라...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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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생활 미니멀라이프 (with 슬로우 토퍼 맥시멈 매트리스)

이 곳으로 이사오던 날, 무식하면 겁이 없다고.. 옷 몇가지와 치약 칫솔 로션 등만 달랑 기내용 캐리어에 담아 입주를 했다. 이불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생활 하지? 그런 생각을 아예 안한건 아니었으나, 필요한 건 그때 그때 하나씩 사자. 일단 들어가자, 라는 마음으로 이사를 왔다. 복층 오피스텔. 1층은 생활 공간으로, 2층은 부부 침실로 사용하기로 했다. 텅 빈 2층의 넓은 공간 :) 어떻게 자지? 맨바닥에서? 일단 근처 홈플러스에 가서 수건과 여름이불 하나를 샀다. 수건 4개가 들어있었는데 그 중 두개는 각각 우리 부부 샤워하며 하나씩 쓰고 나머지 두개는 돌돌 말아 베개로 썼다. 하하 음~ 생각보다 비쥬얼은 아늑해보이고 나쁘지 않아. 처음 누웠을 때도 오? 나쁘지 않은데? 싶었는데 5분이 넘어가니 등허리가 베겨서 힘들었다. 이렇게 꼬박 이틀을 잤다. 아무리 좌식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일단 맨바닥에서 자는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음을 크게 깨달았다. (미니멀리스트들의 책을 보면 맨바닥에서도 이불 하나 덮고 잘 자던데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존경스럽다. 몸의 굴곡이나 체형이 남다른걸까?) 아무튼 천고가 낮은 복층 형식의 룸이라 침구 구성에 제약이 꽤 있었다. 일단 프레임 있는 침대는 불가. 매트리스만 구입? 토퍼를 구입? 요이불을 구입할지 고민 + 남편과 상의.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게 일상 컨디션 유지에 제일 중요한 ...

20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