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복잡하고 어려웠던 그리드 6~8회 내용요약 
2022.04.09콘텐츠 3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웹드라마 그리드가 현재 8회까지 공개되었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설수록 내용이 좀 어려워지다보니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가장 이해가 어려웠던 회차는 7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6회부터 8회까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 남은 9회, 10회가 너무나도 궁금해집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결말이죠!

6회- 유령잡으려다 사망한 부국장, 새하 엄마를 죽인 유령

새벽은 구성역 폐공간에서 마녹을 잡았고 부국장은 새벽으로부터 마녹을 넘겨받고 관리국으로 향합니다. 유령을 잡기 위해 국장은 경호원과 특수부대원들을 실탄무장시켰고, 유령은 관리국 도처에 나타나 혼선을 줍니다.

유령을 잡기 위해 쏜 총은 부국장을 향했고 부국장은 사망하고 마는데요. 눈앞에서 상관을 잃은 사무국 직원들은 분노했습니다. 새하가 이동장치를 잡았지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유령은 어진에게 2091년에 태어났고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무언가 속삭입니다.

새벽은 새하가 보여준 97년도 연구소 영상에서 아버지 죽음을 목격한 아이가 새하라는 걸 알고 있었고 새하는 국장과 장관이 금속장치를 쪼갠다는 말에 다급해졌습니다. 부모님과 부국장까지 살려야한다 외치는데, 새하의 집에 들어온 유령이 새하 엄마를 죽이려하자 새하는 유령이 있는 13층으로 올라가려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7회-칩과 금속장치로 과거로 돌아갔지만 반복되는 죽음

새하는 칩과 금속장치를 갖고 97년 전파연구소로 돌아갑니다. 이장혁은 청소원, 권수근은 연구원으로 유령은 그리드를 만들고 있었고 장혁은 유령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사망합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리면 유령은 소멸되었고 그리드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방사능 피폭으로 새벽은 얼굴 절반을 덮는 흉터와 귀도 들리지 않고 말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새하의 부모는 방사능 피해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재벌이 되어 있었습니다.

7회에서는 1회에서 나온 몇몇 장면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태양풍이 불어닥친 2005년, 새하는 집에 엄마는 공장에, 새벽은 학교 운동장에 있었습니다. 그날 엄마의 공장에는 큰 불이 났고 태양풍까지 몰아쳐 위기였는데 그때 엄마가 크게 다치고 새하는 그 이후로 엄마를 간호했다 볼 수 있습니다.

김새하가 권새하가 되어있었고 장혁의 아들 이시원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시원이 김마녹이라 추측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8회 - 유령에게 칩과 금속장치를 돌려주자 바뀌기 시작한 미래

새하가 아무리 97년으로 돌아가 시도를 해도 권수근의 죽음은 똑같았습니다. 새하는 결국 이장혁을 죽이려하는데 유령이 먼저 장혁을 죽였고, 유령이 보안실장마저 죽이려했지만 새하의 만류에 보안실장은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리드가 없는 건 똑같았습니다.

결국 새하는 2021년 관리국 13층으로 돌아와 칩을 꺼냈고 새벽은 새하가 시간여행을 하고 왔지만 결과가 같기에 돌아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13층 문을 열려고 소령은 폭탄을 설치했고 어진이 폭탄에 의해 사망하는 순간, 유령은 새하로부터 칩과 이동장치를 건네받고 새하와 새벽을 김마녹을 잡기 전 순간으로 돌립니다. 부국장과 어진은 살아있었고 다만 김마녹이 탈출하면서 청소원은 사망했습니다. 하나가 살면 하나가 죽는다는 것은 확실해졌는데요.

새하의 엄마는 살아있었고 권수근은 그리드 창시자로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김새하가 아닌 권새하로 관리국 낙하산이자 기둥뿌리가 된 상태이며 미래는 조금씩 바뀌고 있었습니다. 사라졌던 그리드가 생겨났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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