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봄에 걸은 두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
2022.01.19콘텐츠 5

2016년의 가을, 2019년의 봄
두 번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어요.
채우기보다는 비우기위해 걷는 길-
날짜별 여행기 재밌게 봐주세요 :)

벨로라도로 가는 길

보통 하루 평균 20km 정도를 걸어요. 봄엔 노오란 유채꽃, 초록 물결이 넘실거리는 밀밭 사이를 걷게 된답니다.

충격의 아로스콘레체

충격적이었던 디저트 아로스콘레체. 순례길에서는 순례자메뉴를 자주 먹는데요, 전식/본식/디저트가 순서대로 나와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잘못 나온 디저트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답니다.ㅎㅎ

오까산을 넘어

예전에 오까산은 산적이나 강도가 많이 출몰하던 지역이래요. 숲이 워낙 깊고 컴컴하거든요. 오까산 넘던 날의 이야기!

대도시에서의 휴식

프랑스길을 걷다 보면 몇 개의 대도시를 지나게 돼요.
그중에서도 부르고스는 스페인 3대 성당인, 부르고스 대성당이 있는 도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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