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제 뭐 입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나요? 계실 거예요. 저도 종종 뭐 입지 고민할 때가 있거든요. 여자가 남자 코디, 스타일링해서 보내줌 요즘 패션 쪽도 많이 발전해서 옷을 각각 한 파츠씩 골라서 코디하고 입어보는 게 아닌, 남자 코디 전체를 알아서 코디해서 보내주는 신박한 플랫폼도 꽤나 등장해 있는 상태입니다. 중에서 옷골녀, 옷골라주는여자는 이름 그대로 여자가 남자 옷을 코디해서 보내주는 플랫폼입니다. 막 보내주는 것도 아니에요, 정보에 나의 스타일이나 지향, 지양하는 스타일 등을 기재하면 거기에 맞춰 코디해서 보내주는 거랍니다. 안내지에 따르면 이번에는 옷골라주는여자 다희 님이 스타일링, 코디해서 보내주셨고요, 코디 팁까지 체크된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한.. 3~4번째 옷골라주는여자 이용인데요, 비슷한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무난, 캐주얼한 코디가 옷골녀의 특징입니다. 여자가 보기에 예쁜 남자 코디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개성 강한 스타일보다는 실패 확률이 적은, 무난하지만 심심하지는 않은 코디가 주를 이룹니다. 옷에 관심이 크게 없지만 어디 가서 못 입는다는 소리 듣긴 싫어. 근데 이것저것 알아 보기는 시간 없고 귀찮아. 하는 분들. 여깁니다. 이번에는 겨울,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르딕 패턴의 니트와 데님으로 왔네요. 남자 코디세트 79,800원 프리미엄 139,800원...

요즘에는 스카프에 올인하는 듯한데, 모자도 잘 어울리는 지드래곤 형님. 특히 겨울이 아닌 때의 비니 코디도 완벽 소화하는 지드래곤이잖아요? 과거에는 지금의 스카프처럼 비니를 자주 썼었고요. 유독 눈에 더 많이 보이는 비니가 하나 있죠? 도톰한, 볼드 한 쉐입의 네이비색 비니. 최근 이걸 또 쓴 모습으로 즐거운 모습을 전해주었습니다. 이게 바로 7년을 함께한 지드래곤의 "애착 비니" 바로 이 모습. 사실 비니 제품이 뭔지 알아도 선뜻 쓰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오죠..? 저는 금괴 모양이 먼저 떠올랐어요.. 쉐입이 비슷하지 않나요? 저렇게 두툼한 비니.. 마저 완벽 소화하는 지드래곤 클래스. 이 비니는 이태리 브랜드인 Tak.Ori의 제품으로 가격은 165유로지만 지금은 약 40~50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비니 쉐입 조절도 가능한 비니라고 하네요? 플리스는 너무도 유명한 스투시. 스투시도 지디가 입으니 샤넬이 된다. 21년도 제품으로 발매가 25.2만 원. 현 시세는 약 30~40만 원대였는데, 최근 50만 원대까지 가격이 껑충 올랐네요. 지드래곤이 스투시라니, 이것도 귀한데요? 오늘은 이렇게 지드래곤 님이 약 2017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즐겨 쓴 하나의 아이템 비니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돈이 차고 넘칠 테지만 비싼 제품을 살 때에는 역시 고민한다는 지드래곤. 한 비니를 7년이나 쓰기도 어려운데, 지드래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