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본 상점 배경 소설들 5편
2022.12.09콘텐츠 5

한국의 상점들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이 재미있으셨다면 일본 소설속에 등장하는 상점 이야기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때로는 반전까지 있는 책 5권을 추천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들

01.특별한 경품을 주는 도시락 가게

겉보기에는 빵집 같기도 하고, 카페 같기도 한 수상한 이곳. 작은 도시락 가게 주인이 건네는 '특별한 경품'이 인생에 대해 저마다 갖고 있는 손님들의 고민들을 하나씩 해결해줍니다. 특별한 도시락 가게의 사연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마지막 사연에서 밝혀지는 도시락 가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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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하루 보관료는 100엔입니다!

하루 100엔에 물건을 맡아주는 가게. 어떤 손님이든, 어떤 물건이든 주인은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잘 맡아두겠습니다. 독특한 건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화자가 사람이 아닌 물건?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그들의 세심하고 귀여운 시선을 따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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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카페에서 시작되는 열 두명의 릴레이같은 소설!

카페에서 늘 코코아를 주문하는 그녀, '코코아 씨'. 그녀의 이야기로 시작되어 서로 이어지는 12개의 릴레이같은 소설. 우리의 인생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인생에 한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지막 에피소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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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말차 카페로 이어지는 이야기, '코코아'의 후속작

월요일은 <목요일에는 코코아를>의 '마블 카페' 정기 휴일, 오늘 하루는 말차 카페로 바꾸는 이벤트를 엽니다. 뭘 해도 안풀리는 한 아가씨가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그녀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12개의 릴레이 에피소드, 전작을 잇는 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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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수상하다 수상해, 이 중고상점! 추리소설 아니야?

잘 짜인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 장르 소설을 쓰는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두 남자들의 케미와 반전있는 결말까지. 이쯤 되면 추리소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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