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전
47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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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메밀전 만들기! 쫄깃하고 구수한 막걸리 안주 메밀가루 요리

안녕하세요. 푸드 블로거 해피문입니다 :D 날씨가 흐르거나 비가 오는 날은 고소한 전 요리가 절로 생각나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에요. ^^ 아이가 좋아하는 김치전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메밀가루가 생각나서 오징어와 냉장고 속 야채들을 넣고 메밀전을 부쳤어요. 구수한 메밀전은 살짝 간만해서 쪽파나 배추김치만 몇 가닥 올려서 부쳐 먹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야채와 오징어를 듬뿍 넣고 푸짐하게 부쳤어요. ^^ 쫄깃한 오징어와 단맛 나는 야채를 넣고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오징어 메밀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 ☆ 20cm 4장 기준 ☆ 메밀가루 2컵 물 2컵 오징어 1마리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청양고추 1개 참치액 1T 식용유 ※ 밥숟가락 기준 (1T = 10ml) ※ 종이컵 180ml 기준 양파와 애호박을 비슷한 굵기로 굵지 않게 채 썰어주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생략 가능해요. 저처럼 붉은 청양고추를 사용하면 색감이 예쁜 전을 부칠 수 있어요. ^^ 흐르는 물에 씻은 오징어의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오징어 껍질을 벗길 때에는 키친타월이나 굵은소금을 사용하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볼에 메밀가루,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반죽은 흐르듯이 물게 만들어주세요. 참치액을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요. 참치액 대신 소금을 사용해도 돼요. 반죽에 양파, 애호박,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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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전 만들기! 초간단 막걸리 술안주 쪽파 메밀가루 요리

안녕하세요. 푸드 블로거 해피문입니다 :D 며칠 전 주문한 명태식혜가 도착했어요. 맛있는 명태식혜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주말에 메밀전을 부쳐 먹었어요. ^^ 정말로 맛있었는데, 사진이 안타까워요. 마음에 드는 완성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메밀전 포스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다가 글을 써요. 역시나 사진이 별로 ㅜㅜ 원래는 메밀전을 부칠 때, 신 김치와 쪽파를 함께 넣고 부치지만,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자꾸만 눕고 싶은 상태여서 초간단 버전으로 쪽파만 넣고 만들었어요. ^^ 쪽파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는 전 요리 1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막걸리 안주 '메밀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0분 ☆ 약 20cm 3장 기준 ☆ 쪽파 4~5대 메밀가루 1컵 물 1.5컵 꽃소금 1/4T 식용유 ※ 밥숟가락 기준 (1T = 10ml) ※ 종이컵 200ml 기준 쪽파는 팬 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세요. 줄기 부분이 두꺼워서 세로로 반씩 잘랐어요. 볼에 메밀가루, 물, 소금을 넣고 잘 섞어 묽은 반죽물을 만들어 주세요. 평상시에는 100% 메밀가루를 사용하는데, 메밀가루가 없어서 급하게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밀가루가 섞은 메밀가루밖에 없어서 메밀가루 함량이 많은 가루로 사 왔어요. 100% 메밀가루를 사용할 때에는 메밀가루 2 : 부침가루 1 비율로 사용해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예열해 주세요. 메밀 반죽물을 얇게 핀 후...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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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절임배추로 만든 고소한 메밀 배추전! (feat. 알토란/이보은)

안녕하세요. 푸드 블로거 해피문입니다 :D 얼마 전 김장 때처럼 제대로 된 수육을 먹겠다고 고기 삶으면서 알배기도 소금에 절였어요. 그때 남은 절임 배추가 냉장고에 있어서 반찬이나 국으로 만들어 먹을까 하다 이웃 블로거님의 배추전을 보고 배추전이 당겨서 만들어 먹었어요. ^^ 저는 절임 배추를 활용해서 만들었지만, 배추전의 배추 손질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줄기를 칼등으로 두드려서 만들 수도 있고, 배추를 살짝 소금에 절여서 만들 수도 있어요. 절임 배추를 사용하면 뻣뻣한 기운이 없이 부드럽게 잘 부칠 수 있어요. 부침가루에 메밀가루를 더해서 더욱 고소한 '메밀 배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배추 절이는 방법 배추를 소금물 (생수 2컵 + 소금 1/2T)에 5분 정도 숨이 죽을 정도로 절여주세요. 줄기 부분을 소금물에 잘 담가주세요. 15분 배춧잎 5장 메밀가루 1/3컵 부침가루 1/2컵 생강가루 1/2T 국간장 1T 물 약간 식용유 저는 사이즈가 큰 절임 배춧잎이 5장 있어서 그 기준으로 분량 조절했어요. 볼에 메밀가루, 부침가루, 생강가루, 물, 국간장을 넣고 걸쭉하게 반죽해 주세요. 국간장을 넣으면 따로 양념장이 필요 없이 배추전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물은 반죽의 농도를 확인하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4/5컵 정도 넣었어요. 절임 배추를 반죽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반죽물이 잘 묻지 않는 줄기 쪽을 신경 써주세요....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