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I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단기간에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I를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관련해서 전력량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중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소형원자로(SMR)를 건설하는 것인데 해당 산업과 관련하여 관련기업들과 주식들도 같이 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DL이앤씨가 관련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체코 원전수주를 진행하는한전기술과 한전KPS, 대우건설등이 있습니다.
- SMR은 소형모듈원전으로, 기존 대형 원자력 발전소의 100분의 1 크기
- SMR은 탄소 배출이 없고, 방사능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안전성 높음
- SMR은 내륙에서도 건설 가능하며,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 기간도 짧음
- 워렌 버핏을 비롯한 투자자들이 SMR 기술에 관심을 보임
- DL이앤씨는 SMR 분야에서 엑스에너지와 협력 중
-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기술을 개발 중
- 엑스에너지의 대표 모델인 'Xe-100'은 안정성과 경제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음
-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프랑스전력공사(EDF)를 꺾음
- 체코 신규원전은 두코바니 5/6호기, 테멜린 1/2호기 지역에 각 1.2GW 이하 원전 4기를 짓는 사업
- 두코바니 5/6호기 사업비만 24조원, 테멜린 1/2호기까지 더하면 총 사업비는 48조원 예상
- 한수원은 체코 정부와 두코바니 지역에 지을 원전 2기 관련 협상을 2025년 3월까지 마무리 계획
- 1기당 사업비는 2000억코루나(약 12조원)로 예상, 최종 계약액은 협상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 2009년 UAE의 바라카 원전 4기 이후 15년만의 성과로 어제 9시 뉴스에서도 주요 토픽으로 다룸
- 체코 테멀린 지역에 원전 2기를 추가로 건설할지 결정하는데 5년 정도 시간 필요
- 체코는 1년 간격으로 원전 2개 호기를 할지, 2년 간격으로 할지 고민 중
-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원전 건설 기간이 줄어들 수 있음
- 원자력 발전소 건설 업체 외에도 유지보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