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수도권 가을 단풍 산행지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소요산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어 왔다고 합니다. 소요산 산행은 매표소를 지나 자재암에서 하백운대, 의상대, 공주봉을 돌아오는 코스가 대표적, 하지만 입장료 부담이 없는 능선 산행이 좋다면 소요산 입구 좌측에 위치한 소요산 산림욕장 방향으로 올라 팔각정부터 완만한 능선을 따라 하백운대, 의상대, 공주봉을 돌아 자재암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10월 25일 현재, 소요산 단풍은 정상 주변부터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고, 다음 주말부터는 제법 울긋불긋 단풍이 볼만할 것 같았습니다. 다른 산에서도 그랬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그다지 화려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매표소 우측 공원 단풍 지난 4월 이후 다시 찾은 소요산에는 몇 가지 바뀐 것이 있었는데, 첫째 입장료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 둘째 의상대와 공주봉 정상석 신규 설치, 세째 의상대 정상부 계단, 데크 설치 등입니다. 의상대 정상 인천발 소요산행 첫 열차를 타고 소요산역에 도착한 시간은 7시20분. 인천행 시간표를 확인하고 소요산 가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 날짜 : 2021.10.25 ▷산행 코스 :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08:00) → 팔각정(08:08) → 하백운대(08:52) → 상백운대(...
100반가웠던 봄비가 그치고 날이 밝자 전철을 타고 찾은 산행지는 소요산. 산세가 그다지 장쾌하고 웅대하지 않지만 공주봉, 의상봉, 나한대, 상백운대, 중백운대, 하백운대라 불리는 여섯개의 봉우리가 절묘하게 원형을 이루고 있어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다는 특징이 있는 산행지입니다. 소요산역 1호선 전철 시간표 인천 부평에서 차량으로 소요산을 찾아간다면 왕복 약 30,000원에 3시간이 예상되지만, 전철을 이용하면 약 5000원에 4시간이 소요됩니다. 수도권 산행은 당연히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소요산은 등산화 보다는 착용이 편리한 운동화도 좋습니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피하기 좋고,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소요산 진달래 소요산은 입구에서 아직도 입장료(1000원)를 받고 있어 굳이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소요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행코스를 확인하고 다녀왔습니다. 소요산 주차장 입구에서 하백운대로 바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고 하지만, 입구를 몰라서 일단 공주봉으로 먼저 오른다음 의상대, 상백운대를 돌아 하백운대에서 자재암으로 내려가지 않고 능선을 따라 내려와 소요산에서 산행을 마치는 코스입니다. 하백운대에서 소요산 입구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상당히 잘 정비되어 있고 넖어 걷기 좋아서 다시 소요산을 찾을때는 오늘 확인한 등산로를 따라 하백운대로 올라야...
96수도권 가을 단풍 산행으로 손꼽히는 소요산은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규모는 작지만 특이하게 하백운대 (440m), 중백운대 (510m), 상백운대 (559m), 나한대 (571m), 의상대 (587m), 공주봉 (526m)의 여섯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정상석은 의상대에 위치해 있다. 엣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어 오던 소요산은 소요산 역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여름이나 봄나들이 코스로 인기 있고 가을 단풍 또한 볼만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행지. 소요산은 수도권에서는 전철을 이용하여 바로 산행할 수 있는 철도산행지이다. 소요산은 원점회귀 산행코스로 산행능력에 따라 코스를 잡을 수 있고 자재암 코스가 대표적이다. ○ 자재암코스 주차장- 매표소 -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칼바위 - 나한대 - 의상대 - 공주봉 - 구절터 - 일주문 - 매표소 - 주차장 07:00, 소요산 주차장 인천 부평집에서 한 시간을 달려와 도착한 등산로 입구. 이른 시간이지만 아침 산행이 난 좋다. 2년만에 다시 찾은 곳. 봄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가을 국화가 탐스럽게 피어 있는 등산로를 따라 자재암까지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주차장 근처에 남아있는 단풍. 너무 늦은 때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올 가을 마지막 소요산 단풍을 볼수있었다. 포토존이라는데 ...
4이번 주말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하늘이 온통 뿌연 안개가 짙게 보이는 것 같아 그냥 집에 있을까 하다가 일찍 소요산 늦가을 산행이나 다녀올 생각으로 집을 나와 1시간여를 달려 소요산 입구를 찾았다. 이미 소요산 단풍을 대부분 지고 낙엽만이 뒹굴고 있는 늦가을 소요산 산행길을 걸었다. 2년만에 찾은 소요산 등산. 단풍시즌이 지나서 그런지 등산로에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아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