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구름이 많더니 오늘은 파란 하늘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맑은 포근했던 오늘 산행지는 연수둘레길이자 인천종주 8~9 코스로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구간입니다. 연수둘레길 3구간중 산행하기 좋은 문학산 구간과 청량산, 봉재산 구간은 산세가 완만하고 잘 정비된 둘레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도록 기존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 만든 산행 코스. 모처럼 날씨가 좋았던 날 다녀온 인천 연수 둘레길 입니다 ▷산행 날짜 : 2021.02.26 ▷산행 코스 : 선학역(09:37) → 선유정(10:03) → 문학산(10:20) → 영남아파트(11:06)→ 청량산(11:26) → 봉재산(11:55) → 동막역(10.8km,12:21) ▷산행 시간 : 2시간 44분, 09:37 ~ 12:21 09:37, 선학역 출발 법주사 법주사 오르쪽으로 올라 선유봉으로 오른다. 봄볕이 좋았던 날 연수 둘레길 10:03, 선유정 문학경기장 10:20, 문학산 정상 삼호현 고개 10:39, 연경정 송도초교 방향으로 11:03, 송도역 길 건너 청량산으로 11:12, 청량산 입구 인천종주 구간 안내판 11:26, 청량산 정상 쉼터 11:41, 청봉교 억새밭 봉재정 11:55, 봉재산 정상 12:04, 송도배수지 환경공단 승기정수장 12:22, 동막역 도착, 산행종료
오늘은 인천 문학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소래산과 더불어 인천 대표 산행지중 하나로 산세는 그리 볼게 없는 나즈막한 산이지만 높은 산이 많지 않은 인천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
주말 오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 한병들고 가까운 인천종주 8~9코스, 문학경기장역에서 문학산, 청량산, 봉제산을 지나 동막역까지 이어지는 다녀왔다. 인천 문학산은 해발 213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연수구 시민들을 위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문학산을 내려와 송도역에 이른면 이제 문학산 남쪽에 자리한 청량산과 봉제산을 다시 오른다. 청량산은 송도유원지를 감싸고 있는 해발 172m의 산으로 경관이 수려해서 이름을 청량산으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산을 지나 청봉교를 건너 해넘이 공윈을 지나면 바로 봉제산이다. 해발 100m도 되지 않는 야산으로, 송도 간척사업 이전에는 해안에 바로 접하는 산으로 그 역활이 있었겠지만 이제는 산이라고 할 수 있나 싶다. 봉제산을 지나면 등산로가 송도배수지로 연결되고 아파트 옆길을 따라 이동해 동막역에서 인천종주 8~9코스이자 연수구 3산이라 불리는 문학산, 청량산, 봉제산 산행을 마쳤다. 문학경기장 역 숲길을 따라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쉼터에 도착 모처럼 맑고 깨끗했던 하늘 능선을 따라 문학산 정상으로 전망대 인천종주길을 따라 걷는다 문학산 삼호현 연경정 연경정을 지나면 등로가 무척 편하다. 송도역전시장 방향으로 송도역, 연수둘레길 이제 송도역에서 청량산 방향으로 청량산 오르막을 잠시 오르면 경인방송 안테나가 서있는 청량산 정상부 쉼터에 도착 송도 이제 청봉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