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날짜 : 2021.11.21 ▷산행 코스 : 상법마을(11:08) → 폭포하단(11:29) → 폭포상단(12:00) → 병바위(12:06) → 금샘(12:45) → 감암산 정상(13:27) → 칠성바위(13:52) → 누룩덤(14:11) → 손오공바위(15:13) → 대기마을 주차장(15:48) ▷산행 시간 : 4시간 40분, 11:08 ~ 15:48 ▷16:36, 대기마을 주차장 출발 20:36, 사당역 도착 상법마을 들머리 도착 등산로를 따라 이동 병바위 방향으로 로프가 왜 있는지 의문이 들었던 곳 등로 오른쪽으로 진행 병바위 하단. 금강폭포 폭포를 조금 지나 릿지 구간에 도착 자일 설치 폭포 상단으로 진행 폭포 중단 상당히 미끄러웠던 폭포 상단 구간 벗어났던 등로에 다시 접속 병바위 도착 선바위 금샘 황매산 천황재 방향 점심시간 감암산 정상 돌아본 감암산 정상 828 고지 칠성바위 돌아본 칠성바위 누룩덤 으로 모산재 누룩덤 하트바위 안장바위 강아지바위 손오공바위 방향으로 하산 누룩덤 모산재 손오공바위 정규등로 접속 대기마을 대기마을 주차장 도착
경남 합천군 감암산(甘闇山·834m)은 '서부 경남의 월출산(전남 영암군 소재)'이라 불릴 정도로 바위 봉우리의 절경이 뛰어나 서울 북한산이나 인왕산 못지않은 암릉 경관을 자랑하는 산행지로 그만큼 바위들이 어우러져 빚는 풍경이 빼어나 감암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병바위 구간을 오르내리며 타는 즐거움이 상당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감암산 병바위 산행은 상법마을에서 병바위 방향으로 오르다가 등산로에서 벗어나 병바위 하단(금강폭포)에서 오늘 산행의 목적인 병바위 릿지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폭포 하단에서 병바위까지는 안전을 위해 장비 릿지가 필요 하였고, 병바위를 지나 감암산 정상으로 이어진 선바위, 탕건바위, 금샘 등 암릉 구간은 일반 릿지 산행으로 충분히 산행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칠성바위 감암산 정상을 지나 10여분 능선을 따라 가 도착한 828고지. 황매산 천황재까지 불과 500m 거리로 혼산이었다면 잠시 천황재를 다녀왔을테지만, 다음 황매산 목련 릿지 산행을 기약하며 대기마을 방향으로 내려가 칠성바위를 지나 누룩덤에서 장비 릿지 등반 및 하강과 함께 조망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룩덤 강아지바위 하산은 누룩덤에서 손오공 바위 방향으로 잡고 내려가며 오늘 산행중 마지막 릿지 산행을 즐기고 대기마을로 내려가 감암산 병바위 릿지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감암산은 서울에서 약 4~5시간 거리로 상당히 먼 산행지라 언제 다시 찾아갈지 기...
11월 마지막 주말에 찾은 산행지는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보이는 감암산으로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를 잡고 오르내리는 재미가 좋은 산행지 입니다. 오늘은 상법마을에서 병바위를 지나 감암산으로 오른다음 대기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