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19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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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4 SM6 인스파이어 시승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2024 SM6 TCe 300 INSPIRE를 만나봤습니다. SM6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물론, 글로벌 마켓에서 르노를 대표하는 중형세단이자 플래그십 모델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전통적으로 소형차와 해치백이 강세를 보이는 유럽이기에, D 세그먼트로 플래그십을 운용하는 브랜드가 많으며 르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덕분에 SM6은 지난 2016년 출시 당시부터 르노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충분한 자질을 담았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접목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준 중형세단으로는 차고 넘칠 만큼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해 하이테크와 프리미엄을 곧잘 내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초기 모델의 아쉬움을 상당히 보완했습니다. 동시에 최신 수준으로 안전/편의 장비를 업데이트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죠. 다만, SM6가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당시와 달리 지금의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전동화와 SUV를 중심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기도 했거니와 경쟁 모델이 속속 풀체인지를 단행하며 상품성을 대거 개선했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시금 매력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도 함께 단행되어, 오늘 시승기의 주인공인 SM6에도 한차례 변화가 있었습니다. PREMIERE에서 INSPIRE로 한차...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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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2024 SM6 인스파이어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2024년형 SM6 TCe 300 인스파이어와 함께 기흥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SM6는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입니다. 세단에서 SUV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편한 뒤, 세단은 SM6 단일 모델로만 운영 중이기에 XM3와 QM6의 SUV 모델을 더해도 SM6는 가장 빠르고,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 한 모델로의 역할을 담당하죠. 특히 오늘 연비리뷰를 다녀온 SM6 TCe 300 인스파이어는 르노의 고성능 디비전 알핀으로부터 영향받은 디테일이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배가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INSPIRE 트림은 TCe 300에만 존재하는데, TCe 300의 경우 알핀 A110을 비롯, 르노의 고성능 모델인 메간 RS 트로피와 같은 계열의 엔진을 적용, 실제로도 알핀의 DNA가 녹아있고 영감을 받은 모델이죠. 블랙과 블루 컬러의 조합을 통해 안팎으로 스포티한 존재감을 강조한 SM6 TCe 300 INSPIRE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승기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고속도로를 직접 주행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연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알핀 A110 그리고 메간 RS 트로피에도 적용되는 TCe MP5의 TCe 300 엔진과 7단 EDC를 탑재한 2024 SM6 인스파이어의 고속도로 주행 효율은 어땠을지, 지금 바...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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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2 SM6 TCe 260 시승기

2022년형으로 거듭난 르노삼성의 중형세단 SM6를 만나봤습니다. 국내 중형세단의 프리미엄화를 이끌었던 르노삼성 SM6가 얼마 전 2022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단행했습니다. 2016년 데뷔 후 소소하게 상품성 개선을 진행해 온 SM6는 지난해 더 뉴 SM6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며 안팎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두었습니다. 디자인은 조금 더 세련되고 차분하게 다듬었고, 편의 장비와 안전장비는 흐름에 맞춰 업그레이드했죠. 후드 아래 자리한 파워 트레인에도 변화를 두어 기존의 1.6L 가솔린 터보와 2.0L 가솔린을 대신하는 1.8L 가솔린 터보 그리고 1.3L 가솔린 터보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큰 폭의 변화를 두는 기존의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 탓에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직접 만나본 SM6는 전반적으로 높아진 완성도와 상품성으로 변화를 분명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시승회가 진행된 인제 스피디움 일대에서 TCe 300과 TCe 260의 SM6는 분명하고 대담한 차이를 오롯이 경험하게 했기 때문. 이처럼 대대적인 변화 후 햇수로 1년 만에 선보인 연식 변경 모델이기에, 2022년형으로 변화의 폭은 크지 않습니다. 인포테인먼트의 기능을 새롭게 더하는 한편, 트림 구성을 조정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SM6를 만나보도록 했죠. 덕분에 르노삼성자동차 그리고 르노 자동차의...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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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르노삼성 2022 SM6 TCe 260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와 함께 서울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풍부한 고급 사양으로 중형차의 고급화를 이끌어 온 르노삼성 SM6.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진행한 데 이어 얼마 전 연식 변경을 선보이며 소소하게 사양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지난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은 다운사이징. 기존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할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새롭게 소개해 성능과 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쉬움으로 지적받은 승차감 부분 또한 일신해 두루 좋아진 상품성과 만듦새를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1년여가 지난 올 하반기, 연식 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금 변화를 두었죠. 연식 변경의 핵심은 인카페이먼트로 불리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의 탑재로 시장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쫓아 상품성을 보강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처럼 연식 변경을 통한 기능의 추가를 비롯, 시승을 통해 확인한 2022 SM6의 이야기는 시승기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고속도로를 직접 주행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연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2022 SM6 TCe 260의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은 평소와 동일한 구간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을 떠나 김천까지 약 230km 구간을 주행했고, 출발 전 연료를 가득 주행한 뒤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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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2 SM6 야간 시승기

얼마 전 2022년형으로 거듭난 르노삼성 SM6를 시승행사 현장에서 만나보고 왔습니다. 르노삼성의 대표 중형 세단 SM6는 지난 2016년 출시 후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다운사이징과 고급화의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세련된 스타일링에 고급화된 인테리어는 무난함을 강조했던 기존 중형 차와는 분명 다른 접근이었고, 시장에서도 꽤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델 수명 주기를 길게 가져가는 탓에 경쟁 모델 대비 변화에 한발 뒤처지게 되었고,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예전 같지 않았죠. 때문에 지난해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제품력과 상품성을 일신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출시 후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여전히 좋은 평을 받는 외관 디자인은 디테일을 다듬는 정도로 두는 대신, 완전히 새로운 다운사이징 파워 트레인의 도입과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컨트롤러 등 실내의 대대적인 개선 그리고 호불호가 나뉘었던 리어 서스펜션의 변화로 크고 분명한 변화를 경험하게 했습니다. 두 가지 신규 가솔린 터보 엔진에 대한 자신감은 출시 무대를 인제스피디움으로 잡은 데서 엿볼 수 있었고, 당시 시승에서 가솔린 터보 엔진과 Ride & Handling에서 르노의 저력을 어렵잖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여가 지난 올가을, 르노삼성은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을 단행한 SM6를 선보이며 다시금 시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시승이 변화된 파워 트레...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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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21 SM6 TCE 300 프리미에르 매력탐구

지난 2016년 상반기 첫 선을 보인 SM6는 1세대 SM5에 견줄 만큼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닛산 맥시마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맞춰 손질했던 1세대 SM5는 당시 국산 중형 세단과 다른 만듦새와 상품성으로 신생 브랜드의 첫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외환위기 등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SM5의 성과와 존재감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수준이었죠. 이처럼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4세대 중형 세단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SM5의 브랜드를 버리고, SM6의 새로운 네이밍을 선보이는 한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CD 플랫폼을 탑재한 유러피언 중형 세단을 표방했기 때문. C-Shape LED DRL과 헤드램프 일체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직선 기조의 볼드 한 구성 요소 등 르노 그룹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 아래 3세대 SM5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버린 디자인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중형 세단에 탑재하지 않았던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해 SM5에서 SM6로 이름을 변경한 이유도 명확하게 제시했죠. 덕분에 출시 초반 SM6의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상 등 국내 무대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판매량 또한 중형 자가용 기존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과거 1세대 SM5의 아...

2021.05.23
13:10
르노삼성 더 뉴 SM6 TCe 260 시승기 _ RENAULT NEW TALISMAN TCe 155 Review
재생수 1.3만+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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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르노삼성 더 뉴 SM6 TCe300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르노삼성 더 뉴 SM6와 함께 서울에서 김천까지,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출시 후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실내/외 디자인과 구성은 물론, 파워 트레인을 일신한 르노삼성 SM6. 경쟁사의 최근 행보처럼 모든 것을 변경하는 수준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는 아니지만, 그간 소비자로부터 지적받은 부분들을 개선하고 트렌드에 맞춰 파워 트레인과 ADAS의 구성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실제로 출시 당시 인제 서킷에서의 시승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파워 트레인은 물론, 개선된 승차감과 인포테인먼트를 경험하며 두루 좋아졌음을 확인한 바 있죠. 이후 시장에서 볼륨 모델로 자리한 SM6 TCe 260을 시승하며 다운사이징 파워 트레인의 강점을 소개했습니다. 1.3T의 TCe 260으로도 꽤 만족스러웠기에 성능을 강화한 TCe 300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덩달아 커진 상황. 그렇게 다시 만난 더 뉴 SM6는 TCe 300의 1.8T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었고, 부족함 없이 시원시원한 가속력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직접 살펴본 THE NEW SM6 TCe 300의 이야기에 앞서, 오늘은 서울에서 김천까지 직접 주행하고 주유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1.6T와의 효율 차이는 어떠한지 그리고 TCe 260는 또 어떤 차이를 보였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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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SM6 TCe 300 프리미에르 시승기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일신한 르노삼성의 중형세단 더 뉴 SM6 TCe 300을 만나봤습니다. 지난 7월 중순 미디어 사전 공개 후 8월 중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르노삼성 더 뉴 SM6. 중형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SM6는 기존 SM6의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페이스리프트'의 정석과도 같은 변화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상품성 개선'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소소한 듯 꽤 많은 부분들이 바뀌어 체감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이죠. 이처럼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SM6는 미디어 사전 공개에서 한 번 그리고 볼륨 모델인 SM6 TCe 260의 시승에서 다시 한번 만나봤습니다. 첫 번째 시승에서 큰 틀의 변화를 두루 살폈다면, 두 번째 시승에서는 도심과 고속도로의 실 주행 여건에서 변화를 체감하는데 집중했죠. 그리고 얼마 전, 더 뉴 SM6와의 세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앞서 만난 TCe 260이 볼륨 모델로의 역할을 담당한다면, 이번에 만난 TCe 300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미지 리딩 모델로 르노의 R.S.와 알핀에 사용하는 1.8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 한층 강력해진 파워 트레인에 프리미에르(PREMIERE)의 고급 사양이 더해진 TCe 300의 느낌은 어떠했을지, 시승기를 통해 소개합니다. 외부디자인 더 뉴 SM6 TCe 300의 외부 디자인은 먼저 소개했던 TCe 26...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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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 더 뉴 SM6 프리뷰 및 간략 서킷 시승기

르노삼성의 대표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출시했던 르노삼성 SM6는 완전히 새로워진 르노-르노삼성의 디자인과 다운사이징 터보 파워트레인, 고급화된 내/외장 구성으로 중형차 시장에 파란을 가져왔습니다. 무난함을 미덕으로 삼았던 기존 중형 차와 달리 SM6는 고유의 色이 강했고, 젊고 고급스러웠던 중형 세단을 원했던 이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강렬했던 色 만큼 호불호가 나뉘었고, 국내보다는 유럽 시장을 우선시한 일부 구성으로 인해 돌풍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하이테크의 정점을 찍었던 세로형 디스플레이의 S-Link와 AM링크를 더한 후륜 서스펜션 구성은 계속해서 회자되었던 부분들. 물론, 연식변경을 통해 소소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승차감'과 '조작 편의성'에 대한 반응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되려 SM6의 분명한 강점들을 희석하는 요인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변화'를 가져올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대하게 했죠. 그리고 약 4년 만에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SM6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내/외장과 상품 구성을 업데이트하며 전반적인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파워 트레인을 완전히 새롭게 교체함은 물론, 최신 버전의 ADAS 등 을 빠짐없이 담았죠. 무엇보다 시장의 주된 반응인 'S-Link'와 '승차감'...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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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르노삼성 더 뉴 SM6 TCe 260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더 뉴 SM6와 함께 서울에서 김천까지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얼마 전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이며 인제 스피디움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했던 르노삼성 THE NEW SM6. 서킷에서 TCe 300의 1.8L 가솔린 터보 모델에 집중해 시승했었고, 이후 일반 도로 시승에서 가볍게 TCe 260 모델을 만나봤습니다. 당시 TCe 300은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고, TCe 260은 성능과 효율의 밸런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승차를 받아 며칠 동안을 함께하며 도심과 고속도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TCe 260의 면면과 함께 페이스리프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승으로 살펴본 THE NEW SM6 TCe 260의 변화를 소개하기에 앞서 오늘은 서울에서 김천까지 직접 주행하고 주유하며 측정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연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2.0L 4기통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1.3L 4기통 가솔린 터보의 다운사이징 파워 트레인은 성능과 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을지, SM6 TCe 260 연비리뷰를 통해 지금 소개합니다. 더 뉴 SM6 TCe 260의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은 평소와 동일한 구간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출발 전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가득 주유한 뒤 고속도로를 이...

2020.07.26
46
르노삼성 더 뉴 SM6 TCe 260 시승기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더 뉴 SM6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르노/르노삼성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M6가 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더 뉴 SM6'로 거듭났습니다. 최근 들어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페이스리프트로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는 현대/기아차와 달리 쉐보레와 르노삼성은 '상품성' 개선에 집중하는 정공법을 택했고, 더 뉴 SM6 또한 실/내외의 대대적인 변화보다 기존 모델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기존 SM6에서 아쉬움으로 손꼽혔던 것은 크게 두 가지. 하이테크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으나 다소 사용법이 복잡하고 어려웠던 인포테인먼트 'S-Link'와 패밀리카로 사용하는 중형 세단 답지 않게 단단했던 뒷좌석의 승차감. 르노삼성은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SM6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기존 모델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음을 강조했고, 새롭게 추가된 사양과 구성만큼 '인포테인먼트'와 '승차감'의 변화를 힘주어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지 며칠간의 시승으로 더 뉴 SM6의 면면을 살펴봤습니다. 외부디자인 준비된 시승차는 기존 GDe를 대체하는 TCe 260 모델로 더 뉴 SM6의 볼륨모델이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최상위 트림 레벨인 ...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