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하이브리드
11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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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8 하이브리드 시승기

기아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K8 하이브리드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2021년 K7의 3세대 모델로 이름을 변경해 선보인 K8. 출시 후 햇수로 4년 차에 접어든 2024년 하반기,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부분 변경으로 변화의 핵심은 앞서 언급한 상품성과 더불어,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덧입은 것으로 전면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새롭고, 신선한 마스크로 거듭났죠. 전면부를 크게 손질한 익스테리어와 달리 인테리어는 기능을 더해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했습니다. ccNC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며 소프트웨어 측면의 변화를 체감하게 했고, 센터패시아와 도어트림의 디자인도 다듬어 완성도 또한 함께 높였습니다. 이처럼 두루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K8. 출시 직 후, 기본 모델인 가솔린 2.5를 만나 본 데 이어 선호도와 판매량이 높은 하이브리드도 연달아 만나 봤습니다.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도입했던 기아 K8 하이브리드. 며칠간의 시승으로 살펴본 부분 변경으로의 변화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보면 외부디자인 K8 하이브리드에서 더 뉴 K8 하이브리드로의 변화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 모델의 변화와 동일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에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기아의 일원임을 알 수 있도록 했고, 마치 패스트백 처럼 그려낸 사이드와 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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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기아 더 뉴 K8 하이브리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기아의 준대형 세단, 더 뉴 K8 하이브리드와 함께 기흥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21년 K7의 3세대 모델로, 차명을 7이 아닌 8로 변경한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7에서 8로 이름을 한 단계 조정한 만큼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 탑재한 장비의 면면 등 다방면에서 K5보다는 K9에 가까운 구성을 내보였습니다. 세대교체를 단행하며 하이브리드 구동계에도 변화를 두었는데, 기존 2.4L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조합했던 것과 달리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그리고 배터리를 조합해 성능과 효율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내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두었는데요. 최신 기아의 패밀리룩을 접목해 전면부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하는 한편, 실내의 구성과 사양도 일신해 한층 근사한 상품성을 확보했습니다. 여타 다른 상품성 개선 모델과 마찬가지로 파워 트레인은 기존 것을 유용하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그리고 사양을 개선하는데 집중한 더 뉴 K8. 가솔린 2.5 모델을 통해 부분 변경으로의 변화를 살펴본 데 이어, 시장 선호도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더 뉴 K8을 다시금 만나봤습니다. 언제나처럼 전기모터의 출력을 높여 주행성을 보완한 더 뉴 K8 하이브리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승기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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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하이브리드 시승기

기아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K8 하이브리드를 만나봤습니다.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한 기아의 첫 번째 신 차로 올 초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 K8. 선대 모델인 K7 대비 차체 크기에서 사양의 구성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한 K8은 사전 계약 당시 기아 승용차 최대의 계약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경쟁 모델이자 세그먼트의 독보적 판매량 1위의 그랜저가 굳건히 버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달라진 기아의 준대형 세단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뜨거운 편. 그리고 얼마 전, 2.5 가솔린과 3.5 V6 가솔린 그리고 3.5 V6 LPG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달성한 시장의 호응을 지속하기 위해 1.6T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4세대 쏘렌토를 통해 먼저 선보인 1.6T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2.4L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 / 전기모터 조합의 기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대체하는 유닛. 다운사이징과 전동화를 결합해 성능과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미 쏘렌토를 통해 충분한 수준의 성능과 효율을 입증한 신규 파워 트레인이 K8과는 어떤 조합을 보였을지, 며칠간의 시승으로 직접 살펴봤습니다. 외부디자인 K8 하이브리드는 먼저 선보인 K8의 가지치기 모델로 파워 트레인의 차이를 제외한 내/외관은 현행 K8과 동일합니다.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시 시기에 차이를 두었을 뿐, 가솔린 2.5와 3.5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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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리뷰 _ 기아 K8 하이브리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 하이브리드와 함께 서울에서 김천으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을 다녀왔습니다. 올 상반기 데뷔한 K8은 선대 모델인 K7 대비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체 크기를 비롯 실내 구성이나 탑재한 장비의 면면 그리고 주행성에서 7이 아닌 8의 이름값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내비쳤죠. 출시 당시 2.5를 기본으로 3.5 V6와 3.0 V6 LPi의 세 가지 파워 트레인을 선보인데 이어, 전동화 파워트레인 1.6T 하이브리드를 연달아 선보였습니다. 준대형 세단으로의 매력은 V6 엔진에서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지만, 전동화에 대한 아쉬움은 분명했기에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반갑고도 당연한 일. 1.6T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배터리 조합의 하이브리드는 SUV인 쏘렌토에 먼저 탑재되어 성능과 효율의 우수성을 한차례 입증한 바 있습니다. 때문에 세단에서는 또 어떤 느낌을 전할지 기대와 함께 시승에 나섰죠. 며칠간의 시승으로 살펴본 면면을 소개하기에 앞서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직접 측정한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서울에서 김천까지의 여정에서 기아 K8 하이브리드의 효율은 어땠을지,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의 고속도로 실연비 측정은 평소와 동일한 구간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출발지에서 연료를 가득 주유한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주행한 다음 다시 도착한 목적지에서 ...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