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서 안정적인 90타를 목표를 하는 골퍼라면, 어떤 아이언이 적합할까요? 저 역시 골린이고, 올해 겨우 백돌이에서 탈출하였습니다. 골프를 잘 치고 싶어 최근 1년 사이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언을 중고로 사고팔면서 최적의 아이언을 찾아왔습니다. 물론 제 몸뚱어리가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과 나에게 딱 맞는 스펙의 아이언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여러 아이언과 다양한 샤프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런 긴 여정 끝에 만난 아이언이 야마하 RMX VD-X 아이언입니다. R 프로용, M은 상급자용, X는 저와 같은 초중급자용으로 적합한 아이언으로 쉽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이언은 품질보증제를 통해 구해 후 3주 내에는 단순 변심 교환/환불까지 해주니 안 쓸 이유가 없었습니다. 제가 이 아이언을 실제로 사용해 본 후기를 공유드릴게요. 더 쉬운 아이언을 찾아서 처음 야마하 VD-X 아이언을 접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습니다. 쉬운 아이언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클럽을 사용해 봤지만, 쉬운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관용성, MOI(관성모멘트) 4,000g∙㎠ 인 아이언이 바로 RMX VD/X 아이언입니다. 게다가 5번부터 S웨지까지 8아이언의 알찬 구성입니다. 샤프트는 제가 최근까지 사용하던 아이언과 동일한 NS.PRO 950 GH NEO R입니다. 183cm에...

오늘(10월 24일)로써 달리기를 시작한 지 딱 한 달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틈만 나면 잠만 자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가족에게 미안해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천천히 3km, 5km 거리를 늘려가면 뛰는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사실 달리는 재미를 느끼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요즘엔 뛰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러닝을 하다 보니 한 가지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바로 소지품 문제였어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뛰면 바지가 자꾸 흘러내리고, 손에 들고뛰기도 너무 불편했어요. 애플워치 셀룰러 개통은 부담스럽고, 고민하다가 러닝 벨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죠.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보다가 rnrn러닝 벨트(프를 선택했어요. 실제 육상 선수들도 사용하는 제품이라 신뢰가 갔고, 베이직 모델과 프로 모델이 있는데 저는 더 슬림한 프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벨트를 봤을 때는 너무 슬림해서 ’과연 내 소지품들이 다 들어갈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폰 14 프로, 차 키, 버즈 프로까지 문제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얇지만 엄청난 수납력을 자랑하는 게 이 벨트의 특징이에요. 또한, 야간 러닝을 자주 하는 저에게는 **리플렉터(반사 재질)**가 들어가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밤에 달릴 때 차나 자전거에 눈에 잘 띄니까 안전하게 달릴 수 있죠. 이 벨트는 앞으로 차도 되...

다양한 골프 레슨 유튜브 채널 중, 제가 제일 즐겨보는 채널은 '프로 허석' 채널입니다.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허석 프로의 레슨을 자주 보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봤던 영상이 ‘등지고 스윙’ 레슨인데, 간결한 설명이 너무 좋아서 스윙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드라이버 뽕샷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제대로 맞지 않고 공이 높게 뜨는 탓에 비거리도 줄고, 스윙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었죠. 스크린 골프를 할 때도, 필드에 나갔을 때도 뽕샷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허석 프로가 소개한 맥스스피드라는 스윙 연습기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이거다!’ 싶어서 바로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맥스스피드는 기존에 봤던 연습 도구들과는 다르게 유사 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신선했어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없다는 사실에 더욱 흥미가 생겼죠. 드라이버 샷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도구를 사용해보겠다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맥스스피드 골프 스윙 연습도구는 그립, 샤프트, 헤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며칠 뒤 도착한 맥스스피드. 처음엔 단순한 구조에 반신반의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정말 놀라웠어요. 이 연습기는 스프링의 움직임과 스피드 포인터(추)의 소리로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더라고요. 다른 연습기들은 스윙 후 '딱' 하는 한 번의 소리로 끝나는데, 맥스...

블라우풍트는 1924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차량용 라디오를 개발한 기업으로도 유명한데요, '푸른 점(BLUE POINT)'이라는 의미처럼 신뢰성과 혁신을 상징합니다. 음향기기와 카 오디오로 시작된 이 브랜드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지금은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크게 자리 잡았고, 2015년에는 ‘독일 세기의 브랜드’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그 전통과 기술력이 집약된 BLP-OE383 귀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2024년 2월 출시 이후, BLP-OE383은 무려 20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다랭크 "귀걸이형 이어폰"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을 정도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특히, 귀걸이형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꼭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성비, 판매율, 음질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걸이형 이어폰은 흔히 운동할 때 사용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BLP-OE383도 마찬가지로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어폰 자체가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매우 편안하고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나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오픈형 구조 덕분에 주변 소리를 인식할 수 있어 러닝이나 자전거를 탈 때처럼 야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