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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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이야기

송 과장의 성장 스토리 김 부장 이야기 3 와~ 드디어 '김부장 이야기'의 마지막인 송 과장 이야기를 읽어보게 된다. 송 과장은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멘토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을까? 1,2권을 통틀어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11.19. 1권은 김부장, 2권은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가 섞여있다. 3권에는 송과장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1,2권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다시 짧게 만날 수 있다. 일단 3권은 일반적인 투자공부 또는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다들 알만한 이야기를 한 인물을 통해서 그려낸다. 경제책을 사서 읽고, 발품 팔아 임장을 다니고, 부동산 사장님 중 고수를 만나서 찐 공부를 하게 되는. 책을 읽으며 3권이 책의 저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나 싶었다. 공부를 하고 돈을 벌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경제적 자유란 어떤 것인지,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지,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구별하는지.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이야기 먼저 이 책을 읽은 동료는 내가 <불편한 편의점>의 결말을 보고 실망했다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 책에서도, 이 책에서도 숨은 전문직인 '의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고소득 전문직이라도 직장인의 범주에 속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냥 회사원이 아닌 고소득 전문직은 일단 소...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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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2권은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다. 1권의 김부장 이야기에 이어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지, 책을 받아보면서 궁금해진다. #정대리 #대기업 #외제차 #회사원스타그램 정대리는 외제차를 좋아한다. 명품을 좋아하고, 쇼핑을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고급진 모습을 올리기도 즐긴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면서 카드 한도껏 여자친구를 위한 프로포즈를 위해 노력(?!)한다. 결혼 준비를 하긴하지만 집은 알아보지도 않고 있다. 권사원은 오늘도 출근 게임을 좋아하고 현실 감각이 없는 마마보이 남친을 둔 권사원. 일도 잘하고 현실에 대한 생각이 많다. 송과장의 조언을 허투루 듣지 않고 투자에 대한 신념을 가진다. 결혼을 앞둔 남친과 결국 헤어짐을 결정하고 아파트 투자에도 나선다. 대기업인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를 보면서 현실감각이 없는 주변의 사람들이 생각났다. 특히 권사원의 남친을 보며 예전 남친이 생각나기도. 잘 헤어졌다는 생각을 했다. "니 통장에 얼마 있는데? 나 5천만원 있다. 니보다 많제? 이래도 내가 피곤해 보이나. 나 억수로 여유롭다." "언제 그리 모았노?" "니처럼 쇼핑 안하고 비싼거 안 처묵고 쪼매만 아껴 살면 된다." p332 누구나 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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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어~~엄청 유명한 책이다. 출간하고 1년이 안됐는데 이렇게 유명세를 타다니. 마치 이지성의 <에이트>나 이서윤, 홍주연의 <더 해빙>, 김미경의 <리부트> 같이 책을 사는 사람들의 속도감이 느껴진 책이다. 그걸 이제사 도서관에서 예약걸어놓고 천천히 보는 중이다 ㅎㅎㅎ 김 부장 이야기 1 저자는 극중에 나오는 김부장을 약 3명 정도의 인물을 하나로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정말 정말 이런 꼰대가 없다 싶은 김부장이다. 한번도 진급 누락없이 부장자리에 올랐고 명품을 가져 남들에게 보이기를 좋아한다. 본인 아래의 사원이 외제차를 갖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어하는 꼰대다. 그런 김부장의 장점은 바로 '사람'이다. 김부장에게 기회를 주려고 하는 상무, 현명한 아내와 아들, 동생을 챙겨주는 형님 친구들... 결국 김부장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으로 깨닫고 치유받는다. 이 책은 경제관련 책이라기 보다는 현실점검에 딱 좋은 책이다. <독서천재 홍대리>처럼 읽기 쉬우나 자신의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읽으면서 '혹시 내가 김부장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거보면 말이다. 희망퇴직을 하고 받은 돈을 엉뚱한데 투자하고 세차장에서 일하며 진짜 사회를 만나게 된 김부장. 2권 정대리, 권사원의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현실점검이 펼...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