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언가를 보고 예쁘다고 느끼는 건 그 어떤 형태로든 사회와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걸 우린 트렌드라고 부르지요.
당시엔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좀 촌스럽게 보이는 룩이 있는가 하면 당시엔 좀 지나치게 수수한 듯했는데 요즘 트렌드로 보니 그게 레전드였다며 재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 하객룩 같은 경우엔 영원히 박재되는 수준이라 옷 입을 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블랙이 일색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이본 토픽에서는 당시엔 수수한 듯 보였지만, 7년이 지난 지금 베스트로 재평가되는 연예인 하객룩을 모아봤습니다.
- 샤넬 트위드와 에르메스 버킨백은 연예인 하객룩의 정석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조합이 등장함
- 박신혜님은 샤넬 트위드재킷과 에르메스 버킨백을 착용했으나, 가격이 과하다는 느낌을 줌
- 박수진님은 2017년 신지수님 결혼식에서 에크루 컬러의 니트 스웨터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고, 화려한 드롭 귀걸이와 버킨백을 착용함
- 버킨백은 상징성이 큰 가방이지만, 너무 각잡고 들면 허세가 느껴짐
- 박수진님의 착장은 요즘 트렌드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임
- 김희선님은 2017년 송송 커플 결혼식에서 화려한 의상을 착용했으나, 당시 트렌드에 맞는 것이었음
- 이미연님은 2013년 결혼식에서 수수한 의상을 착용했으나, 현재는 시대를 앞서간 레전드 하객룩으로 평가됨
- 대한민국 50대 여배우 중 가장 아름다운 자연 미녀 배우 이미연
- 이혼 후 리즈시절과는 다른 전성기를 보내는 고현정과 비교됨
- 이미연은 대중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 성형 논란 없는 자연 미인으로 아이돌까지 씹어 먹을 비주얼 소유
- 꾸안꾸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미를 추구하며, 메이크업과 착장 트렌드와 일치
- 모던 럭셔리 배색 코디를 선호하며, 실패 확률이 거의 없음
- 블랙 & 그레이 코디에 베이지 계열 컬러를 추가하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 연출
- 에르메스 켈리를 이용해 모던 내추럴 룩을 완성
- 현재 52세이지만 여전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 유지
- 50대 여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음
- 여배우 코디의 기본은 셔츠와 슬랙스
- 셔츠와 슬랙스를 잘 매치하면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기본이 어려운 이유는 '기본 = 근본'이기 때문
- 체형에 맞는 셔츠와 슬랙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
- 목이 굵고 짧은 경우에는 셔츠의 소재와 디자인을 주의해야 함
- 목이 짧은 사람은 V넥 탑이나 오픈칼라 셔츠가 적합
- 하이 웨이스트 팬츠는 다리가 길어 보일 것이라는 착각을 줌
-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적당한 길이와 폭의 팬츠를 선택해야 함
- 이효리의 하객룩은 위에서 언급한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좋은 예임
- 기본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세련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음
- 스타일은 돈과 비례하지 않음
-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 원피스를 즐겨 입음
- 자라 원피스는 다양한 재킷과 매치 가능
-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 액세서리도 자주 사용함
- 자라 원피스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고급스럽게 보임
-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 블레이저도 자주 입음
- 자라 블레이저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제공됨
- 결혼식 하객룩은 나라별, 가풍, 신랑 신부의 취향, 결혼식 콘셉트에 따라 다름
- 한국은 트렌드에 민감해 올블랙이 대세
- 한국 연예인의 베스트 하객룩은 올블랙
- 일본은 하객 문화가 엄격하며, 결혼식 하객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음
- 일본에서는 결혼식 하객룩으로 민소매를 입는 것이 결례로 여겨짐
- 결혼식 하객 복장은 나라마다, 집안의 가풍과 신랑 신부의 취향에 따라 다름
- 신랑 신부가 원하는 드레스 코드에 맞게 입는 것이 최고의 하객룩으로 여겨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