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은 감은 잊지만 포르쉐와 아우디가 순수 전기차 라인업에 중형 SUV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두 차량 모두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인 PPE 플랫폼을 사용했고, 다양한 부분들에서 형제 차량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Q6 이트론쪽이 디자인,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 가격 측면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네요.
새로운 아우디의 시작!
01.아우디 Q6 이트론 리뷰
- 아우디 Q6 이트론은 포르쉐와 협업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의 모델임.
- 새로운 디자인 테마와 풍부한 편의사양, 강력한 성능으로 차세대 아우디의 비전 제시함.
- 향후에는 짝수 모델명은 전기차, 홀수 모델명은 내연엔진으로 출시 예정임.
- 넓은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와이드한 전폭 등 전기차 특유의 비율이 매력적임.
- Q6 이트론은 브랜드 최초로 증강현실 HUD 탑재, 헤드레스트 스피커와 노이즈 캔슬링 제공함.
포르쉐의 첫번째 순수 SUV 전기차
02.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리뷰
- 마칸 일렉트릭은 2세대 마칸으로 코드명 'XAB'로 개발, 800V 고전압 시스템 사용함.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등을 옵션으로 제공함.
- 차체는 크게 커지지 않았지만, 전장, 전폭, 휠베이스는 늘어남.
- 실내에는 AR HUD,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요소 다수 포함됨.
- 뒷좌석 공간은 넉넉하지만, 시트의 쿠션감과 등받이 각도는 다소 단단함.
- 트렁크와 프렁크 공간은 충분히 확보, 각각 540리터, 84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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