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눈물
49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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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물에 눈꼽 혹 눈병

저희집 보리가 요즘 주기적으로 빨란 눈물을 흘리더군요 겨울에는 환기가 잘 안되면서 그렇구나했지만 지금은 환기도 자주 시키고 하는데도 또 그러네요 고양이 눈물 사실 이게 이전에는 없었던 일 보리가 이제 나이가 6살이 되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듯 하기도 하고 빨간 눈믈을 흘리는게 혹 고양이 눈병은 아닌지 걱정도되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눈물이 나올때 마다 닦아줘서 이정도지 그냥 놔뒀다면 아마도 지금 눈 밑은 온통 고양이 눈꼽으로 팬더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요 처음 보리가 고양이 눈물을 흘린건 저랑 5년여를 동거하다가 제가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10개월간 조카 집에서 지내면서 그렇게 됐죠 아마도 보리에게는 큰 스트레스 였는 듯 제가 미안할 따름이죠 10달 만에 저를 보고도 멀리서도 알아볼 정도로 참 똑똑한 보리 그런데 한 가지 워낙 작은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서 늘 걱정이죠 먹는 양도 어찌나 작은지 일남이랑 비교하면 아마도 지금 몸무게 차이는 두 배는 날 듯 하네요 잘 먹고 하면 좋은데 지금도 영 먹는 양이 시원찮습니다. 눈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병원에 가봐야 딱히 처방도 없더군요 참 예쁜 아이인데 요즘 이러니 목욕도 자주 시켜주지 못하고 그래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죠 고양이 눈물에 오플록사신 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안약을 넣어주니 한 사나흘 이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부랴부랴 처방 받아와...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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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울어요 고양이 눈물

동물키우면서 가장 힘들때가 아플때죠 얼마전 열무가 장염으로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보리가 눈물을 흘리고 그러네요 이녀석들 돌아가면서 아픈게 아마도 아직 둘 다 완전하게 친해지지 않아서 서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일 것이란 생각을 해보네요 아니면 세균감염이나 알러지에 으한 것이거나 한쪽 눈을 깜빡이는게 신경쓰여 바로 벼원가서 처방받았는데 고양이 눈물 이거 은근 신경 쓰이더군요 아마도 보리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둘이 가까스로 친해졌는데 열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다시 집에 돌아온 후로는 또 데면데면 하더군요 단 하루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 말이죠 둘이 서로 절 두고 질투를 하는 듯 보리는 눈물을 흘릴 때 그냥 흘리지 않고 한쪽 눈을 깜빡이는 것이 상당히 가려워 보이더군요 알러지인지 세균 감염인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서 바로 벼우언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안약을 처방 받았네요 요렇게 눈물을 흘리네요 눈물 색도 약간 붉은색이 나오는데 원래도 눈물을 좀 흘리기는 했는데 눈을 깜빡이지는 않았거든요 눈물도 이런 색이 뭍어 나오더라고요 영 신경쓰여서 일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바로 병원으로 향했죠 안약 처방 받고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아마도 화장실 모래가 문제인 듯 그래서 모래도 다 새로 바꿔주고, 화장실 청소도 예전보다 더 부지런히 그리고 고양이 탈취제도 하나 구입해서 ...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