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보리가 요즘 주기적으로 빨란 눈물을 흘리더군요 겨울에는 환기가 잘 안되면서 그렇구나했지만 지금은 환기도 자주 시키고 하는데도 또 그러네요 고양이 눈물 사실 이게 이전에는 없었던 일 보리가 이제 나이가 6살이 되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듯 하기도 하고 빨간 눈믈을 흘리는게 혹 고양이 눈병은 아닌지 걱정도되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눈물이 나올때 마다 닦아줘서 이정도지 그냥 놔뒀다면 아마도 지금 눈 밑은 온통 고양이 눈꼽으로 팬더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요 처음 보리가 고양이 눈물을 흘린건 저랑 5년여를 동거하다가 제가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10개월간 조카 집에서 지내면서 그렇게 됐죠 아마도 보리에게는 큰 스트레스 였는 듯 제가 미안할 따름이죠 10달 만에 저를 보고도 멀리서도 알아볼 정도로 참 똑똑한 보리 그런데 한 가지 워낙 작은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서 늘 걱정이죠 먹는 양도 어찌나 작은지 일남이랑 비교하면 아마도 지금 몸무게 차이는 두 배는 날 듯 하네요 잘 먹고 하면 좋은데 지금도 영 먹는 양이 시원찮습니다. 눈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병원에 가봐야 딱히 처방도 없더군요 참 예쁜 아이인데 요즘 이러니 목욕도 자주 시켜주지 못하고 그래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죠 고양이 눈물에 오플록사신 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안약을 넣어주니 한 사나흘 이면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부랴부랴 처방 받아와...
동물키우면서 가장 힘들때가 아플때죠 얼마전 열무가 장염으로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보리가 눈물을 흘리고 그러네요 이녀석들 돌아가면서 아픈게 아마도 아직 둘 다 완전하게 친해지지 않아서 서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일 것이란 생각을 해보네요 아니면 세균감염이나 알러지에 으한 것이거나 한쪽 눈을 깜빡이는게 신경쓰여 바로 벼원가서 처방받았는데 고양이 눈물 이거 은근 신경 쓰이더군요 아마도 보리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 둘이 가까스로 친해졌는데 열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다시 집에 돌아온 후로는 또 데면데면 하더군요 단 하루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 말이죠 둘이 서로 절 두고 질투를 하는 듯 보리는 눈물을 흘릴 때 그냥 흘리지 않고 한쪽 눈을 깜빡이는 것이 상당히 가려워 보이더군요 알러지인지 세균 감염인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서 바로 벼우언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안약을 처방 받았네요 요렇게 눈물을 흘리네요 눈물 색도 약간 붉은색이 나오는데 원래도 눈물을 좀 흘리기는 했는데 눈을 깜빡이지는 않았거든요 눈물도 이런 색이 뭍어 나오더라고요 영 신경쓰여서 일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바로 병원으로 향했죠 안약 처방 받고 세균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아마도 화장실 모래가 문제인 듯 그래서 모래도 다 새로 바꿔주고, 화장실 청소도 예전보다 더 부지런히 그리고 고양이 탈취제도 하나 구입해서 ...
저희집 열무 이녀석 고양이 잠을 잘때 꼭 제 무릎에 기대어 잠을 자죠 그런데 이런 모습이 싫지는 않죠 엄청 귀엽죠, 또 이렇게 잠을 자다가 제가 움직여 불편하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잠을 청하는데 이때도 어찌나 귀엽던지 말이죠 브리티쉬 숏헤어 열무 완전 사랑스러운 녀석이죠 그나저나 요즘 잠이 엄청 늘었죠 낮에도 잠을 자고, 밤에도 잠을 자고 평소보다 잠자는 시간이 더 길어진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낮에도 이렇게 꾸벅꾸벅 조는 경우가 많죠, 평상시에는 저를 졸졸졸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요즘은 이렇게 조는 시간이 많네요 볕 좋은 곳에서 고양이 잠을 자다가도 주기적으로 눈을 뜨고 주위를 살피더군요, 원래 냥이들이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고 하네요 브리티쉬 숏헤어 열무 창가에 앉아서 조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더군요 밤에는 또 제 발을 베고 이렇게 졸고 있더군요 제가 다리를 또 베기 좋게 만들어 정말 편안해 보이더군요 이럴때 제가 그냥 있을 수는 없죠 바로 폰을 들었죠 그랬더니 인기척을 감지하고 바로 눈을 뜨더군요 참 예민하기는 예민하죠 고양이 그러고는 저를 한 번 슬쩍 보더군요 뭐 본능적으로 인기척을 감지하고 위험이 있나 없나 살핀거죠 #고양이 참 오래 키웠지만 키우면 키울 수록 예민하더군요 그리고는 또 다리를 웅크리고 다시 잠을 청하더군요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말이죠 그런데 자면서도 편하게 자지는 않고 이렇게 실눈을 뜨고서는 제 행동을...
저희집에는 브리티쉬 숏헤어가 두 마리가 있죠 한 마리는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소해가는 열무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오늘 소개하는 겁 많고 호기심도 많은 유일한 수놈인 일남이. 욘석든 정말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죠 겁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 사람이 집에 방문하면 하루는 기본이고 심지어 사나흘까지 숨어서 나오지 않을 정도 그 정도로 겁이 엄청 많은 녀석이죠 집에 파리가 한 마리 들어왔나 봅니다. 사실 고양이에게 곤충은 장난감이죠, 특히 매미 잠자리는 정말 좋아 하더군요 이녀석 파리를 발견하고는 요러고 있네요 호기심은 있지만 겁이 많아서 처음에는 움추려 있거나 관망만 하죠 하지만 호기심이 무척이나 많아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행동에 나서는데 그때는 정말 물불을 가리지 않죠 고개 빼꼼히 내밀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우수운지 같은 브리티쉬 숏헤어인 열무랑은 완전 다른 성격을 가진 일남이 열무는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 반면 일남이는 관망하는 성격 이녀석 영상에서 봐도 아시겠지만 안전이 확인되자 바로 행동에 나서는데 이상한 소리까지 내면서 파리잡기에 여념이 없더군요 제가 아무리 불러도 쳐다 보지도 않고 오로지 시선은 파리에게만 가 있더군요 집중력 하나는 대단하더군요 땡그란 눈이 정말 귀여운 일남이 겁은 많지만 한 번 사람을 사귀면 이녀석 엄청 친한척 하고 치대는게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죠 파리 잡겠다고 저러고 있습니다. 이날 결론적으로...
집에 고양이가 4마리가 되면서 범이가 나중에 집안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어느 순간 뱅갈 고양이인 범이와 브리티쉬 숏헤어인 일남이 이렇게만 집안에서 기를 펴고 다른 암놈들인 열무랑 보리는 소파 밑에 숨어서 지내는 일이 많아지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희집에서 사라진 고양이 애교 그래서 나중에 들어온 범이를 다른 사람에게 분양 보내기로 결정하고 한 번의 입양 신청자가 오기로 한 날 오지 않아 이렇게 분양 불발 그리고 다른 일정 때문에 잊고 있다가 바로 옆 동네 사는 동생이 분양해 가겠다고 해서 흔쾌히 보냈죠 그리고 나서 다시 찾은 평화 이제는 예전처럼 수놈인 일남이와 터줏대감인 암놈, 보리, 그리고 늘 엉뚱을 브리티쉬 숏헤어인 열무 이렇게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갔죠 그러면서 엉뚱한 열무가 다시 특유의 고양이 애교를 부리더군요 이런 일상이 얼마만인지 아무튼 뱅갈고양이인 범이는 같은 암놈인 열무와 보리에는 무척이나 적대적 열무 외출 다녀온 제 가방에 대고 얼마나 치대고 비비던지 간만에 보는 열무의 고양이 애교에 저도 마음이 한 편 짠하다가도 편해지더군요, 내 욕심에 아이들이 잘 지낼 것이라는 생각으로 합사를 단행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라도 다시 제 자리를 찾았으니 다행스럽기는 하더군요 열무는 참 엉뚱한 매력이 있죠 그리고 열무가 스트레스 받았을 때 이녀석 장난을 더 심하게 치더구요 나중ㅇ에 다시 한 번 설명드리겠지만 브리티쉬 숏헤어 열무...
저희집에 4마리 냥이 중 브리팃쉬 숏헤어가 두 마리 있죠 저희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열무랑 일남이 특히 열무는 성격이 완전 엉뚱하죠 어디로 튈지 정말 모르는 녀석이 열무 이런 열무가 엉뚱한 짓을 하면 바로 관심을 보이거나 따라하는 일남이 겁많은 일남이는 뭔가를 먼저 하지는 않죠 이녀석 제가 볼일 보려고 화장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어느새 따라 들어와서는 세면대 안에 자리를 잡죠 이거 학문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이녀석 때문에 신경쓰여서 학문에 집중을 못할 경우가 다반사 어느새 따라 들어와서는 벌써 자리를 잡고 있네요 제가 사실 세면대를 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물기는 거의 없는 상태 그래서 그런지 시원하고 좋은가 봅니다. 제가 눈치를 주면 눈치라도 좀 보면 좋은데 냥이들 절대 집사 눈치 보는 일은 없죠 그냥 무대뽀 정신으로 밀고 나가죠 이런 엉뚱함 때문인지 이녀석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이게 바로 열무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얼무가 엉뚱한 짓을 하면 꼭 낚이는 것은 같은 브리티쉬 숏헤어인 일남이죠 일남이는 호기심이 많기는 하지만 겁도 동반하고 있어서 먼저 뭔가를 하기 보다는 남이 하고나서 안전이 확인되면 하는 그런 스타일이죠 호기심이 발동해서 도저희 참을 수가 없나 봅니다. 열무가 뭐 하고 있나 확인차 서서히 열무 쪽으로 다가가죠 원래 브리티쉬 숏헤어가 이렇게 호기심이 많고 그런가요 저희집 두 녀석은 워낙이 호기심이 많아서 다 그...
저희집 미어캣 입니다. 이녀석 박스를 좋아하는 것은 정말 알기는 알았지만 꼭 박스에 들어가면 미어캣 처럼 고개를 쑥 내밀고 주위를 살피죠 아무튼 브리티쉬 숏헤어 열무 때문에 별걸 다 경험하게 되는군요 이번에도 공기 청정기 필터 박스를 보더니 그 안으로 쏙 들어가 마치 미어캣 처럼 고개를 내밀고 주의 통태를 살피더군요 일단 열무는 들어가고 봅니다. 전후 사정 따질 것 없죠 이녀석 성격을 정말 알다가도 모를 정도 어떤 날은 시크하게 저를 무시하고 어떤 날은 다가와서는 햝고 난리도 아니죠 그리고 필터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는 이렇게 마치 미어캣 처럼 주위를 살피죠 이녀석이 주위를 살피는 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자기가 한 행동의 반응을 보는 것이죠 저희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금새 나오죠, 아니면 같은 브리티쉬 숏헤어인 일남이가 관심을 보이면 잠시 이 엉뚱한 행동을 더하기는 하죠 그런데 사람이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금새 싫증을 느끼고 그만 하죠 이날은 관심을 좀 보이니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리더군요 이정도면 미어캣 이라고 해도 될 정도 어떤가요 마치 두더지 잡기 오락기 처럼 이런 행동을 오랫동안 반복하더군요 열무가 저희집에 온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어떤 날은 집에 주인이었다가 어떤 날은 주변을 맴돌고 아무튼 관종은 확실해 보입니다. 열무 이날도 박스 안에서 미어캣 놀이를 한동안 하다가 안 하더니 이제는 가끔 그 안에도 잠도 자더군요...
처음 금붕어 키우기 시작한다면 대상 어종으로 오란다 어떤가요 제가 지금까지 키워본 아이 중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아이가 바로 금붕어 오란다였으니까요 이마에 툭 튀어나온 육혹이 특히 매력적인 아이죠 사실 다른 관상어에 비해서 키우기 쉽고 또 관리도 수월한 게 금붕어죠, 일단 잘 먹고 잘 싸고 어지간한 수질에는 잘 버티죠 수온에도 그리 민감하지 않죠 이 아이는 육혹은 살짝 부족하기는 했지만 입술에 립스틱을 짙게 바른 포인트가 있었던 그런 아이인데 바디 역시 하이바디로 관상가치는 최고였죠 육혹이 늘 아쉬운 것이 오란다 사실 오란다 하면 사람들은 한식 강정을 생각하지만 물고기 키우는 물 생활인들은 당연 금붕어를 생각하죠 금붕어 키우기 대상 어종 중 유금이나, 난주, 강호금 등 여러 어종이 있지만 저는 가장 무난하고 또 관상 가치도 충분한 어종을 고르라면 금붕어 오란다를 서슴없이 선택하겠네요 관상가치는 물론 개인 취향이지만 말이죠 바디가 하이바디로 참 멋지죠 이런 바디 만나보기 힘든데 그런데 늘 육혹이 아쉽기는 하더군요 육혹이 좋으면 바디가 아쉽고 바디가 좋으면 육혹이 아쉽고 그런데 요즘 개량되고 있는 금붕어 들 문제가 하나 있는데 커가면서 원인 모를 부레병이 찾아온다는 것이죠 어릴 때는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덩치가 커지면서 부레가 그 덩치를 감당하지 못하고 금붕어들이 옆으로 헤엄치거나 거꾸로 헤엄치는 일이 일어나죠 이건 약도 없다고...
사실 금붕어는 저에게는 계륵이죠 한때 엄청 빠져서 최고급 오란다를 키우기도 했지만. 결국은 다 포기했고 일부는 지인에게 주고 말았죠 최근에 다시 물생활을 복구하면서도 물잡이 용으로 지인이 번식한 단정을 키웠지만 이도 얼마 가지 않더군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금붕어의 특성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마구잡이로 키워서 그런 듯 하더군요 제가 키워본 바로는 금붕어는 참 매력이 많은 어종이죠 품종 개량도 많이 이뤄져 고퀄리티 개체들이 많기도해서 취향대로 골라 기를 수 있고요 저도 지금까지 유금을 시작으로 난주, 강호금, 오란다, 단정, 진주린 등 참 많은 개체를 키웠네요 일단 금붕어 키우기 위해서는 전용 수조가 필수라는 것이죠. 저는 그러지 못해서 실패를 했지만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덩치가 커지고 많이 먹고 많이 싸기 때문에 아무리 수질에 강해도 충분한 여과도 필수 워낙 먹성이 좋고 바닥을 가만 놔두지 않고 응가도 많이 싸기 때문에 바닥이나 레이아웃 역시 단순하고 청소가 쉽게해야 관리가 수월하다는 것이죠 그나저나 이 단정은 정말 육혹이 참 매력적으로생겼네요 고퀄의 단정은 정말 어떤 금붕어 못지 않게 아름답죠 키우다보면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지능도 있어서 사육자가 다가가면 먹이달라고 수조 앞으로나와서 입을 뻐끔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금붕어는 이렇게 입을 벌리고 있어야 또 매력이더군요 사실 히터 없이 키울 수 있다는 것 그 것 하나만으로도 ...
어제 실수로 보일러를 틀어 놓고 자는 바람에 더워서 새벽에 이찍 일어 나게 되더군요 원래 집이 항상 좀 추운 상태인데 더운 것 보다는 추운걸 더 좋아하죠 최근에 다녀온 안산 메가피쉬 여기에서 발색 좋은 오란다를 봤는데 보는 순간 눈길이 가더군요 왜 그런지 금붕어는 검은색이 들어가면 좀 고급져 보이고 눈길도 더 가더군요 금붕어 키우기 계획이라면 이런 개체는 어떤가요 발색이 너무 오묘하고 좋더라고요 이런 발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완전 제 취향의 오란다 보면 볼 수록 탐났던 개체 이번에 들어온 개체들이 참 발색이 오묘했는데 검은색과 주황색, 흰색이 오묘하게 섞여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 오더군요 어느 분이 만들었는지 이번에 개체 제대로 섞인 듯 하네요 어떤가요 일반 개체에 비해서 발색이 눈에 확 들어 오지 않나요? 특히 검은색이 많이 섞이다 보니 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어찌나 고급져 보이던지 이런 개체 다음 대는 더 멋져 보일 듯 하더군요 제가 처음 금붕어 키우기 시작할때 절 사로잡은 것은 난주 였는데 이제는 눈주는 그렇게 눈에 들어 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어느정도 키워본 뒤로는 금붕어 하면 오란다 욘석들만 생각 나더군요 일전에 제가 키우던 개체들 역시 너무 좋았던 개체였는데 사정상 지인에게 그냥 줬지만 말이죠 약간의 주황색만 들어가고 이렇게 블랙 앤 화이트도 너무 멋지죠 이두 개체가 저는 더 멋졌네요 얼마나 고급지던지 체형만 살짝...
꼬리가 아름다운 금붕어 오란다 키우기 정말 세상에는 키우고 싶은 어종이 무궁무진하죠 저 역시 많이 키워봣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키우고 싶은 어종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부분이 물생활 하면서 열대어를 많이 키우죠 또 어떤 어종으로 물생활을 했느냐고 물으면 구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겁니다. 그런데 예전 선배들은 대부분이 금붕어로 시작했죠 지금의 구피와 같은 비율 그런데 이상하게 금붕어를 저도 많이 접한 것은 아니죠 또 기껏해야 너댓종을 키워봤나 봅니다. 유금을 시작으로, 난주, 강호금, 지금 키우고 있는 진주린하고 오란다까지요 그런데 가장 애착이 가고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종은 역시 오늘 소개하는 욘석들이죠 과자하고 이름이 비슷하지만 비교할 것이 안되는 그런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사실 유금하고 체형이면 다 똑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이마에 육혹이 있다는 것 이게 또 그 혹의 크기나 발색에 따라서 가격치아가 벌어지기도 하죠 욘석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참 많습니다. 바디가 하이바디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꼬리핀의 크기나 발색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무엇보다 금붕어는 일단 발색이죠 그런데 오란다 키우기 맘 먹었다면 발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육혹 이마에 나 있는 이 혹의 크기가 어떤지 이 혹의 발색이 어떤지도 중요 포인트 중 하나 이게 또 관상가치가 대단하거든요 크고 발색 좋은 혹이 평가 기준이기도 하...
한 달 만에 닭이 되어 버린 병아리들 이제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낮 기온이 상당히 높이 올라가더군요 대프리카는 30도를 넘기도 하고요 일전에 고향집에 부화기를 가져다 준 적이 있죠 이때 갓 부화한 녀석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녀석들이 한 달 만에 이제 닭이 되었네요 특히 백봉오골계와 청계 몰라보게 커버렸네요 원래 우리가 흔하게 먹는 삼계탕용 닭은 부화한지 한 달이면 출하를 하죠 이때가 사료 효율이 가자 높기 때문이죠 사료 효율이라 함은 사료를 준 것 보다 살이 더 찌는 단계를 말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사료를 많이 줘도 이게 살로 가지 않죠 아무는 이런 것들은 경제적인 이론 어떤가요 이게 갓 부화한 병아리들이 한 달 만에 이렇게 됐다면 믿어지나요 백봉오골계부터 시작해서 청계, 그리고 백봉하고 섞여버린 브리마까지 지금도 고향집에서는 막 섞어서 키우기 때문에 온갓 잡종이 나올 듯 분명 섞어서 키우지 말고 따로 나누어 키우라고 신신상부했건만 고향집에서는 이런 것 뭐 신경이나 쓰나요 그냥 닭은 다 같은 닭이라면서 같이 키우더군요 백봉오골계는 당시 알로만 가져가서 지금 있는 것이 전부이고 이녀석들이 커서 나중에 알을 낳을 때 까지는 병아리를 볼 수 없지만 청계의 경우는 당시 성계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부화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법 이렇게 보니 닭장 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직접 가서 찍은 것은 아니고 조카가 ...
남들은 어렵다는 고양이 합사가 저희집에서는 정말 불협화음 하나 업이 정말 쉽게 되네요. 아마도 저희집은 냥이들이 착해서 그런지 아니면 암놈들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범이 완벽하게 저희집 냥이들하고 어우러 지더군요 그러고 보니 처음에 보리랑 열무가 살짝 힘들기는 했지만 이때는 사건 사고가 있었죠, 원래 열무랑 보리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이뤄졌는데 열무가 급성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하고 나서 다시 서먹해진 케이스 처음에 가장 심하게 텃새를 부렸던 열무, 그런데 어제는 보니 밤에 범이가 열무 곁으로 조용히 다가가더니 열무 곁을 파고 들더군요 이를 가만 지켜보고 있던 열무 소리없이 받아 주네요 이정도면 고양이 합사 성공이죠 이 둘이 어제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하고 기쁘던지 처음부터 일남이랑은 금방 친해졌는데 순딩한 열무가 까칠하게 굴어 걱정을 좀 했는데 역시나 열무 마치 엄마가 딸을 보듯이 인자한 표정으로 범이를 지켜 보더군요 열무가 엉뚱하기는 하지만 정말 순하기는 하죠 정말 순딩순딩한 열무 범이는 친해질 줄을 아는 듯 열무의 빈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더군요 이에 아무 말 없이 받아주는 열무 범이가 코 키스를 하고 나서 소리 업이 그루밍을 해주더군요 이에 소리없이 곁을 내준 범이 그러고서는 둘이 또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서는 잠을 청하더군요 고양이 합사가 제일 쉬웠다는 제 말이 이제는 이해가시죠 이렇게 보니 범이랑 열무가 살...
원래 저희집 냥이들 터줏대감은 저랑 5년을 함께한 보리 늘 보리가 경계가 심하고 성격이 소심해서 문제인데 길게는 두 달이 걸린적이 있었죠 바로 응삼이랑 말이죠 응삼이가 그렇게 다가가도 늘 혼자만 있던 보리가 잘 받아주지 않았죠 그리고 두 번째로 길게 간 것이 바로 열무인데 열무는 성격이 워낙 살갑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이번에도 역시 보리가 문제죠 그러다 결국 보리랑 열무가 친해져 고양이 합사 성공인가 했는데 이게 쉬운 문제가 아니더군요 둘이 가까스로 친해져도 외부에 작은 요인이 발생하면 친해졌던 사이가 금방 깨지는 그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첫 번째 열무랑 보리 관계가 깨진 것은 열무가 장염에 걸려 병원에 하루 입원하고 돌아오니 보리가 다시 경계를 하더군요 참 신기한 일이죠 그리고 다시 두 번째로 열무가 밖에 나가서 5일간 방랑을 즐기고 돌아오니 이때는 그 사이에 또 새끼냥이 두 마리까지 온 상황 다시 관계가 소원해 지더군요 결국 이번에 고양이 합사는 아기냥이 때문에 오히려 보리랑 열무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네요 처음에 아기냥이 두 마리 즉 일남이랑 이남이 온 집안을 뛰어 다니며 집을 완전 접수했죠 둘이 형제다 보니 서로 의지하면서 저에게도 잘 다가오지 않고 또 어른 냥이에게도 다가가지 않았죠 그러다 지난 일요일에 친한 동생에게 슬며서 고양이 한 마리 키울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니 한 참 고민하다가 키워보겠다고 해서 분양을 보냈네요 이...
오늘부터 긴 추석 연휴가 시작이네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게 정말 날씨가 좋네요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지만 저는 그냥 오늘은 집에서 조신하게 있을 생각이네요 이제 이 포스팅 후에는 또 산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집 근처에 아주 멋진 산이 있거든요 오르기도 쉽고 또 산도 제법 볼게 많은 곳 오늘은 저희집 냥이들 이야기인데 보리랑 열무 둘이 서로 싸우지는 않았지만 그간 서로 데면데면 했죠 진정한 고양이 합사 라고는 할 수 없는 수준 그런데 이제는 서로 합사가 완벽하게 된 듯 합니다. 지금도 80프로 정도만 이뤄 졌지만 말이죠 하지난 이제 서로 붙어서 자기도하고 또 서로 장난도 제법 잘 치더군요 그전에는 열무가 놀자고 오면 보리가 하악질을 하곤 했는데 말이죠 이제 서로 둘이 이렇게 있는 모습이 절대 어색하지 않더군요 보리가 성격이 원래 소심하고 또 최근에 저랑 10개월 떨어져 있어서 마음의문을 더 닫고 있었나도 모르죠 열무는 놀자고 적극적으로 접근했지만 보리가 그간 거부했죠 그런데 이제 열무의 장난을 장난으로 밥아 들이더구요 둘이 거의 한 공간에는 있지 않았죠 그간은 열무가 장난이라도 치려면 하악질을 해대는 통에 열무가 상처받고 물러서기를 수차례 이어 지기도 했네요 그런데 이제는 같이 자고 잘 지내더군요 물론 이렇게 저녁에 잘때는 둘의 자는 영역은 다름니다. 보리는 물론 침대서 자고 열무는 잘때 요 소파서 자더구요 그러다 가끔 ...
오늘은 제가 수 년째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모래 추천하나 하려고요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라는 모래인데, 올해같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화장실이 있는 베란다 문을 열어 두었는데도 뽀송뽀송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더군요 이정도 기능성을 갖춘 모래도 아마 찾아보기 힘들 정도 그래서 수년째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사실 요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고, 집을 가더라도 잠시 들러 냥이들 챙기고 나오기가 바쁘죠 그래서 모래가 많이 중요하죠 화장실이 지저분 하거나 하면 냥이들 눈에 눈꼽도 끼고 하니까요 그런데 저처럼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해도 정말 끄떡 없더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요 제품인데 저는 이 제품이 특히 좋은 것은 대용량 일는 것이죠 11키로 정도 되어야 저처럼 다묘 가정에서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일반 모래 같은 경우 겨우 지퍼팩 정도로 마무리가 되는데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는 요렇게 별도의 마개가 있어서 사용하고 남음 모래를 보관하기에도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 모래 추천 하는거죠 오랜만에 집애 와서 화장살 청소하니 감자가 정말 많더군욘, 감자 한 박스는 수확할 듯 하더군요 그런데 한 가지 모래 상태가 이 습도에도 전혀 푸석하지 않고 뽀송 뽀송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새 모래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잠시나마 깜놀했네요 정말 이정도 가성비 고양이 모래 찾아...
요즘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3일에 한 번 집에 들어가고 역시 고양이 모래도 3일에 한 번 치우죠 3마리나 되는 다묘 가정이다보니 3일에 한 번 치워도 이녀석들 감자랑 맛동산이 수북하게 쌓이죠 그런데 에전에 이정도면 집안에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군요 문을 살짝 열어두고 다니는 것도 있지만 역시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 탈취력이 킹왕짱 좋은 듯 하더군요 그간 좋다는 고양이 모래는 수도 없이 사용해봤죠 두부 모래부터 시작해서 벤토나이트도 역시 종류가 많죠 그런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 오늘 소개하는 제품이죠 겨울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여름에는 고양이 소변과 대변에서 나는 암모니아 냄새가 진동을 하죠 특히 고양이 화장실 청소할 때 그냄새는 집사라 할 지라도 참기 힘들 정도 그래서 탈취력이 그만큼 중요한데 마이도미넌트 벤토나이트는 바이오토와 야자 활성탄을 사용해 그만큼 탈취력이 뛰어나죠 3일에 한 번 치우다보니 저에게는 그만큼 탈췰력이 중요하죠 이거 감자 수확이 제법 많이 됐죠 이녀석들 덩치가 작아서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 마리라 양이 제법 되네요 일전에 범이 분양 보내기 전에는 4마리서 싸는 양이 어마무시하기도 했죠 아 그리고 화장실 청소 한 번 하고 나면 모래가 완전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모래의 피로도도 그만큼 적더군요 그래서 저는 한 두 번은 부족한 고...
요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보니 냥이들 케어가 잘 되지 않네요 특히 사나흘 집을 비우고 집에 오면 문을 여는 순간 코끝을 자극하는 암모니아 냄새가 인상을 찡그리게 하죠 하지만 먼지 없는 고양이 모래인 마이 도미넌트 벤토 나이트를 사용하고부터 이런 현상이 급격하게 줄어 들더군요 그래서 믿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모든 기능성 모래가 그렇듯이 마이도미넌트 벤토 나이트도 탈취력이 좋고 또한 웅고력 역시 최고 그래서 믿고 사용하고 있죠 무엇보다 먼지가 날라지 않아서 더 좋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녀석들이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면서 사막화가 심각한데 여기에 먼지까지 많다면 완전 문제죠 일단 요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보충 보다는 그냥 전체 갈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낌 없이 전체 갈이를 해주고 있네요 이날도 감자나 캐고 맛동산이나 주울 생각으로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지만 어찌 하다보니 전체갈이 그런데 화장실 청소 하면서도 먼지 없는 고양이 모래 벤토나이트 냄새도 예전에 비해서 덜하고 먼지도 없어도 청소가 한결 수월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잘 뭉치니 이 역시 청소가 한결 수월하죠 그래서 믿고 사용하는 모래죠 그냥 과감하게 들이 부었는데도 확실히 먼지 없는 고양이 모래라 그런지 먼지는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 그러니 제가 믿고 사용하고 있죠 냥이가 4마리다 보니 요즘은 모래 소비도 그만큼 늘었네요 털과의 전쟁도 여전 하고 말이죠 냥이들...
오늘은 제가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모래 추천하나 하죠 마이도미넌트 슈퍼 벤토 나이트라는 제품인데 이전에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뭔가 한 가지 씩 부족함이 있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별다른 불만사항이 없을 정도 그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제품이죠. 두부 모래도 사용해 보고, 다른 회사의 벤토나이트도 사용해 봤지만 역시 가장 신뢰가 가는 제품중 하나죠 그래서 수년째 사용중이고요 확실히 탈취력이 좋다보니 바빠서 수일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냄새가 거의 없을 정도 역시 제가 가장 신뢰하는 제품 오랫동안 큰 불편 없이 사용해서 그런지 이제는 마이도미넌트 슈퍼 벤토나이트 외에 다른 제품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 제 주위 집사들에게도 고양이 모래 추천을 해도 모두 만족하더군요 오늘은 그냥 고양이 화장실 청소만 하려고 했는데 역시 아무리 좋은 고양이 모래도 오래되면 피로해 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전체 갈이를 단행했네요 현재 사용하는 화장실은 3개 그런데 이제 화장실도 하나 더 늘려야할 듯 하네요 어제 밤에 길냥이 한 마리가 저희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말이죠 그런데 이 길냥이를 앞으로 어디에 두고 키워야할지는 지금 고민 중이죠 제가 또 고양이 모래 추천하는 이유 좋은 모래는 냥이들이 먼저 알아보죠 이거 뭐 화장실 모래를 새로 깔아주면 냥이들이 먼저 알아보죠 이녀석들 정말 말릴 수가 없죠 특히 열무는 화장실에 모래를 갈아주기...
한 달 반이나 두 달에 한 번은 고양이 모래 전체 갈이를 합니다. 청소만 해주다 보면 아무리 좋은 마이도미넌트 벤토 나이트 같은 경우도 찌꺼기나 분진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모래 전체가 피로해 지기 때문이죠 지난 주말에 저희집 고양이 화장실 3개에 대한 대대적인 모래 전체 갈이를 해줬더니 역시나 좋아 하더군요 저는 수년째 같은 모래를 사용하는데 사실 두부 모래도 사용해보고 여러 업체로부터 다양한 제품을 후원 받아 사용해 봤지만 가장 만족감이 높았던 것은 오늘 소개하는 마이도미넌트 벤토 나이트 사실 집사님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모래 전체 갈이가 말 처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특히 저처럼 고양이 화장실을 3개나 운영하는 집사같은 경우 이 많은 모래를 변기에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일 쓰래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데 이 무게도 무시하지 못하죠 평상시 같으면 이 작은 통에 녀석들이 키운 감자랑 맛동산을 담아서 변기에 버리는데 이렇게 전체 갈이를 할때는 어쩔 수 없이 쓰래기 봉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죠 저는 원래 4개의 고양이 화장실을 운영하다 너무 과한듯 해서 최근에 하나를 버리고 고양이 화장실을 지금 3개 운영 하는데 이 3개를 전체 갈이 하는 것도 사실 만만치는 안죠 그리고 이상하게 같은 화장실에 같은 고양이 모래인데 양이 다르다는 것 어떤 화장실은 맛동산이 많이 나오고 어떤 화장실은 감자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전체...
어차피 관상어라는 것이 개량과 개량을 거듭하다 보면 새로운 종이 나오기 마련이죠 열대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구피 역시 그렇고 말이죠 오늘은 구피 종류 어떤 종이 키우기 쉬울지 한 번 알아보죠 일단 한 가지 알고 가셔야 할 것은 개량과 개량을 거듭한 고정된 개체일수록 열성일 확률이 높아서 키우기 까다롭다는 것이죠 그만큼 번식 난도가 높기 마련이고요 피가 많이 섞인 아웃 브리딩이 된 개체가 건강하고 키우기 쉽고요 구피(Guppy)는 아마추어 및 전문가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열대어죠 그러니 보석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작은 크기, 다채로운 색상, 그리고 다양한 종류가 결합되어 패턴 역시 무척 다양하죠 역사와 기원은 원래 남아메리카의 열대 지역, 특히 베네수엘라, 브라질, 그리고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서식했다고 알려져 있죠 과학적 이름으로는 Poecilia reticulata라고 불리며, 19세기 후반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구피(Robert Guppy)에 의해 서양에 소개됐죠. 그의 이름을 따서 '구피'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져 환경이 맞는 곳에서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경우도 있죠 우리나라도 이천에 구피 천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구피 종류 중 키우기 가장 어려운 종이 바로 인브링된 알풀이랑 막 개량된 종들이 참 키우기 까다롭고 어렵더군요 일단 화려하고 아름다우면 키우기 까다롭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성일 확률이 높으...
정말 오랜만에 다시 키우는 블루그라스 저에게 있어서 욘석은 구피 키우기 재미를 알려준 그런 종 한 때 번식도 많이하고 했던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죠 지난 주말에 화성에 있는 단아쿠아에서 몆 마리 가져와서 다시 키우게 됐네요 수조도 지금 얼마 없어서 키울지 말지 고민 고민 했지만 욕심이 앞서서 다시 키우네요 고정 구피 그것도 고전 구피 중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종이 바로 올드패션과 블루그라스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은 종의 구피 키우기를 해봤지만 역시 고전 구피 중에 명품이 많더군요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흥분 되더군요 이녀석들을 다시 키우면서 그간 잊고 있던 구피 유전, 헤테르, 브라오, 불완전 우성 레드, 블루 등을 다시 꺼내 들게 됐네요 일단 그라스는 아주 잘게 잘 들어가 있고 도살도 저정도면 꽤 수준급인 듯 아직 젊은 개체기 때문에 앞으로 키우면서 선별만 조금 한다면 좋은 개체 선별해 낼 수 있을 듯 하네요 수조에 넣자 마자 바로 수놈들은 본능적으로 암놈을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본능에 충실하더군요 나중에 좋은 혈 찾아서 혈섞음도 해가면서 키워봐야죠 오자마자 바로 브리인 쉬림프 먹여서 영양 보충을 해줬는데 앞으로 이제 순풍순풍 산란해 줄 일만 남은거죠 역시 고정구피건 뭐건 구피는 암놈의 경우 정말 맛밋 물론 요즘은 보기 좋은 암놈들도 제법 많기는 하더군요 레드그라스도 당연 있죠 블루랑 레드가 같이 있어야 또 이게...
구피 산란장면 촬영하려다 결국 실패 인내가 필요 저희집 구피 중에서 그나마 봐줄만 한 것은 알풀이죠 빅도살이 상당히 매력적인 품종인데 최근 암놈 배가 빵빵하더군요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산란장면을 찍으려고 어제 시도해 봤는데 30분 이상 카메라 설치하고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코리는 산란하는 것을 찍은 적이 있는데 아직 욘석들은 없어 오기가 발동하더군요그런데 결국 실패 아침에 일어나보니 알로 나온 것 부터 미숙아로 나온 녀석 물론 건강하게 나온 것도 상당히 있었는데 촬영한다고 조명 켜두고 했던 것이 스트레스였는지 아무튼 이번에 영상은 30분 그런데 실패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굳이 만든 것은 과연 30분 영상을 만들면 올라는 갈까 과연 만들어는질까 였는데 저도 한 번은 테스트를 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무식하게 한번 해봤습니다. 이번에 영상 길이가 길어서 인코딩도 품질을 조금 낮췄는데도 이게 올라가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인코딩 과정도 엄청나네요 다음부터느 짧게 해야할 듯 그리고 유튜브보다는 네이버가 빠르네요 수옴이데 수놈 배밑까지 붉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봐줄만 하죠 허리도 좋고 빅도살에 나름 봐줄만 한 그런 퀄리티 애간장 녹이면서 결국 산란 안한 야속한 암놈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이 상태로 구피 산란장면 기대하면 이는 초보죠 이건 일주일 전 배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일주일 이...
지는 금요일에 잠시 안산에 있는 제가 자주가는 메가피쉬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본 오란다 금붕어. 하이바디에 퀄리티가 남다르더군요 보는 순간 반했을 정도 예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개체를 보면 키우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죠 키울만한 수조도 없으면서 말이죠 하이바디에 육혹도 잘 발현됐고 또 발색도 나름 봐줄만 하더군요 한 때 저도 600큐브에 퀄리티 높은 오란다 금붕어를 키웠지만 이녀석들도 은근 손이 많이가더군요 또 잘 크다가 동현 숨어있던 병이 발현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고요 그 대표적인 병이 부레병이죠 대부분 금붕어를 키울 때 수질에 강하기 때문에 물관리를 소흘하게 하기 마련인데 절대 그렇지 않더군요 오히려 많이 먹고 많이 싸는 녀석들의 특성상 물관리를 더 자주 해줘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더군요 이는 베타도 마찬가지죠 베타도 여과기 없이 작은 공간에서 키울 수 있지만 그러기 때문에 문관리가 잘 안될 경우 지느러미가 놓거나 아가미가 벌어지는 암모니아에 의한 데미지가 심하게 오더라고요 이번에 안산 메가피쉬에서 본 오란다 금붕어 정말 퀄리티가 탐날 정도로 좋더군요 특히 바디가 하이비다라 그런지 이 큰 수조에서도 꽉찬 느낌이 들 정도 육혹도 나름 보기 좋았지만 육혹에 있던 발색까지 마음에 쏙 들었죠 어찌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녀석이 워낙 화려하다보니 같이 있는 난주들이 초라해 보일 정도 강호금 역시 그렇고요 발색도 이정도면 수준급 아닌가...
어제 실수로 보일러를 틀어 놓고 자는 바람에 더워서 새벽에 이찍 일어 나게 되더군요 원래 집이 항상 좀 추운 상태인데 더운 것 보다는 추운걸 더 좋아하죠 최근에 다녀온 안산 메가피쉬 여기에서 발색 좋은 오란다를 봤는데 보는 순간 눈길이 가더군요 왜 그런지 금붕어는 검은색이 들어가면 좀 고급져 보이고 눈길도 더 가더군요 금붕어 키우기 계획이라면 이런 개체는 어떤가요 발색이 너무 오묘하고 좋더라고요 이런 발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완전 제 취향의 오란다 보면 볼 수록 탐났던 개체 이번에 들어온 개체들이 참 발색이 오묘했는데 검은색과 주황색, 흰색이 오묘하게 섞여서 그런지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 오더군요 어느 분이 만들었는지 이번에 개체 제대로 섞인 듯 하네요 어떤가요 일반 개체에 비해서 발색이 눈에 확 들어 오지 않나요? 특히 검은색이 많이 섞이다 보니 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어찌나 고급져 보이던지 이런 개체 다음 대는 더 멋져 보일 듯 하더군요 제가 처음 금붕어 키우기 시작할때 절 사로잡은 것은 난주 였는데 이제는 눈주는 그렇게 눈에 들어 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어느정도 키워본 뒤로는 금붕어 하면 오란다 욘석들만 생각 나더군요 일전에 제가 키우던 개체들 역시 너무 좋았던 개체였는데 사정상 지인에게 그냥 줬지만 말이죠 약간의 주황색만 들어가고 이렇게 블랙 앤 화이트도 너무 멋지죠 이두 개체가 저는 더 멋졌네요 얼마나 고급지던지 체형만 살짝...
오늘은 책을 한 권 소개하죠 아쿠아 라이프에서 나온 단행본인 팔루다리움과 아쿠아 테라리움 이라는 책인데 지금까지 아쿠아 라이프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모아서 단행본으로 출간 했더군요 아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마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을 다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알차더군요 팔루다리움과 아쿠아테라리움 저자 아쿠아미디어 편집부 출판 아쿠아미디어 발매 2022.03.17. 책은 어제 도착해서 따끈따끈합니다. 이쪽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 한 권쯤은 교과서로 곁에 두고 봐도 크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예전에는 아쿠아 테라이움이라는 이름으로 다 불리던 것이 이제는 세분화가 되서 전문분야로까지 발전했네요 책을 좀 보려는데 저희집 책벌래 열무가 먼저 내용이 좋은지 열독을 하더군요 아무튼 모든 것이 궁금한 열무는 뭐든 먼저 나서죠 컨텐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이 상당히 실하고 볼게 정말 많더군요 정말 이정도면 교가서라고 해도 될 정도 일던 정의를 먼저 내리고 가죠 약간 의미가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다 알아 들을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요 1. 팔루다리움 유럽에서 시작된 스타일 그럼 과연 팔루다리움이란 무엇인가 이는 유럽에서 시작된 레이아웃 스타일로 주로 열대 우림의 다습한 환경을 재현한 캐이스로 식물 육성에 중점을 둔 것을 말하며 물이 있는 공간은 얕거나 거의 없는 것이 특징으로 다습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물 속에 아무리 레이아웃을 잘 해도 자연을 그대로 닮은 모습을 재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죠 그래서 그 자연을 보다 자연스럽게 수조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이 바로 팔루다리움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급 관심이 생기더군요 초창기에는 사실 맘에 드는 그런 세팅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요즘은 실력이 늘다보니 정말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더군요 이런 작품들을 계속 보다보니 요즘은 저도 하나 쯤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주위에 이쪽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카이엔 형부터, 안산 메가피쉬까지 두루두루 있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이번 작품들은 일전에 인산 메가피쉬에 가서 찍어 둔 것 여기 사장님은 참 소년적인 감성을 가지신듯 하더군요 스타일이 하나같이 아기자기 하면서도 뭔가 재미난 구석이 있더군요 반면 카이엔 형 같은 경우는 좀 스케일이 있으면서 선이 굵은 그런 디자인인데 말이죠 여기에도 협곡을 만들고 견우와 직녀를 양쪽에 배치해 놓고 그 사이에 작은 다리를 하나 놓아서 뭔가 스토리를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더군요 다리 밑에 공룡이나 악어가 있었다면 더 재미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팔루다리움의 매력이 일단 전체적으로는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그런 스타일이 좋지만 또 하나 좋아하는 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고 작은 연못을 만들어 여기에는 물고기도 키울 수 있...
지난 주말에 과일가게를 지나다 복숭아가 저렴해서 한 바구니 사 왔죠, 사면서도 말랑이와 딱딱이를 두고 와이프랑 실랑이를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딱딱이를 포기하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말랑이를 선택 사 올 때부터 강아지 복숭아를 보고 완전 난리도 아니더군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수세미로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겼죠 말랑이는 이게 좋더군요 껍질이 잘 벗겨지니 집에 와이프도 딸도 털 알레르기가 있어 복숭아가 먹고 싶으면 손질은 제 담당 이번 포스팅을 위해서 강아지 복숭아 그림을 AI 보고 그려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그려주네요 딱 보기에도 먹기 좋아 보이죠 이걸 아이들이 먼저 먹었는데 이때부터 강아지들이 냄새에 이끌렸는지 서로 달라고 안절부절을 하지 못하더군요 바로 강아지 복숭아를 먹여도 되는지 찾아봤는데 이건 뭐 복날 보양식 수준으로 이로운 것이 너무 많더군요 단 주의해야 할 사항도 존재하죠 주의 사항 사람하고 똑같이 알레르기 반응을 살펴야 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솜털 때문에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 그래서 소량 급여 후 24시간 정도 반응을 살피고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쭉 급여해도 된다고 하네요 피부발진으로 인한 가려움 눈 충혈, 기침, 눈 주위 부어오름 등 반응을 세심히 살펴야 하죠 저희 집 포니는 눈이 부었죠 이건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라 먹고 싶다는 간절한 반응이죠 이 정도면 정말 리얼하지 않은가요 얼마나 맛이 좋았으면 한 입이라도 더 달라고...
그러고 보니 돼지코강거북부터 시작해서, 다이아몬드 백 테라핀, 동헤르만 육지거북, 레이저백, 커먼 머스크 터틀 등 다양한 종류를 지금까지 키워봤네요 나름 다 매력적이지만 생긴 모습으로만 보면 다이아몬드 백 테라핀이 가장 예쁘고 귀엽기로는 돼지코강거북을 따라올 것이 없죠 그런데 사람과 유대를 생각하면 직접 핸들링이 가능한 요 녀석들이 가장 최고가 아닐까요 특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접근이 쉬우니까요 아마도 작고 귀여운 동헤르만 육지거북은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을 듯 그만큼 접근이 용이한 아이니까요 성격도 온순할 뿐 아니라 사육도 까다롭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요 녀석들은 초식을 하죠 과일이나 야채를 좋아하고요 돔 형태의 등갑이 또 매력적이죠 개체에 따라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나올 수 있어 이를 보는 재미도 남다르고요 최대 30센티까지 크기 때문에 크기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크기 아주 작은 개체인데 적당한 사육장을 마련해서 키우면 정말 부담되지 않게 키울 수 있죠 파충류기 때문에 사육장에 적당한 온도를 지켜주는 것도 필수 항목 중 하나죠 유럽 남부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지중해 연안이 이들의 서식지로 대부분 육지거북은 사이테스로 보호받고 있죠 이들은 건강하게 그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육 환경이 필요한데 사육장을 만들어 주고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주는 것이 좋죠 그리고 따뜻한 공간과 서늘한 공간을 같이 해주면 ...
거북이를 그래도 제가 좀 키웠네요 많이 여러종을 키운건 아니지만 돼지코거북이를 포함해서 레이저백도 또 육지거북도 한 번 해봤죠 당시 두 마리를 선물 받아서 종도 모르고 키웠는데 육지에 있다보니 온도도 신경써야하고 손갈 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결국 케어하지 못하고 제 곁을 떠나기도 했죠 그 이후로논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죠 그러다가 최근에 다이아몬드 백테리만 콘센트릭을 키우면서 이제는 달느 개체도 눈에 들어오네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말이죠 오늘 소개할 개체가 바로 가장흔하고 입문용으로도 많이 키우는 동헤르만 육지거북 이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듯 등갑이 말랑말랑해 보입니다. 다른 종에 비해서 비교적 건강하고 또 강해서 사육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은 개체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거북이 키우면서 가장 문제가 악어거북처럼 대형으로 자라면 이게 또 나중에 케어가 잘 되지 않아 상당히 곤란해 지기도 하지만 동헤르만 육지거북은 그리 크게 자라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자라서 인기가 또 아주 많은 종이기도 하죠 다 자라봐야 30센치 내외로 자라서 이정도면 소형에 속하죠 그리고 평균 30년 내외를 사는데 오래 사는 종은 50년 까지도 산다고 하네요 원래 장수의 상징이 거북이죠 그런데 실제 바다거북을 제외하고 육지에 사는 종은 보통이 30-40년 간혹 더 오래 사는 종이 있기는 하죠 그리고 자료를 찾아보니 이녀석들은 후각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네요 여...
오늘 동물약국에 다녀왔는데 다녀온 김에 옴니쿠어산도 하나 구입했네요 이건 어찌보면 상비약 미즈지렁이 내부 기생충, 외부기생충에 저는 이 옴니쿠어산을 사용하는데 효과는 최고 더군요
지금까지 고양이를 세 마리 째 보리는 정말 순해서 있는 둥 마는 둥 그전에 키운 응삼이도 말짓은 거의 하지 않았죠 그런데 최근에 식구가 된 열무는 말짓이 상상 초월 입니다. 일단 화장지를 보면 그냥 두지 않더군요 한창 클 때라 그런지 잠시도 가만 있지 않더군요 고양이 만행 이럴 줄은 몰랐네요 일단 화장지 부터 가만 두지 않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화장지가 수상합니다. 화장지를 가리고 있는 열무 이녀석 뭔가 눈치를 보는 듯 하죠 자세히 보니 화장지가 만신창이가 되었더군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만행 저는 아직까지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열무를 키우면서는 이런 경우를 제법 보게 되더군요 온 집 안에 화장지가 널부러져 있더군요 청소야 하면 되지만 이보다 더 큰 열무가 저지른 만행이 있습니다. 원래 저희집 고양이들 싱크대에 잘 올라가지 않는데 열무는 시간만 되면 올라가서 말짓 거리를 찾죠 역시 봉다리를 보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것은 열무도 마찬가지 봉다리 하나면 한 동안 말짓 없이 그냥 봉다리만 가지고 열심히 놀죠 그거 하나는 무척이나 편합니다. 봉다리면 되니까요 봉다리가 그리도 좋은지 그냥 그 안에서 어찌나 편한지 다른 놀이기구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만 놀면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물장난도 엄청 좋아하죠 물이라면 뒷일 다 제켜두고 물로 뛰어가 물난난 하는 것은 기본이죠 제대로된 고양이 만행은 여기서 나오죠 이녀석 구석에 별지 새로 했는데 스크래치가...
원래 고양이 물을 싫어한다는 것이 정설이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 냥이들도 제법 많더군요 저희집 보리도 물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고 특히 열무는 물장난 까지 칠 정도로 물을 완전 좋아하죠 대신 집에 수조 물갈이 좀 하려치면 온 집안에 고양이 발자국이 덕지덕지...물갈이 하는 날은 집 대청소 하는 날이 되더라고요 더위에는 고양이 물장난 하면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죠 수조 물갈이 할때 마다 온 집안을 발자국으로 덕지 덕지 만들어놔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녀석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수조 물갈이할때는 호수를 이렇게 해서 화장실로 연결해 물을 바로 빼죠 이게 가장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물론 화장실 청소는 필수고요 이때 화장실도 청소하는 것이죠 그런데 화장실 청소만 하면 좋은데 고양이 물장난 때문에 덩달아 집안 대청소를 하는 날이 한 두 번이 아니죠 바로 열무 때문에 원래 열무는 저를 졸졸졸 따라다니죠 그런데 이녀석 물갈이 할 때는 절대 저를 따라 다니지 않고 화장실로 직행해서 거기서 혼자 물장난 치면서 놀더라고요 고양이가 이렇게 물을 좋아했나 싶을 정도 가끔은 호수를 물어서 화장실 밖으로 빼버려 집에 물난리가 나기도 합니다. 물 나오는 모습이 신기 한가 봅니다. 원래 물이 이렇게 나오면 피하기 마련인데 이녀석은 절대 그런게 없더군요 그냥 손으로 만지고 찍어서 먹어보고 난리도 아니죠 마냥 물 나오는게 신기한 녀석...
저희집 고양이 보리양 지금까지 묘생 5년에 한 번 출산 실패 그리고 지난해 출산에 성공했지만 달랑 한 마리 낳은 월급이 끝가지 지키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죠 그래서 그냥 중성화 해버릴가도 생각중인데 아무튼 저는 그냥 본능 그대로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놔두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문제는 고양이 발정 이게 주기적으로 온다는 것이죠 지금도 살짝 발정 기운이 보입니다. 계속 자기 봐달라고 보채고 앵앵 거리고 이상하 포즈 취하고 하죠 저보고 봐달라고 너무 보채서 그냥 두어번 밀었더니 이제는 제가 신다가 벗어놓은 실내화에 가서 애정 표현을 하는군요 #고양이발정 이거 짧게 끝나면 좋은데 심할경우 2주간 가기도 하더군요 표정이 완전 평화롭죠 오빠 실내화는 내꺼야 하는 그런 표정 보리 정말 아무튼 못말립니다. 이녀석 아예 실내화 속으로 들어갈 기세더군요 혼자서 부비고 빨고 냄새맡고 좀 안스럽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할 듯 하네요 어쩜 표정이 이렇게 평화로울 수 있는지 참 보면 볼 수록 냥이들 신기합니다. 고양이 발정 오면 좋은 것은 애정표현이 완전 킹왕짱 만아진다는 것 이렇게 신내화를 두고서 한참을 애정 행각을 벌이더군요 이거 뭐 말릴 수도 없고 대신 실내화에 애정 행각을 벌이니 저를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더군요 아예 목이 넘어갑니다. 참 순하고 착한 고양이 보리 저랑 5년을 지내면서 감기 한 번 걸려...
어제도 오늘도 더위가 사람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듯 무섭습니다.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좋은데 바람 한 점 없이 이렇게 무더운 날은 버틸 재간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 더위도 앞으로 한 두 주가 고비가 아닐가요 다다음주에는 입추도 있는데 말이죠 최근 집에 오래 사용한 수조가 새는 바람에 수조를 교체하고 새는 수조는 수리해서 사용할까 고민을 한 삼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냥 버리기로 수리해서 사용하면 수조가 또 하나 늘어나니까요 지금 제가 관리하기에는 12개가 딱 적당한 듯 하네요 예전에 50개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아무튼 새는 수조 분리수거일에 버리려고 베란다에 잠시 두었는데 이거 저희집 브리티쉬 숏헤어 열무 놀이터겸, 쉼터가 되더군요 어쩜 이렇게 원래 자기 집이었다는 듯 태언하게 잘도 있는지 보면 볼 수록 열무 이녀석 넉살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한창 크고 호기심이 많을 때라 제가 현관쪽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나가려고 저보다 먼저 문앞에 나와 있죠 가끔 나갈 수 있게 해주는데 복도식 아파트 복도를 사정없이 뛰어다니는데 겁도 없습니다. 그리고 문 열린 집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려고 하고요 날도 뜨거운데 유리 상자 안에서 어쩜 이렇게 자연스럽게 자는지 처음에는 열무가 안보여서 한참을 찾았는데 결국 여기에 이러고 있더군요. 여기서도 딱 볕을 피해서 그늘 공간에 자리를 잡았네요 세상 모르고 잠이 들었습니다. 이 수조가 폭이 50인데 브리티쉬...
저희집에 냥이 한 마리가 더 들어왔네요 보리 혼자라서 살짝 외로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지인이 사정이 생겨 케어를 못하게 됐다고 저에게 부탁해서 엉겁결에 한 마리를 더 키우게 됐는데 보리랑 같은 암놈 결국 집에 암놈만 둘이네요 이번에 들어온 개체는 브리티시 숏헤어 골드 개체인데 아직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호기심이 많아 여기저기 참견 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 지난 일요일에 제가 집을 비우고 외출 중이었는데 이때 두고갔더라고요 외출하고 집에 도착하니 어디선가 야옹야옹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느틈엔가는 저에게 다가와 제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라고요 친화력 하나는 끝장입니다. 바로 욘석입니다. 미용을 집에서 직접 했다고 하는데 미용 실력이 영 아니더군요 여기저기 다친 곳이 한 둘이 아니네요 고양이 치고는 대형으로 자라는 편인 브리티시 숏헤어 골드 아직 성장기라 그런지 전형적인 특징이 그렇게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둥글둥글한 외모가 맟는 듯 하네요 그리고 이녀석은 이상하게 움직이는 모든 것에 반응하네요 TV 앞에 앉아서 TV보다가 호기심이 생기면 모니터를 더듬는 것은 기본이고 어항 앞에 앉아 있다가 안시나 금붕어가 움직이면 여기에도 반응하더라고요 하루살이 한 번 잡아보겠다고 소파위에 올라갔다가는 쿠션이 무너지는 바람에 뒤로 벌러덩 하기도 하고요 기존에 사용하던 쿠션을 서재방 한 켠 창가에 놔두었는데 이제 거기가 자기 전용 자...
오늘도 어김 없이 가을 장마로 비가 엄청 오는군요 오늘은 일정이 조금 늦어졌네요 영상을 편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오늘은 구피 출산 과정 입니다. 어제 출산이 임박한 듯 해서 촬영을 했는데 이번에는 성공 입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봤는데 하단에 올릴 영상이 더 재미날 지도 모르겠네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출산이라고 해야 옳겠지만 알로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피 산란 이라고 해도 그렇게 틀리지는 않더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요녀석입니다. 레이누카 알비노 핑크 레이스 그런데 정작 수놈은 씨만 제공했고 암놈이 일을 다 치렀는데 이놈이 주인공이라고 하면 안되겠네요 이놈은 그냥 아빠라고 해야 옳을 듯 원래 잘 하지 않는 gif파일을 다 만들어 봤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구피 산란 입니다. 그냥 알로 나오더군요 배에서 알이 뚝 떨어지더군요 이게 원래 알 형태로 나오지만 치어가 돌돌 말려 있는 형태여서 나오면서 이겨 펴져야 하는데 몆 시간동안 알 형태로 그대로 있더군요 제대로된 구피 출산 장면은 여기서 나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돌돌 말려 있는 형태로 나와서 나오자마자 바로 몸이 펴지죠 그리고는 본능적으로 헤엄을 치면서 어미에게서 피해 도망을 치죠 구피 카니발리즘 때문에 잡혀 먹히지 않으려는 본능인 듯 하네요 이 장면 역시 gif파이로 만들어 봤는데 정말 구피 출산 장면 신기하고 경이롭더군요 ...
오늘도 여전히 날씨는 살인적이네요 더운건 참아도 습한건 못참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에어컨 덕에 버티네요 오늘은 최근 거북을 비롯한 여대어 보양식으로 그만인 밀웜 키우기 입니다. 지인이 키우던 걸 나눔해줘 키우게 됐는데 생각보다 키우기도 쉽고 또 번식도 잘하고 잇점이 많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일주일에 한 두번 거북 먹이도 밀웜으로 주고 있고 또 골드헤 역시 잘라서 주니 의외로 잘 먹더군요 완전 마음에 쏙 들더군요 작은 락엔락 통에서 키우는데 과일껍질이나 야채, 음식물 찌꺼기 등을 주면 그걸 먹고도 아주 잘 자라더군요 원래는 밀기울이나 엿기름을 먹이로 주는데 이렇게 저는 그냥 화분에서 자라는 풀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주는데 아주 잘 먹습니다. 특히 밥 먹기 귀찮을때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먹는데 이때 꼭 반찬이 남는데 이런 반찬을 그냥 버리기 보댜는 먹이로주니 정말 말끔하게 해결하더군요 나중에 다 먹고 남은 찌꺼기, 아니 먹을 수 없는 부분이 남는데 이만 잘 처치해 주면 됩니다. 브로콜리도 그렇고 아무튼 밀웜 키우기가 생각보다 쉽고 나름 잇점도 상당한 듯 하더군요 관리가 어려웠으면 아마도 키우지 않았을텐데 귀뚜라미나 기타 생물보다 키우기가 편하고 좋더군요 보시면 안데 개체수가 상당합니다. 왕겨를 뒤집으면 꼼지락 거리는데 엄청난데 다양한 크기로 있기 때문에 큰 개체만 골라서 먹이로 주고 있죠 최소 이정도 크기가 되어야 먹이로 줄 수 있는데 ...
옥상 텃밭에 심어둔 방울토마토가 이제 막바지네요 아이들 산책을 시키지 못하는 날은 옥상으로 올려서 바람을 쏘여주는데 가끔 익은 것이 있으면 아이들이랑 같이 나눠 먹죠 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는 아주 좋은 채소죠, 그런데 이게 주의할 점도 분명 존재하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죠 그리고 익은 것이 있으면 이렇게 모아 뒀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주는데 아이들이 이제 먹어봐서 그런지 제법 잘 먹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들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 어떤 아이는 통으로 주면 먹지 않고 반으로 갈라줘야 먹더군요 안전한 야채 중에서 강아지 토마토는 무척 안전한 식품이기는 하죠 특히 비타민 C와 K,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ㅠ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성분들이 댕댕이들에게도 좋은 작용을 하죠 서로 먹겠다고 이러고들 있습니다 다양한 이로운 성분들이 아이들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특히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영양제를 먹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식품에서 이러한 이로운 성분들을 이끌어 내는 것도 좋겠죠 강아지 토마토 급여 시 주의사항 그렇다면 주의 사항은 없냐면 그것은 또 아니죠 토마토에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는데 이 성분은 잎과 줄기, 그리고 덜 익은 녹색인 상태에서 나타나는데 중독 반응을 일으킬 때는 구토나 설사, 목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줄기나 잎은 급여하지...
어제 와이프 생일이라 외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과일 가계 앞을 지나는데 토마토가 아주 실해 보이더군요 제가 토마토를 좋아해서 옥상 텃밭에도 방울토마토를 심어뒀는데 이건 찰 토마토, 그래서 한 봉지 사 왔는데 강아지 토마토를 보더니 막 달려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검색해 봤는데 줘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단 주의 사항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요 그나저나 포니 토마토 보더니 눈 돌아가는 거 보이시죠 토마토 보자마자 군침을 흘리시는 코니 늘 문제는 코니가 문제죠 다른 아이들은 뭐라 하면 잠시나마 말을 듣는 척이라고 하지만 코니는 뒤돌아서면 말 짓을 하죠 완숙 토마토랑 찰 토마토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구입 그런데 당도는 살짝 떨어지더군요 코니랑 포니, 저희 집 말썽꾸러기 이 두 강아지가 토마토를 가장 열심히 훔쳐 먹었죠 아 미리 말씀드릴 건 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지만 덜 익은 토마토나 토마토 꼭지, 줄기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어서 배탈, 구토를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강아지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고요 그러니 덜 익은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강아지 토마토 줘도 됩니다. 뚜니 입맛 다시는 것 보이시나요 코니는 벌써부터 밥상 위에 있는 토마토에 입맛을 다시더군요 최근에는 응가에서 고무가 마구 나오기 시작하네요 뭐든 물어뜯고 먹으니까요 포니도 토마토 먹을 줄 안다고 자기도 한 입 달라고 하네요 사...
일전에 군산 여행 중 저희 숙소로 난입한 길냥이, 마치 저희랑 오래 전 부터 봐온 사이인양 어찌나 살갑게 굴고 또 숙소 이곳 저곳을 마치 자기 집인양 살피는 모습에 저희가 당황했을 정도, 심지어 조카 무릎으로 올라가서는 꾹꾹이는 물론이고 졸기까지 그런데 이때 같이 여행 중이던 동생이 고양이 장난감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그래서 낚시대로 좀 놀아줬죠 고양이 장난감 중 낚시대 만한게 없더군요, 내구성이 떨어져 조금만 사용하면 금방 망가져 문제기는 하지만 말이죠 처음에 장난감을 꺼내는 순간 이 길냥이 어안이 벙벙한지 한 동안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워낙 붙임성이 좋은 냥이다보니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더군요 이제 서서히 장난감에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이녀석도 아마도 오랜만에 놀아보던지 아니면 처음인지도 모르죠, 길에서 사는 냥이니까요 그런데도 본능은 어쩔 수 없는지 바로 반응을 하는데 처음에는 낚시에 달린 쥐를 못잡고 헛탕질을 여러번 하더군요 아마도 쉽지 않은 일인 듯 그리고 한 가지 이날 고양이랑 놀아준 동생이 요 낚시대 놀이를 좀 할 줄 모르는 상황이라 더 그럴 수도 있었죠 그래도 야생의 본능이 살아 있는 길냥이 바로 고양이 특유의 동작을 취하더군요 그리고는 고양이 장난감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까딱까딱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역시 냥이는 냥이 보이시죠 처음보다 동작이 완전...
저랑 이제 7년째 동거중인 저희집 터줏대감 보리, 품종은 페르시안 고양이 털색은 친칠라 이녀석 어릴적 부터 유독 봉다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더니 지금까지 봉다리 하나면 고급 고양이 장난감 부럽지 않을 정도 물론 모든 고양이 들이 봉다리를 다 좋아 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보리의 집착은 유독 심하죠 이녀석 집에서 별로 활동도 없는 녀석인데 봉다리만 보면 요렇게 어느순간 놀고 있죠 TV 보다가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서 쳐다보면 욘석이 이렇게 봉다리 안에 들어가 놀고 있죠 페르시안 고양이 사실 한 성질 하죠 절도 성질로는 집안 어느 냥이에게도 절대 지지 않는 보리양 누구나가 좋아하는 고양이 장난감인 낚시대를 줘봐도 보리는 노는 둥 마는 둥 그런데 이렇게 봉다리 하나면 열 장난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여기에 심취해 있죠 요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좋은가 봅니다. 요즘 범이 때문에 기죽어 살고 있는데 내일 범이 동생에게 분양가고 나면 보리도 좀 어께좀 펴겠죠 원래 금방 실증을 내는데 이날은 들어가서는 한참을 봉디라 안에서 놀더군요 아무는 알다가도 모를 냥이 세상 미용도 요즘 못해죽고 목욕도 시킨지 한참이 됐는데 내일은 보리 목욕이나 좀 시켜야 할 듯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모종이다보니 빗질이나 모욕을 자주 시켜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서 금방 보기 싫어지죠 미용을 해주는 것 보다는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빗질을 하다보면 이거 뭐 고양이 털이 무한 ...
여친님 집에 방치되어 있던 핑볼 운동이나 한 번 해볼까 하고 가져왔는데 이게 고양이 장난감으로 변신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냥이들이 툭툭 치면서 노는데, 범이랑 일남이 서로 반응 정도가 완전 다르더군요 범이는 야생성이 살아 있어서 그런지 반응이 완전 고양이 반응 고양이 라면 이정도는 되어야죠 그런데 일남이는 만사 귀찮다는 반응 둘이 완전 반응 정도가 다르더군요 일남이가 최애하는 해먹 혹시나 반응을 보일까 하고 핑볼을 해먹 앞으로 가져다 놓았는데 반응을 보이기는 하더군요 제가 가져다 놓은 성의를 봐서라도 한 두 번은 놀아줘야지 하는 그런 느낌 해먹에 누워서 툭툭 치는데 이녀석 이정도 고양이 장난감이면 반응을 폭박적이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반응은 보여줘야하는데 너무 성의 없더군요 한 번쯤 해먹에서 나와서 핑볼을 가지고 놀줄 알았는데 끝끝내 해먹에서는 나오지 않더군요 마치 해먹과 한 몸인양 말이죠 그래도 반응을 보여주니 다행이기는 하죠 아무튼 세상 귀찮다는 표정이 역력하더군요 그러고서는 이제 됐지 하는 저 표정 보세요, 이정도 놀아줬으면 된거 아냐 하는 저 표정 이런 엉뚱한 표정이 일남이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아무튼 일남이는 고양이 장난감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지는 않죠 그냥 수놈 특유의 한량 기질로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면서 순찰하는 것이 일과라면 일과죠 욘석 그래도 귀엽기는 귀엽죠 저희집 평화 주의자인 일남이 요즘 범이가 자꾸 일남이를 차지...
범이가 저희집에 오면서 같이 온 고양이 스크래쳐 장난감. 이건 스크래쳐도 되지만 쥐잡이 장난감이 같이 딸려 있는 모델인데 의외로 냥이들이 완전 좋아 하더군요 특히 범이는 자기랑 같이온 장난감이라 그런지 완전 최애하죠. 늘 지켜만 보다가 어제 범이가 쥐잡이 놀이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하고 귀여워 한번 찍었네요 범이가 하니 따라쟁이 일남이 이녀석은 집중력은 완전 없는 듯 하네요 쥐잡이 놀이를 하다가 그루밍하고 다시 안되니 스크래치를 하는 등 딴청을 피우는 시간이 더 많네요 열무는 가끔 쥐잡이 놀이를 하기는 하지만 그 보다는 그냥 열무에게는 이건 뭐 고양이 방석 정도 범이 역시 낮잠을 잘 때는 여기에서 자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그나마 고양이 스크래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건 범이 말고는 일남이 일남이는 범이가 노는 것을 보고서는 그대로 따라하죠. 현재 저희집에서도 범이랑 일남이가가 그나마 친한 사이 일남이의 친화력은 정말 최고 수준이죠 그런데 일남이 집중력이 완전 최악 뭐 거의 집중을 하지 못하더군요 조금 집중 하는 듯 하다가 또 땃짓 아무튼 집중력 제로인 일남이 보이시죠 쥐잡다가 그루밍 그러다가 다시 스크래치 아무는 산만하기는 엄청 산만합니다. 그런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우리 일남이 정말 귀엽기는 최강이죠 겁이 많은 것 빼고는 정말 천하 무적이죠 겁이 어찌나 많은지 모르는 사람이 오면 TV다이 뒤에 숨어서 하루나 이틀정도는 나오지 않을 정도...
동생이 저희집에 오면서 매미 한 마리를 잡아왔는데, 목적은 바로 고양이 놀이용 이죠.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는 것을 좋아하는 냥이들 과연 매미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저도 궁금하더군요. 그 반응은 역시나 입니다. 고양이 장난감 따로 필요 없을 듯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매미를 잡으려고 얼마나 집중하고 흥분하던지 특히 열무가 아주 좋아하더군요 앞으로 매미 잡을 기회가 있다면 잡아다가 줘야할 듯 하네요 평상시에도 방충망에 붙은 매미를 보면 그걸 잡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처음에는 열무랑 보리가 동시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그런데 보리는 경쟁하는 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열무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자 바로 포기 그런데 호기심쟁이에 관종인 열무 발로 툭툭 건드려 보고 반응하지 바로 사냥에 나서더군요 열무가 이렇게 빨랐나 싶을 정도 그정도로 열무 반응이 아주 폭발적 지금까지 사준 그 어떤 고양이 장난감 보다도 더 반응이 좋더군요. 앞으로 매미 보이는 족족 잡아다 냥이들 장난감으로 줘야할 듯 매미도 그런데 이제 끝물이라 잘 보이지는 않더군요 열무 매미 사냥에 성공하더니 바로 물고서는 음밀한 곳을 찾더군요 처음에는 먹을 줄 알았는데 먹지는 않고 한참을 가지고 놀더군요 사실 먹었을 지도 모르는데 먹으려는 것을 좀 말리기는 했네요 아무는 열무는 정말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그런 고양이죠 저희가 귀찮게 하니 혼자서 즐기려고 입에 물고는 어디...
한 달 반이나 두 달에 한 번은 고양이 모래 전체 갈이를 합니다. 청소만 해주다 보면 아무리 좋은 마이도미넌트 벤토 나이트 같은 경우도 찌꺼기나 분진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모래 전체가 피로해 지기 때문이죠 지난 주말에 저희집 고양이 화장실 3개에 대한 대대적인 모래 전체 갈이를 해줬더니 역시나 좋아 하더군요 저는 수년째 같은 모래를 사용하는데 사실 두부 모래도 사용해보고 여러 업체로부터 다양한 제품을 후원 받아 사용해 봤지만 가장 만족감이 높았던 것은 오늘 소개하는 마이도미넌트 벤토 나이트 사실 집사님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모래 전체 갈이가 말 처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특히 저처럼 고양이 화장실을 3개나 운영하는 집사같은 경우 이 많은 모래를 변기에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일 쓰래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데 이 무게도 무시하지 못하죠 평상시 같으면 이 작은 통에 녀석들이 키운 감자랑 맛동산을 담아서 변기에 버리는데 이렇게 전체 갈이를 할때는 어쩔 수 없이 쓰래기 봉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죠 저는 원래 4개의 고양이 화장실을 운영하다 너무 과한듯 해서 최근에 하나를 버리고 고양이 화장실을 지금 3개 운영 하는데 이 3개를 전체 갈이 하는 것도 사실 만만치는 안죠 그리고 이상하게 같은 화장실에 같은 고양이 모래인데 양이 다르다는 것 어떤 화장실은 맛동산이 많이 나오고 어떤 화장실은 감자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한 번 전체...
이제 비도 그치고 그간 고양이 화장실이 있던 베란다 자리를 밤에 갑자기 청소하고 싶어서 베란다 대 청소 후 화장실이 너무 많은듯 해서 가장 오래 사용한 5년된 보리 전용 화장실을 하나 치우려고 닦아뒀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우리 열무가 그안에 쏙 들어가 망중한을 즐기더군요 완전 고양이 숨숨집이 되어 버렸네요 어쩜 이리도 태연하게 그 안에 쏙 들어가 이렇게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지 어제 비록 닦아두기는 했지만 이거 6년을 사용한 화장실이라 냄새가 있을터인데 그런 것 개의치 않더군요 현재 고양이는 3마리 그리고 고양이 화장실은 4개 사실 고양이 마릿수보다 더 있어야 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크게 그럴 필요는 없더군요 그래서 하나를 치우기로 했죠 밤에 깨끗하게 닦아 두었는데 워낙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바닥에 달라붙은 찌든 때는 잘 지워지지 않더군요 일단 분리수거날에 버려야죠 그런데 또 혹시 모르죠 저희 보리가 이걸 무척이나 애지중지 애용하니까요 그런데 이건 뭐 엉뚱한 열무 마치 고양이 숨숨집인양 그 안으로 쏙 들어가서 자리 잡더군요 열무 사차원적인 발상은 도저히 가늠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죠 어쩜 이리도 편해 보이는지 말이죠 정말 못말리는 녀석이죠 열무랑 같이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죠 고양이 화장실을 이렇게 사용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열무는 역시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세상 편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이즈도 열무 크기랑 딱 들어 맞는듯 하더...
이제 비는 좀 그친 듯 하네요 새벽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말이죠 그런데 봄은 봄인가 봅니다. 벌써부터 산수유는 노랑 꽃망울을 보여주더라고요 다음주면 산에는 생강나무 꽃이 피고 산수유 꽃도 필 듯 하네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고양이 모래 그리고 고양이 화장실을 소개하려고요 일단 벤토나이트 모래를 요즘은 사용합니다. 원래 처음 냥이들 키울 때는 두부 모래가 편리해서 사용했는데 최근 수년간은 마이도미넌트 슈퍼 벤토나이트 요것만 사용하는데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도 없고 냥이들도 두부랑 같이 세팅해 놔도 이 모래에서 일을 많이 보더군요 그래서 그냥 쭉 사용중이죠 일단 먼지 없고 잘 뭉치더라고요 어떤 때는 수박만한게 나올때도 있으니까요 감자 캐는 것이 아니라 수박을 캐는 경우도 있죠 참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는 고양이 모래 마이도미턴트 슈퍼 벤토나이트 마이도미넌트 프리미엄 벤토나이트 고양이모래, 우리고양이를 오랫동안건강하게 mydominant.co.kr 한 번 사용하면 반해버리는 제품 그래서 저는 수년간 이 제품을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현재 고양이 화장실은 4개를 운영 중이네요 원래 각기 다른 곳에 둬야 하지만 겨울 철이라 한 곳에 두고 있는데 화장실 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싸구리 작은 것은 6년째 사용중인 제품 하나 하나 다 사연이 있는 제품들이죠 우리 보리를 처음 키울때 산 화장실인데 보리는 지금도 이 화장실을 가장 좋아해서 버리지 ...
고양이 화장실 수는 고양이 마릿수 보다 하나 더 많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희집은 지금까지 냥이가 3마리인데 3개를 운영 중이었죠 그것도 두 개는 베란다에 하나는 다른 방에 두고 사용했는데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감자를 수확하다보면 수확량 차이가 확연해서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해서 이버넹 하나 더 구입했는데 오블리펫에서 나온 요거 물건이더군요 일단 냥이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고 감자를 캐보면 여기는 매번 풍년 맛동산도 엄청 나오고요 다른 곳에 있는 3개의 밭에서 수확한 것과 여기에서 수확한 것이 비슷할 정도 감자 수확 장면은 이번에는 생략 했네요 구조는 최대한 간단해야 관리도 쉽고 청소도 쉽죠 그조도 상당히 간단한데 이 간단한 구조 뒤에 숨은 기능들이 상당히 많이 숨어 있더군요 일단 생각보다 화장실 공간이 넓습니다. 넓어도 아주 넓습니다. 모래를 넉넉하게 부어 주어도 아무 문제 없을 듯 하네요 구조가 워낙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 한 구조 그리고 서비스로 모종삽도 넣어 주었더군요 모종삽도 뒷쪽은 구멍이 크고 앞쪽은 작은 구조여서 모래 치우다보면 자잘한 찌꺼기는 잘 치워지지 않는데 앞쪽으로 살살살 하니 되더군요 그리고 답도어 형식이라서 무척 편하고 윗쪽 출구 부분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구멍이 송송 뚫려져 있어서 이 역시 맘에 들었네요 아쪽 출입구도 큼지막해서 고양이 화장실 출입이 수월해 이 역시 좋아 보...
최근에 늘 고민 이었던 고양이 화장실 하나 추가 했습니다. 사실 저는 냥이들에게 화장실이 중요한데 그렇게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네요 그 이유인 즉 보리만 키울 때 보리가 워낙 적게 먹고 적게 싸서 좀 창피하지만 보리 한 마리 키울 때는 작은 화장실 하나만 사용해도 일중일에 한 두 번 청소해돌 될 정도 그리고 본격적으로 두 마라를 키울 때도 응삼이가 워낙 아이때 와서 두 개로도 부족함을 느끼지는 못했네요 그러다 열마가 오면서 화장실이 하나 딸려 왔는데 열무 이녀석 작아도 활동성이 워낙 높다보니 먹는 양이 장난 아니고 또 먹는만큼 싸는데 두 개로도 부족하더군요 원래는 이렇게 고양이 화장실 두 개로 운영을 했네요 우측이 보리 키우면서 가장 먼저 산 아주 저렴한 일반 화장실 좌측은 열무가 오면서 같이 딸려온 변소 그런데 아직도 이 화장실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3개의 화장실을 두고 감자랑 맛동산을 수확한후 다음 수활때를 보면 이 변소가 가장 많은 감자와 맛동산을 수확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이왕 내돈내산 변소 하나 증축하면서 뚜껑이 있는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루어캣 탑도어 고양이 화장실 사은품으로 모종삽도 왔네요 감자 채다보면 요 모종삽이 완전 중요하죠 모종삽은 여러개 있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죠 사용하다보면 그런데 삽도 늘 쓰던 삽이 따로 있게 되더군요 깊이도 녹넉하고 크기도 넉넉한데 이보다 더 편하고 좋은 제품이 많았지만 가성비 ...
요즘 새우 키우기 맛이 납니다. 레드비, 흑비 모두 폭번이라 보는 맛이 있죠. 이제 정말 선별을 해야 할 때가 오기는 왔나 봅니다. 그런데 퀄리티가 고만고만해서 선별할 것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강선별을 하면 이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정도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지금도 매일같이 포란 춤을 추고 또 포란과 산란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올겨울이 되면 정말 수조를 가득 채울 수도 있죠 직장인이 점심에 오늘은 뭐 먹지 하면서 매일같이 고민을 반복하는 것처럼 저도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은 새우 먹이 뭘 주지 하면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죠 보통 뽕잎이나 시금치, 환삼덩굴 일반 건조사료를 주기도 하죠 오늘 아침에 crs 새우 먹이는 바로 설화라는 기성품 사료 이 제품은 물에 들어가면 급격한 속도로 부풀어 오르죠 처음에는 한두 마리가 모여들더군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까지 많은 마릿수가 몰려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몰려들더군요 새우 키우기 뭐 있나요 이 맛이죠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나중에는 제가 봐도 장관일 정도로 모여들더군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광경 그리고 나름 퀄리티가 좋은 개체들도 보이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개중에 잘 보면 퀄리티, 갑, 체형이 상당히 괜찮은 아이들이 하나 둘 보이기는 하더군요 새우 키우기 매력 중 하나가 또 강...
새우 키우기 참 쉽다가도 어렵죠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죠 그런데 어느 정도 환경만 갖춰지면 알아서들 잘 살아가죠 지금 저희 집 새우들이 그런 상황 아마도 예전 환경이었다면 여름에 고생을 좀 했을 텐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여름에 에어컨을 켜 놓아 새우들이 아주 잘 버텨 주더군요 이러니 키울 맛이 나죠 원래 새우 키우기 최대 난관이 여름철 수온 관리인데 전 늘 그걸 못해서 항상 고쿠라 지곤 했죠 그런데 환경이 바뀌니 잘 되더군요 오랜만에 레드비 흑비 폭번 모드 늘 폭번을 할 때는 겨울과 봄 사이 그런데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네요 그런데 앞으로의 난관이 있죠 퀄리티가 다 제각각 혈 섞음과 선별을 좀 강하게 해야 원하는 레드비, 흑비가 나올 듯 이제 서서히 혈 섞음용 개체를 알아봐야겠네요 그나마 레드비에 비해서는 흑비가 상황이 조금 낳은 편이죠 하지만 흑비도 선별은 해야 할 듯 깔끔한 흑비를 원하는데 그런 흑비가 별로 없더군요 새우 키우기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아마도 내년은 되어야 자리를 제대로 잡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가요 정말 멋지죠 포란 개체들이 아직도 많아서 조만간 또 치비가 날릴 듯하네요 이런 맛에 키우죠 먹방, 폭번 기대되는 암놈이 포란을 했는데 조만간 치비를 털듯 하네요 저 개체 족도 마음에 들고 마려 크기도 그렇고 각도 검은색으로 너무 좋더군요 물이 깨져 백탁이 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 버...
제가 물생활을 시작하면서 이것 저것 참 많이도 키워봤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처음 키운 종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것은 새우 밖에 없더군요 11년간 저희집 수조 어딘가에는 새우가 있었다는 것이죠 처음에 새우 키우기 그렇게 어렵고 실패도 실수도 엄청 많이 했죠 뭔가 될려고 하면 첨가물 넣어서 망치고 또 될려고 하면 거머리가 생겨서 망치고 또 될려고 하면 여름 더위에 망치고 이런 일의 연속 이었네요 관상용으로 새우를 처음 키우기 시작할때 다들 배워가는 입장 이었죠 그러니 실수도 많고 실패도 많고 그래서 당시 새우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썰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네요 누구는 설탕으로 키우니 잘큰다 누구는 이끼로 키우니 잘큰다 누구는 지하수 물로 키우니까 잘된다 누구는 약수 물로 키우니 잘된다 이런 썰이 정말 많았고 다들 쉬쉬하면서 따라하다가 폭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https://blog.naver.com/news0709/120107527382 체리 새우 체리 새우... 물생활 처음 시작하면서 3쌍을 넣어놓았는데 모두 자취를 감췄다. 당시 측면여과기를 사용했... blog.naver.com 2010년 5월 18일 체리를 처음 키우면서 새우 입문 했네요 정말 까마득한 지난 추억이네요 체리야 뭐 당시에도 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았죠 https://blog.naver.com/news0709/120143205769 CRS 영입... 쉬림프는 디스커스 ...
저희집 4개 새우 수조 중에서 블루벨벳과 사쿠라만 폭번을 하더니 최근들어 레드비랑 흑비도 하나 둘 포란을 시작했네요 새우 키우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죠 그런데 새우 포란과 방란 그리고 치비들이 살아 남는 요 사이클이 가장 중요하죠 물만 좋다면 사육자의 개입이 최소한 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알아서 돌아가니까요 역시 묘미는 바로 요 포란이고 그 다암이 방란과 치비들이 살아남는 것이죠 지금 하나 둘 거의 다 포란에 들어간 듯 하네요 사실 제가 새우 키우기 자신감이 있기는 했지만 워낙 오래된 소일이고 사용하던 중고 소일을 그대로 사용해 세팅한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실에 있는 45큐브 둘에 레드비와 흑비를 8마리씩 나눠 넣었고 또 다른 방에 있는 두 자 두개에 역시 각기 8마리씩 나눠 넣었네요 다행스럽게 한 마리 탈락 없이 잘 버텨주고는 있네요 사쿠라랑 같이 살고 있는 흑비인데 이제 제법 퀄도 좋아지고 있더군요 자기 본연의 퀄리티가 나오는것이죠 먹이를 줘도 개체수가 훨 많은 사쿠라랑 싸워도 절대 뒤지지 않더군요 어떤가요 처음에 올 때에 비교해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죠 아니 퀄리티가 좋아진 것이 아니라 이제 수조에 적응하면서 원래 가진 본연의 퀄이 나오는 것이죠 새우 키우기 사실 물만 잘 잡혀 있다면 크게 신경쓸 것이 없는게 새우죠 손도 전혀 가지 않고요 그런데 물이 좋지 않으면 새우 포란은 하는데 방란과 즉시 새우가 녹거나 사라지고 또...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그래도 내일이 입추 예보를 보니 이번주 보다는 다음주가 더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이제 이 더위도 막바지가 아닐까 합니다. 일전에 레드비를 소개했죠 그럼 당연 레드비와 깔맟줌을 위해서 흑비 나와야죠 이 역시 천안 브리더 우기에서 받은 개체인데 흑족도 그렇고 발색도 그렇고 맘에 들더군요 조금만 더 손보면 앞으로 한 인물 할 듯 합니다. 수도 없이 많은 관상새우 중 저는 욘석들 이 두 쌍두마차가 가장 좋더군요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요 현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 수조에 나눠 사육중인데 한 수조는 작은 방에 있는 2자 수조에서 블루 벨벳하고 기거하고 있고 한 수조는 거실에 있는 45큐브에서 사쿠라랑 기거하고 있죠 원래 생이랑 비 쉬림프랑 같이 키우면 한 쪽이 안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지는 것이라 저는 신경쓰지 않죠 발색과 체형은 앞으로 차차 손을 보면 낳아질 듯 합니다. 그리고 족도 그렇고요 비 쉬림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선별이죠 사실 비 쉬림프 뿐 아니라 관상새우 키울 때 선별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저는 레드비도 그렇지만 흑비 역시 등급 따위는 잘 보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조건이 같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진입금지 정도가 좋기는 하죠 모스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 앞으로 저희집 수조에 적응...
오늘도 어김 없이 가을 장마로 비가 엄청 오는군요 오늘은 일정이 조금 늦어졌네요 영상을 편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오늘은 구피 출산 과정 입니다. 어제 출산이 임박한 듯 해서 촬영을 했는데 이번에는 성공 입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봤는데 하단에 올릴 영상이 더 재미날 지도 모르겠네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출산이라고 해야 옳겠지만 알로 그냥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피 산란 이라고 해도 그렇게 틀리지는 않더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요녀석입니다. 레이누카 알비노 핑크 레이스 그런데 정작 수놈은 씨만 제공했고 암놈이 일을 다 치렀는데 이놈이 주인공이라고 하면 안되겠네요 이놈은 그냥 아빠라고 해야 옳을 듯 원래 잘 하지 않는 gif파일을 다 만들어 봤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구피 산란 입니다. 그냥 알로 나오더군요 배에서 알이 뚝 떨어지더군요 이게 원래 알 형태로 나오지만 치어가 돌돌 말려 있는 형태여서 나오면서 이겨 펴져야 하는데 몆 시간동안 알 형태로 그대로 있더군요 제대로된 구피 출산 장면은 여기서 나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돌돌 말려 있는 형태로 나와서 나오자마자 바로 몸이 펴지죠 그리고는 본능적으로 헤엄을 치면서 어미에게서 피해 도망을 치죠 구피 카니발리즘 때문에 잡혀 먹히지 않으려는 본능인 듯 하네요 이 장면 역시 gif파이로 만들어 봤는데 정말 구피 출산 장면 신기하고 경이롭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