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키우기
12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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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칡 잎도 먹는 잡식이라 키우기 쉽죠

일전에도 새우 먹이를 소개한 적이 있죠. 사실 잡식이라 먹이 걱정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요즘은 뽕잎이 사라져서 시금치를 주는데 시금치도 사실 먹이로 주려고 일부러 사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요리할 때 남겨서 주곤 하는데. 이도 사실 귀찮기는 하죠. 그런데 아직까지 들에 남아 있는 먹이가 있더군요 새우 칡 잎도 좋아한다는 것 아시나요. 안시들도 좋아하죠. 요즘 잎이 살짝 질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는 데는 무리가 없죠 잘만 데쳐 주면 잘 먹으니까요 이러니 새우 키우기 쉽죠 들에 이렇게 지천에 널린 것이 바로 칡 잎이죠. 워낙 번식력이 좋아 생태계를 교란하는 골치 아픈 식물이기도 하죠 그런데 알고 보면 갈근부터 꽃, 잎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죠 이렇게 야생에서 채취한 칡잎은 잘 씻은 후 데쳐 주면 먹일 준비가 어느 정도 끝난 거죠 요즘 나오는 잎은 조금 질기기 때문에 잘 데쳐서 주는 것이 중요하죠 흔하게 갈엽으로 불리는데 얼마 전 뉴스를 보니 다양한 효능이 있더군요 새우 키우기 이런 다양한 먹이를 먹이는 것도 새로운 재미 중 하나죠 데치는 데만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사실 야생에서 채취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데치는 수고쯤이야 감수해 줘 잘만 데쳐 준다면 칡 잎 새우 줄 준비는 끝이죠 정말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먹이 중 하나죠 칡 잎 갈엽 효증 많이 데친다고 데쳤는데도 물속에 넣어주니 원래...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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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새우 키우기 먹이 하나로 만든 장관

요즘 새우 키우기 맛이 납니다. 레드비, 흑비 모두 폭번이라 보는 맛이 있죠. 이제 정말 선별을 해야 할 때가 오기는 왔나 봅니다. 그런데 퀄리티가 고만고만해서 선별할 것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강선별을 하면 이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정도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지금도 매일같이 포란 춤을 추고 또 포란과 산란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올겨울이 되면 정말 수조를 가득 채울 수도 있죠 직장인이 점심에 오늘은 뭐 먹지 하면서 매일같이 고민을 반복하는 것처럼 저도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은 새우 먹이 뭘 주지 하면서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죠 보통 뽕잎이나 시금치, 환삼덩굴 일반 건조사료를 주기도 하죠 오늘 아침에 crs 새우 먹이는 바로 설화라는 기성품 사료 이 제품은 물에 들어가면 급격한 속도로 부풀어 오르죠 처음에는 한두 마리가 모여들더군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까지 많은 마릿수가 몰려들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몰려들더군요 새우 키우기 뭐 있나요 이 맛이죠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아이들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나중에는 제가 봐도 장관일 정도로 모여들더군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광경 그리고 나름 퀄리티가 좋은 개체들도 보이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개중에 잘 보면 퀄리티, 갑, 체형이 상당히 괜찮은 아이들이 하나 둘 보이기는 하더군요 새우 키우기 매력 중 하나가 또 강...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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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키우기 이 맛이죠

새우 키우기 참 쉽다가도 어렵죠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죠 그런데 어느 정도 환경만 갖춰지면 알아서들 잘 살아가죠 지금 저희 집 새우들이 그런 상황 아마도 예전 환경이었다면 여름에 고생을 좀 했을 텐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여름에 에어컨을 켜 놓아 새우들이 아주 잘 버텨 주더군요 이러니 키울 맛이 나죠 원래 새우 키우기 최대 난관이 여름철 수온 관리인데 전 늘 그걸 못해서 항상 고쿠라 지곤 했죠 그런데 환경이 바뀌니 잘 되더군요 오랜만에 레드비 흑비 폭번 모드 늘 폭번을 할 때는 겨울과 봄 사이 그런데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네요 그런데 앞으로의 난관이 있죠 퀄리티가 다 제각각 혈 섞음과 선별을 좀 강하게 해야 원하는 레드비, 흑비가 나올 듯 이제 서서히 혈 섞음용 개체를 알아봐야겠네요 그나마 레드비에 비해서는 흑비가 상황이 조금 낳은 편이죠 하지만 흑비도 선별은 해야 할 듯 깔끔한 흑비를 원하는데 그런 흑비가 별로 없더군요 새우 키우기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아마도 내년은 되어야 자리를 제대로 잡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가요 정말 멋지죠 포란 개체들이 아직도 많아서 조만간 또 치비가 날릴 듯하네요 이런 맛에 키우죠 먹방, 폭번 기대되는 암놈이 포란을 했는데 조만간 치비를 털듯 하네요 저 개체 족도 마음에 들고 마려 크기도 그렇고 각도 검은색으로 너무 좋더군요 물이 깨져 백탁이 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 버...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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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키우기 노하우?

제가 물생활을 시작하면서 이것 저것 참 많이도 키워봤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처음 키운 종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것은 새우 밖에 없더군요 11년간 저희집 수조 어딘가에는 새우가 있었다는 것이죠 처음에 새우 키우기 그렇게 어렵고 실패도 실수도 엄청 많이 했죠 뭔가 될려고 하면 첨가물 넣어서 망치고 또 될려고 하면 거머리가 생겨서 망치고 또 될려고 하면 여름 더위에 망치고 이런 일의 연속 이었네요 관상용으로 새우를 처음 키우기 시작할때 다들 배워가는 입장 이었죠 그러니 실수도 많고 실패도 많고 그래서 당시 새우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 썰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네요 누구는 설탕으로 키우니 잘큰다 누구는 이끼로 키우니 잘큰다 누구는 지하수 물로 키우니까 잘된다 누구는 약수 물로 키우니 잘된다 이런 썰이 정말 많았고 다들 쉬쉬하면서 따라하다가 폭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https://blog.naver.com/news0709/120107527382 체리 새우 체리 새우... 물생활 처음 시작하면서 3쌍을 넣어놓았는데 모두 자취를 감췄다. 당시 측면여과기를 사용했... blog.naver.com 2010년 5월 18일 체리를 처음 키우면서 새우 입문 했네요 정말 까마득한 지난 추억이네요 체리야 뭐 당시에도 잘 키우는 사람들이 많았죠 https://blog.naver.com/news0709/120143205769 CRS 영입... 쉬림프는 디스커스 ...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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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키우기 포란과 번식 싸이클이죠

저희집 4개 새우 수조 중에서 블루벨벳과 사쿠라만 폭번을 하더니 최근들어 레드비랑 흑비도 하나 둘 포란을 시작했네요 새우 키우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죠 그런데 새우 포란과 방란 그리고 치비들이 살아 남는 요 사이클이 가장 중요하죠 물만 좋다면 사육자의 개입이 최소한 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알아서 돌아가니까요 역시 묘미는 바로 요 포란이고 그 다암이 방란과 치비들이 살아남는 것이죠 지금 하나 둘 거의 다 포란에 들어간 듯 하네요 사실 제가 새우 키우기 자신감이 있기는 했지만 워낙 오래된 소일이고 사용하던 중고 소일을 그대로 사용해 세팅한터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실에 있는 45큐브 둘에 레드비와 흑비를 8마리씩 나눠 넣었고 또 다른 방에 있는 두 자 두개에 역시 각기 8마리씩 나눠 넣었네요 다행스럽게 한 마리 탈락 없이 잘 버텨주고는 있네요 사쿠라랑 같이 살고 있는 흑비인데 이제 제법 퀄도 좋아지고 있더군요 자기 본연의 퀄리티가 나오는것이죠 먹이를 줘도 개체수가 훨 많은 사쿠라랑 싸워도 절대 뒤지지 않더군요 어떤가요 처음에 올 때에 비교해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죠 아니 퀄리티가 좋아진 것이 아니라 이제 수조에 적응하면서 원래 가진 본연의 퀄이 나오는 것이죠 새우 키우기 사실 물만 잘 잡혀 있다면 크게 신경쓸 것이 없는게 새우죠 손도 전혀 가지 않고요 그런데 물이 좋지 않으면 새우 포란은 하는데 방란과 즉시 새우가 녹거나 사라지고 또...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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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흑비 깔끔한 관상새우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히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그래도 내일이 입추 예보를 보니 이번주 보다는 다음주가 더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이제 이 더위도 막바지가 아닐까 합니다. 일전에 레드비를 소개했죠 그럼 당연 레드비와 깔맟줌을 위해서 흑비 나와야죠 이 역시 천안 브리더 우기에서 받은 개체인데 흑족도 그렇고 발색도 그렇고 맘에 들더군요 조금만 더 손보면 앞으로 한 인물 할 듯 합니다. 수도 없이 많은 관상새우 중 저는 욘석들 이 두 쌍두마차가 가장 좋더군요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는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요 현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 수조에 나눠 사육중인데 한 수조는 작은 방에 있는 2자 수조에서 블루 벨벳하고 기거하고 있고 한 수조는 거실에 있는 45큐브에서 사쿠라랑 기거하고 있죠 원래 생이랑 비 쉬림프랑 같이 키우면 한 쪽이 안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지는 것이라 저는 신경쓰지 않죠 발색과 체형은 앞으로 차차 손을 보면 낳아질 듯 합니다. 그리고 족도 그렇고요 비 쉬림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선별이죠 사실 비 쉬림프 뿐 아니라 관상새우 키울 때 선별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저는 레드비도 그렇지만 흑비 역시 등급 따위는 잘 보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조건이 같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진입금지 정도가 좋기는 하죠 모스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 앞으로 저희집 수조에 적응...

2021.08.06
03:16
새우 레드비 키우기 너무 세련된 아름다움
재생수 306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