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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와 물고기를 키우는 흐린오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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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자주 산책을 하지 못하고 요즘은 옥상으로 자주 올라가는데 옥상에 올라갔다 내려와도 옥상에서 화목난로를 태우기 때문에 아이들 몸이 금방 지저분해지더군요 특히 발은 말할 것도 없죠 그렇다고 매번 목욕을 시키기도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죠 이럴 때 강아지 물티슈가 답이죠 더러워진 발이랑 몸을 닦아주면 이게 딱 좋더라고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제품은 페피릴리프 제품인데 30X30 빅 사이즈라 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작다 보니 한 장으로 여러 마리를 닦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작으니 이런 장점이 있네요 택배가 오면 요 녀석들은 자기들 물건인지를 본능적으로 아는지 택배 상자 앞으로 가서는 앉더군요 보통 이렇게 체험 상품을 수령하면 정말 샘플 정도만 들어 있어서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페피릴리프 강아지 물티슈는 양도 제법 많이 보내줬더군요 한동안 사용할 듯하네요 그리고 어제 한 장을 꺼내 강아지에 사용해 봤는데 그래도 수분이 남아 있어서 바닥까지 닦았을 정도 저희 집 뿌니가 가장 먼저 사용하고 싶은지 티슈 앞에서 자세를 잡아 주더군요 그런데 이날은 그냥 박스만 개봉했고 사용은 어제 처음으로 했죠 뽀니도 사용하고 싶은지 바로 자세를 취하더군요 강아지 눈물로 인해서 냄새가 심할 경우 또 눈물 자국이 굳어서 딱딱해질 경우 사용하면 좋은데 저희 집은 코니가 눈물을 자주 흘리고 포니랑 토니는 눈물이 굳어서 딱딱...
여러 사람이 돌보는 복받은 길냥이 네모와 세모 서로를 의지하면서 야생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늘 기특하더군요 그래서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것인 인지상정이죠. 특히 네모는 붙임성도 좋아서 더 사랑받죠 늘 주던 먹이만 주면 식상할까 봐 사무실에 누군가 고양이 간식 중 기호성이 가장 좋은 추르를 사놨더군요 그러면 냥이들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를 챙겨주죠 저도 냥이 키울 때 여러 간식을 줘봤지만 기호성 하나만은 이만한 것이 없더군요 다른 것은 냥이들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지만 이것만은 그렇지 않더군요. 날이 아무리 추워도 늘 아침에 눈인사를 해야죠 그리고 서로 의지하면서 볕 좋은 곳에서 일광욕을 하는 것이 아이들의 일상이기도 하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으로도 위안이 될 것입니다.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더 챙겨주고 싶더군요 그래서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죠 이 녀석들 볕 좋은 곳을 본능적으로 알아서 찾더군요 저도 사무실에 고양이 간식 추르를 사 놓기도 했지만 진작 떨어졌죠 그런데 누군가 또 사다 놨더군요 야생에서 살아가려면 얼마나 힘들고 각박할까요 아마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이 추운 겨울을 나지는 못했을 겁니다. 거리가 많이 좁혀지기는 했지만 세모는 역시나 아직까지 경계를 풀지 않고 있네요 자동차 사로고 한쪽 다리를 다친 후 차량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죠 세모 역시 볕 좋은 곳에서 일광욕을 ...
오늘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입니다. 지난번에 닭 목으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돼지 껍질입니다. 와이프가 마트에 갔는데 돼지 껍질이 엄청 싸다고 사 와서 저희도 먹고 댕댕이들 간식도 만들었죠. 그런데 닭 목뼈도 반응이 좋지만 돼지 껍질도 반응이 좋더군요 조금 질기다 보니 개껌 대용으로도 효과가 있더군요 이게 냄새가 좋은지 먹는데 정말 무아지경이네요 아무리 씹어도 잘 씹히지 않다 보니 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마음에 쏙 들었네요 원래 돼지 껍질에는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 피부는 물론이고 관절 건강에도 그만이죠 와이프가 이걸 사 와서 일일이 지방을 다 제거하고 뒷면에는 벌집 모양으로 칼집까지 냈더군요, 털도 하나하나 다 정리하고요 귀찮을 만도 하지만 그런 귀찮음을 마다하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요렇게 간식을 만들었는데 반려견 수제 간식 사실 별로 어려운 것은 없죠. 다만 수고스러움이 따라올 뿐이죠 코니 강아지 수제간식을 보더니 눈이 땡그랗게 변했네요 요즘 임신 중이라 먹을 것을 엄청 밝히고 살짝 분리 불안도 나타내더군요. 아미도 모성이 살아나서 그럴 겁니다. 물론 저희도 한잔했죠 아이들만 먹일 수는 없죠 저희도 안주 삼아서 구워 먹었는데 저희가 먹어도 이렇게 맛이 좋은데 댕댕이들은 또 얼마나 맛이 좋을까요 그리고 이날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하고 난 뒤 돼지 껍질에 막걸리를 한잔했는데 장수...
옥상에 잠시 쓰레기를 모아놓은 봉투를 뒀는데 직박구맂가 날아오더니 이걸 뒤져 먹을것을 찾아내더군요 겨울이라 새들도 먹을 것이 부족하니 쓰레기라도 뒤져야요 사실 가장 흔한 텃새이고 생김도 특징이 없고, 울음 소리까지 별로 여서 제가 좋아하는 새는 아니지만 이번에 자세하게 보니 나름 예쁘고 특징도 있더군요 처음에는 날아와 경계를 하더군요 야생에 사는 아이들의 특징이죠. 주위 경계를 얼마나 삼엄하게 하는데 봉투를 뒤질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못했죠 고개를 얼마나 두리번 거리고 사방을 경계는지, 그런데 제가 촬영을 해도 날아갈 생각을 하지 않는 직박구리 덕분에 이 녀석을 자세하게 볼수 있었는데 이렇게 오래 자세이 보니 나름 매력이 있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뭐든 오래 천천히 봐야 아름다운 것이죠 그러더니 날아와 쓰레기를 담아둔 봉투에자리를 잡더군요 본능적으로 먹이가 있는 것을 아나 봅니다. 직박구리 쓰레기 덕분에 자세하게 보게된 것이죠 그러거니 봉투에서 뭔거룰 꺼내더군요, 본능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 아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이 능력이 대단하더군요 처음 찾은 것은 귤 껍질 이걸 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몰라도 이 녀석의 본능이 이걸 물라고 시켰나 봅니다. 처음에 몇번 맛을 보더니 버려 버리더군요 그래도 직박구리 귤 껍질 가지고 잘 가지고 놀더군요 촬영을 하지 못했지만 이걸 말고도 여러개를 꺼내 먹었죠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