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인을 활용한 가업승계 전략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계신 대표님이나 자녀 세대라면,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 승계와 잉여금 인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법인은 단순히 절세를 넘어, 기업 경영권과 자산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족법인을 활용한 가업승계 전략과 절세 방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무엇이 가족법인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가족법인은 특수관계법인으로, 자산 승계와 잉여금 인출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됩니다. 자산 승계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돕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대표이사가 법인에서 잉여금을 인출하거나 자산을 매각할 때 세금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의 잉여금 인출 방법 대표이사가 법인에서 잉여금을 인출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직금 지급 퇴직금은 가장 세금이 적게 부과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당장 퇴직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액면소각 자본금 한도 내에서 주식을 소각하는 방법으로, 취득가액과 소각대금 차익이 없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주식 양도 비상장주식의 경우 3억 원 이하는 20%, 초과분은 25%의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되며, 세금 부담이 비교적 낮습니다. 특수관계법인 매각 대표이사가 가족법인에 주식을 매각하면 세금을 ...
가업승계 전문가, 조남철 세무사의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경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가업 승계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등 세금 문제는 물론, 법적 절차와 경영권 승계에 대한 복잡한 규정까지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차세대 CEO스쿨에서 입문과정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남철 세무사는 가업 승계와 관련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소기업 대표와 2세들에게 필요한 전략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가업승계 란 무엇인가? 가업 승계는 말 그대로 부모 세대가 쌓아온 기업을 자녀 세대가 이어받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단순히 주식을 넘기는 것만으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업의 경영권은 물론, 세금 문제와 각종 법적 절차들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가업을 이어받는 대표나 후계자들은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미리 준비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만 가업 승계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조남철 세무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세금 및 법률적 컨설팅을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를 돕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강의를 통해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제시합니다.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
가업승계 세무사, 성공적인 승계를 위한 조언 가업승계는 단순히 부모님의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사업을 지속시키고, 가문의 명예와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여러 복잡한 세법과 규제가 얽혀 있어,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큰 재정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업승계의 중요성과 함께, 성공적으로 가업을 승계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업승계란 무엇인가? 가업승계는 자녀가 부모가 소유한 사업체, 주식, 또는 지위를 이어받는 과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상속이 아니라 사업 경영권과 관련된 상속이기 때문에 보다 복잡한 법적, 세무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상속이나 증여의 방법은 기업 규모와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진행하게 되면, 상속세와 증여세로 인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략 없이 가업을 물려주게 되면 세금만으로도 기업의 존속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대표님과 자녀들은 이에 대해 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가업승계 실패 시 후회가 남는 이유 많은 경우, 가업승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 간 갈등이 발생하거나, 자녀들이 세금 부담으로 인해 가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세나 증여세가 엄청난 ...
가업승계 개념과 필요성 가업승계 란 중소기업이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그 기업의 소유권 또는 경영권을 차세대 경영자에게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소유권과 경영권이 함께 승계되기 때문에 가업승계는 소유권 승계와 경영권 승계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또한 가업승계는 가족 간 승계, 전문경영자 승계, M&A(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 간 승계는 소유권이 자녀나 친인척에게 이전되는 형태로, 소유경영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전문경영자 승계는 외부에서 경영인을 영입해 경영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소유권과 경영권이 분리됩니다. 경영승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M&A를 통해 기업이 제3자에게 매각될 수도 있습니다. 가업승계 필요성 1) 후계자 선정: 사전에 후계자를 확정하고 주식을 이전하는 계획이 없다면, 경영권이 분산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승계 계획이 없으면 후계자가 경영권을 확보하기 어려워져 기업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2) 유연한 승계: 후계자가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기존 임직원과의 마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계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회사의 운영이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절세: 가업승계 시 상속세와 증여세가 막대하게 부과되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기업 자산을 헐값에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
가업승계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을 위한 절세 전략 가업승계란? 가업승계 또는 경영승계는 기업의 경영 상태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소유권 및 경영권을 차세대 경영자에게 물려주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유권 승계(Ownership Succession)와 경영권 승계(Management Succession)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소유권과 경영권이 동시에 승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업승계란 이 두 가지 개념을 포괄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가업승계는 승계의 대상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가족 간 승계: 자녀나 친인척에게 소유권을 물려주는 것으로, 소유 경영 체제를 유지합니다. 전문경영자 승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자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며, 전문 경영 체제로 전환됩니다. M&A: 경영 승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기업을 매각하여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M&A)되는 방식입니다. 가업승계는 소유권 및 경영권을 자연스럽게 이전하면서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 과정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위대한 영웅인 CEO가 치러야 할 마지막 시험은 얼마나 후계자를 잘 선택하느냐와, 그의 후계자가 회사를 잘 경영할 수 있도록 양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는 가업승계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가업승계의 중요성 가업승계는 단순히 재산을 물려주는 '부...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 전문가 "조남철 세무사" 가업승계는 중소기업이 세대 간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그러나 상속세와 증여세의 부담이 커, 많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남철 세무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절세 전략 전문가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통해 많은 경영자들에게 가업승계를 성공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조남철 세무사는 중소기업 가업승계, 상속·증여세 절세 전략에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세무법인 넥스트의 대표이자 중소기업 중앙회 가업승계 센터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가 전하는 절세 전략과 가업승계 과정에서의 노하우는 기업 경영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승계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남철 세무사 경력 및 학력> 학력 - 연세대학교 공학경영 석사 졸업 - 서강대학교 IPO 최고위 과정 수료 -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최고위 과정 수료 현재 직위 - 중소기업 중앙회 가업승계 센터 자문위원 -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 - 세무법인 넥스트 대표 - 벤처캐피탈 협회 M&A 자문기관 저서 -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 조선생의 절세 황금키 - 성실신고 사업자 법인 전환 실무와 가족 법인의 활용 - 절세 미인 강의 경험 -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S 미래원, 한국능률협회, 삼성생명 등 다수 기업에서...
2025년 세법 개정 전, 가업승계 절세 기회를 지금 잡으세요!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가업승계와 세금 문제: 세법 개정안과 절세 전략 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법인 대표님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번 세법 개정안에서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업승계와 관련된 주요 세금 문제와 함께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세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 최근 발표된 세법 개정안에서 상속세 세율 인하가 포함되었으나, 단순한 세율 인하만으로는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이기 어렵습니다. 현재 상속세와 증여세의 최고 세율은 50%로, 이는 상당한 부담이 되어 많은 대표님들이 승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더 큰 절세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세법 개정안에 따라 절세 전략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대표님들은 보다 적은 세금으로 법인을 승계할 수 있습니다. 20% 세율로 승계할 수 있는 절세 전략 대표님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전략 중 하나는 50%가 아닌 20%의 세금으로 승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법인의 규모와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공제 금액이 600억 원 이상인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가족 법인을 활용하면 이러한 절세 전략이 가능합니다. 가족...
사업용 자산 관리로 성공적인 가업승계 실현하기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가업승계와 상속세, 올바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가업승계를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자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특히, 자산가, 기업가, 상속증여세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복잡한 세법 규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가업승계를 잘못 준비하면 그동안 쌓아온 자산과 사업이 상속세 부담 때문에 위기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가업상속재산과 관련된 중요한 세법 규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가업승계와 관련된 세법이 어떻게 적용되며, 사업용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가업상속재산이란 무엇인가? 먼저, 가업상속재산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업상속재산이란 상속재산 중 가업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 건축물, 기계장치 등 사업용 자산의 가액에서 해당 자산에 담보된 채무액을 뺀 금액을 말합니다. 이 규정은 2017년 2월 7일에 개정되어, 그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업용 자산에 대한 해석입니다. 사업용 자산이란 상속재산 중 가업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 건축물, 기계장치 등 사업용 고정자산을 의미하며,...
“아버지의 회사를 내가 이어받으려면?” 가업승계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국내 상속세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기업 승계를 고려하는 많은 자산가와 대표님들에게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안깁니다. 오늘은 가업승계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표님들을 위해, 가업상속공제와 그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왜 가업승계가 중요한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 승계 문제가 중소기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상속세율은 OECD 최고 수준이며, 기업 승계 시 상속세 납부로 인해 많은 기업이 운영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 <사례> 경기도 안산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기업가치 100억 원)는 상속세 40억 원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결국 기업을 팔지 않으면 세금을 감당할 수 없다는 현실은 가업승계 준비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합니다. 2. 가업상속공제란? 가업상속공제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가업승계 시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근 세법 개정으로 공제 한도와 적용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사후 의무 요건도 완화되었습니다. [가업상속공제 요건] 피상속인 요건 상속인 요건 공제 한도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중견기업 상속 개시일 기준 거주자 및 최대 주주(지분율 50% 이상) 상속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상속 개시 전 2년 ...
"가업승계, 주요 사례로 살펴본 컨설팅 사례 중소기업 대표와 자산가라면 가업승계 시 막대한 상속세와 증여세 부담이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입니다. 세제 혜택이 가능한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복잡한 요건과 절차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 사례와 해결 방안을 통해 성공적인 가업승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주업종 변경 문제, 리스크 해결 방안" 가업승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주업종 10년 유지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매출 구조가 바뀌면서 주업종이 변경되면, 기존의 가업영위기간이 인정되지 않아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례 1] 자동차부품 제조업에서 도매업 추가 계획 - A법인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7년간 영위해 왔으며, 도매업 확장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 하지만 도매업 매출이 제조업 매출을 추월하게 되면, 주업종이 도매업으로 변경되어 기존 가업영위기간이 인정되지 않는 리스크가 있었습니다. 위 사례에 경우,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한 리스크 분산을 통해 제조업 주업종을 유지하며,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골프장 운영업의 가업승계, 세제 혜택 받기" 골프장 운영업은 스포츠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기본적으로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사례 2] 골프장 운영업의 업종 분류 변경 - B대...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필수 가이드: 가업상속공제와증여세과세특례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상속과 증여, 그리고 가업승계는 자산가와 기업가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는 자산의 이전과 승계 과정에서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는 가업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제도입니다.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가업상속공제는 중소기업의 경영자가 사망하여 상속이 발생할 때, 가업을 유지하고 고용을 지속하기 위해 상속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가업 승계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상속세로 인한 과도한 자산 매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증여세 과세특례는 경영자가 생전에 가업을 자녀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를 경감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가업 승계를 사전에 계획하여 안정적으로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속세법 개정,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0년 2월 11일, 상속세법이 개정되면서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가업 승계 과정에서 상속인이 가업주식을 증여받고, 상속이 개시될 때까지 그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건은 일...
[가업승계] 개인사업자의 가업상속재산의 범위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Q 6. 저는 개인사업체의 대표자로서 건강상의 문제로 장남에게 사업을 승계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업을 영위하게 되면 제품, 채권, 현금 등이 쌓여가는데 이에 대해서 가업승계가 가능한지요? 당사의 사업과 관련되기 때문에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세무대리인에게 문의 결과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너무 불합리한 것이 아닌지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소득세법」을 적용받는 개인가업의 경우 가업상속재산이란, 상속재산 중 가업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 건축물, 기계장치 등 사업용 자산의 가액에서 해당 자산에 담보된 채무액을 뺀 가액을 말하며, 담보된 채무액을 빼는 규정은 법인 가업의 가업상속재산가액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2월 7일에 개정한 것으로 2017년 2월 7일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분부터 적용합니다. 구체적으로 사업용 자산이란 상속재산 중 가업에 직접 사용되는 토지, 건축물, 기계장치 등 사업용 고정자산으로서 「일반기업회계기준」 제10장과 제11장의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이라고 해석(재산세과-705, 2010.098.17. 외 다수)하고 있습니다. 검토대상회사에서는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기 위한 자산을 유형자산 등으로 제한한다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재고자산 등 유동...
업종변경에 따른 가업 경영 기간 산정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Q 3. 우리 회사는 약 30년간 설립 후 현재까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제조업 뿐 아니라 제조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기 위한 도소매업도 추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제조의 매출액은 급감하고 반대로 도소매업의 매출이 급증하여 도소매업의 매출이 제조업의 매출보다 더 크게 발생할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Keyword] 업종변경에 따른 가업 경영 기간 산정 우선 검토기준일 현재 검토대상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과 추후 운영할 수 계획을 가지고 있는 도소매업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업종에 해당하게 되는지 여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세법은 2016년 12월 20일 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 제2항을 개정하여 2017년 1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분부터는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는 중소기업의 해당업종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별표에 신설하였으며, 별표에 따르면 "다. 제조업"과 "바. 도매 및 소매업은 모두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 판단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제1항의 가업이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같...
분할 후 가업 경영 기간 산정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Q 2. 당사는 2000년도에 설립한 법인사업체로서 제조업과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친으 ㅣ건강은 양호하나 연세가 많아 매우 연로한 상황인데 앞으로의 계획은 회사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제조업 부문과 도매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분할 후 두 개의 법인 모두에 대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지요? 가업상속공제의 대상이 되는 "가업"이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기업을 말합니다. 이는 피상속인이 상속개시일까지 계속하여 사실상 경영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경영이란 단순히 지분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가업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실제 가업 운영에 참여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즉, 피상속인은 상속개시일로부터 소급하여 10년 이상 계속하여 중소기업을 경영해야 하는데 현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에서는 통계법 제22조에 따라 통계청장이 작성 고시하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대분류 내의 업종으로 주된 사업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가업을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토대상회사는 2000년도에 회사를 설립한 후 제조업부문과 도매업부문 2개의 주력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설립하였고, 동 법인은 조세특례제한법 상 중소기업에 해당하며, 부친은 설립 후 검토기준일 현...
가업에 해당하지 않는 회사간의 흡수합병시 가업 경영 기간 산정 중소기업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Q 1. 당사는 2017년도에 설립된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유사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와 흡수합병을 계획하고 있는데 합병을 하게 되면 가업을 영위한 기간을 어떻게 판단하게 되는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18조의2 제1항에 따른 "가업상속공제 대상 가업" 이란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한 기업을 말합니다. 이는 피상속인이 상속개시일까지 계속하여 사실상 경영한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경영이란 단순히 지분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가업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실제 가업운영에 참여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법인과 법인이 합병한 경우 가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가업에 해당하는 법인을 흡수합병하는 경우, 가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가업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을 흡수합병 하는 경우 및 가업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간의 합병 등의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가업에 해당하는 법인 또는 가업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을 흡수합병하는 경우에는 합병법인을 기준으로 가업여부 및 가업상속재산가액을 산정하게 되지만, 가업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간에 합병을 하는 경우에는 합병 후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새롭게 가업의 영위기간을 기산하게 됩니다....
['24년 세법개정안] 가업상속·승계 제도 개선 2024.7.25. 세법개정안 ① 밸류업·스케일업 우수기업 및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기업 지원 (상증법 §18의2) <개정이유> 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용시기> ‘25.1.1. 이후 상속이 개시되는 분부터 적용 ㅇ➊밸류업·➋스케일업·➌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에 대해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및 공제한도 상향 조정 ▪ (대상 확대) 중소기업·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 → 중소기업·중견기업 전체(상출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제외) ▪ (공제한도 상향) ➊밸류업, ➋스케일업 우수기업은 공제한도 2배 확대* * 가업영위기간 10년/20년/30년 이상: 300/400/600억원 → 600/800/1,200억원 - ➌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기업은 한도 없이 가업상속공제 적용 구분 세부 요건 ※ 가업상속공제 요건 충족 필요 ➊ 밸류업 우수기업 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행 ② 5년간(’25~‘29년) 당기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액(배당금+자사주 소각액) 비율이 업종별 평균의 120% 이상일 것 ➋ 스케일업 우수기업 ① 5년간(’25~‘29년) 매출액 대비 투자액 또는 R&D 지출액 비중 및 연평균 증가율이 아래 둘 중 하나를 충족 - 매출액 대비 투자액 또는 R&D지출액 비중 5% + 연평균 증가율 5% - 매출액 대비 투자액 또는 R&D지출액 비중 3% + 연평균 증가율...
가업상속공제재산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 가업상속공제재산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 중소기업 가업승계 전문가 조남철 세무사 가업상속공제는 가업의 원활한 승계를 위해 상속 단계에서 과도한 상속세의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의 제도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2014년 가업상속재산에 대한 공제율을 70%에서 100%로, 공제한도도 업력에 따라 최대 600억원으로 확대함에 따라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재산의 세대 간 이전시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여부에 대하여 과세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즉, 종전까지는 피상속인이 재산을 취득하여 보유하던 중 상속이 개시된 경우 피상속인의 보유기간 중 증가된 재산의 가치에 대해서는 상속세만 과세되고, 상속인이 그 재산을 양도하는 경우 앙도가액에서 간주취득가액(상속개시일 현재의 가액)을 차감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고 있었지만,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된 재산의 경우 상속개시 시점에서 최대 600억원까지 가업상속공제를 받아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기 때문에 피상속인이 얻은 자본이득이 과세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업상속공제는 가업상속재산가액 전액을 공제하고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이에 상당하는 자본이득에 대해 상속인이 가업상속재산을 양도할 때 양도차익에 추가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하는 양도소득세 이월과세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
[중소기업 가업승계] 가업상속공제 사후요건 4가지 가업상속공제 사후요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는 상속인이 상속개시일 또는 상속이 개시된 소득세 과세기간 또는 법인세 사업연도의 말일부터 5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없이 1 가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2 가업용 자산을 유지하지 않거나 3 상속받은 지분을 유지하지 않거나 4 고용 또는 총급여액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 상속인은 사후요건을 위반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은 금액에 기간별 추징률(현재 100%)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상속개시 당시의 상속세 과세가액에 산입하여 상속세를 재계산 후 납부해야 하며, 이 경우 사후관리 위반과 관련해서는 무신고 및 과소신고가산세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후 사후관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속세를 부과하는 경우에도 2016년 12월 31일 이전의 상속개시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이자상당액을 납부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2016년말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개정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 상속개시분부터는 일정한 이자상당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2018년 1월 1일 이후 이후 사후관리를 위반하게 되면 해당 사유 발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위반사실에 대하여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하고 해당 상속세와 이자상당액을 납부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가업상속공제대상이 되는 2개...
[가업승계]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의 가업상속공제 사전 요건 완화 기회발전특구 내 기업의 가업상속공제 사전 요건 완화 2023년 정부는 우리나라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대 특구' 제도(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 등을 도입하여 지방 도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3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란 개인 또는 법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제23조에 따라 지정·고시되는 지역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지방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감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특구를 의미합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국세 및 지방세 등을 개정하였으며 이 중 가업승계와 관련해서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제25항을 신설하여 2024년 2월 29일 이후 상속을 받는 분부터 가업을 상속받은 기업이 다음 '1)'과 '2)'의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5조 제3항 제2호 라목(위 “(5) 상속인 요건" 중 “4) 대표이사 등 취임요건")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기한으로부터 2년 이내 대표이사 취임해야 하는 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이는 곧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
가업상속공제 상속인 요건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속인 요건 1) 상속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및 상속개시일 전 가업종사 요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으려면 상속개시일 현재 상속인이 18세 이상인 거주자이어야 하고 상속개시일 전에 2년 이상 직접 가업에 종사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상속개시일 전 2년 이상 가업에 종사함이란 상속개시일 전 상속인 및 그 배우자가 직접 가업에 종사한 기간을 통산하여 2년 이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상속개시일 전 상속인이 가업에 종사하다가 중도에 퇴사한 후 다시 입사한 경우에는 재입사 전 가업에 종사한 기간을 포함하여 상속인의 가업종사 기간을 계산합니다(상속세 및 증여세 집행기준 18-15-8). 다만, ① 피상속인이 65세 이전에 사망하거나(65세인 경우를 포함합니다), 피상속인이 65세를 넘어 사망한 경우라도 ② 천재지변 및 인재 등으로 인한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사망의 경우에는 가업종사 기간이 2년 미만이어도 예외적으로 가업상속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상속개시일 2년 전부터 계속 가업에 종사하다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2년에 해당하는 날부터 상속개시일 사이에 상속인이 병역의무의 이행, 질병의 요양, 취학상 형평 등으로 가업에 직접 종사하지 못한 기간이 있는 경우에 그 기간은 가업에 종사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2) 공동상속의 허용 2016년 2월 5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을 개정할 때 “상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