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처음으로 동시간대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나영석과 김태호 PD 인데 tvn 에서 나영석 피디는 금요일 심야 시간대를 맡고 있긴 해서 금요일에 방송하려면 정면 대결을 피하는 건 불가능 했다.
나름 김태호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예능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진검승부
김태호 피디가 직접 만들고 나름 홍보와 마케팅에도 공을 들였으며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나름 황금 시간대에 배정을 받은 예능의 시청률이 1%대가 나온다는 건 나름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바로 화제성이다.
경악스러울 만큼 화제성의 거의 없다.
보는 사람이 과연 있는 걸까.
지난 시즌1 이 어느 정도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였긴 했으나 여전히 서진이네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높은 편이었고 최근 거의 모든 예능이나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과거만 못한 반면 서진이네2는 역시나 높은 시청률이 나와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정도 되면 김태호 pd는 본인의 역량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의문점을 제기해 봐야 할 듯하다. 야심차게 제작하고 제작비도 어느 정도 들어간 가브리엘이 이 정도 시청률이면 문제가 어느 정도 심각해 보이기까지 하다.
#나영석#김태호
